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가채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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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답입력하고 확인버튼 누를때 무슨생각 들지 궁금....
예상과 다르면 잘보든 못보든 눈물 흐를듯..ㅠㅠ
아직 시험도 안봤는데 그 상황 생각하니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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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상상도하기싫음 작년에 성적보고 울면서 새벽 6시에 나 재수해야돼 이럼 ㅋㅋㅋ
첫 입력 > 국어 78 수학 77 영어 3에 절망
10분후 국어 2컷 78이라는 사실에 안도
하지만 탐구 채점결과 3 5 ㅠ
탐구 나랑 똑같넼ㅋㅋㅋㅋ
아 심장아파
꿈인가 하는 기분이였어요.. 연속으로 틀렸을 때
진짜 인터넷으로 안하고 하나하나 채점해보셈 끝까지 버틸 수가 엎음
저도 인터넷으로 안하고 제가 직접채점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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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끝나마자 폰 받고 채점하는데 수학 88인거 보고 그냥 바로 뛰어내릴까 하는 충동이..예상이랑 맞으면 잘보든 못보든 그러려니 하는데 다르면 진짜 멘탈 박살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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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다 맞은 줄 알았는데 틀려있을때 기분 잘 알죠.. 작년에 재수하면서 자살 생각 한 번도 안했었는데 그때 아마 멘탈 못 잡았으면 이미 저세상 사람이였을거에요작년에 ㄹㅇ 국어 화작에서 나간거 실시간으로 보고 청펑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