스무 살 무렵에 읽으면 좋을 책들[수능시험을 끝낸 친구들을 위한 추천도서 몇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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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석이론의 박상준입니다!
시험을 끝내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을 이야기한 친구들을 위해서
몇 권의 추천 도서를 올려봅니다.
막연하게 들떠서 보내거나
불안해 하며
아무렇게나 흘려 보내기 쉬운 때인데
괜찮은 책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또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생각 없이 생각나는 대로.......스무 살 초반에 읽었던 책을 위주로(요즘 나온 책도 몇 권 첨가해서)
...간단한 20자 평과 더불어 추천도서 올려봅니다^^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라"
[Norman Vincent Peale]
코엘료 'The Alchemist' .................. 원서로 읽어도 충분한 책.....길을 찾는 구도자로서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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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팩트임
감사합니다! 수험생활하면서 너무 감수성이 죽어서 소설책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찡한 연애소설은 없을까요? 최근에 과학서들만 읽다보니 감수성이 정말..
제가 하루키 빠여서 그런지 몰라도 상실의 시대 추천
티보가의 사람들에 나오는 '아름다운 계절'이 그때의 감성으로는 가장 멋진 소설이었던 것 같답니다......영문학에서는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와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을 추천합니다....^^.......하루키는 저는 이상하게 장편에는 큰 공감을 얻을 수 없었고... 단편들은 아주 좋아했습니다.......4월의 어느 해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 빵가게습격사건^^
우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잉글리쉬비쥬얼 이메일 그걸 가입했었는데
종종 오는 좋은 글 때문에 수능전에 큰 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psj 선생님!~~~~~~~~~~~
그 덕분에 힘 많이 얻어 수시에서 붙어서 지금은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ㅋㅋ 해석이론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이 자료도 정말 감사합니다!!!!!!!!!!!!!!!!!!!!!
재수하면서 카뮈 작품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ㅎㅎ
오강남 역 장자도 좋은데 전 노자가 더 좋더라고요... 카프카도 재밌고...선생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듯.
이방인 강추요...
스크랩해갈게요~ 감사~
오오 이방인 꼭 읽어봐야 겠군요ㅋㅋ
조정래-한강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