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지금 방심하다가 ㄹㅇ 한방에 가는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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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끝나고 그 절망과 암울을 생각해보셈
문제 진짜 기초에 충실하게 만들면 어중간한 실력으론 다 갈려나감
작년 로봇세 11번 16번 26번 29번 40번 다 교과서 학습활동
문항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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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과서로 커버 가능한건가요?
ㅇㅇ 다 행동영역에 이렇게 독해하라고 써놨다니까 1단원에
현역인데 로봇세 풀고 현타왔어요 이걸 시험장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했을지 감도 안오네요..화작 어케 할까요
그거 글쓰기 전략 문제인데 로봇세에 대해서 '목적' 과 '그에 대응하는 도구'를 어떻게 매칭해야할지 생각해보셈
감사해요.
그리구 옛날에 님이 ebs지문 싹 이해해놓으면 작년 물리문제 풀 수 있었다길래 꼼꼼히 이해중인데 괜찮은 건가요
ㅇㅇ 그거 만유인력 보기를 아예 이비에스로 봤다는 전제하에 출제했다고 실제로 이야기함 그런데 학생들이 연계교재를 이해한 수준을 평가원에선 과대평가한거고
아무리 평가원장이 반성한다 어쩌구 했어도 올해도 가능한 시나리오죠?
ㅇㅇ 그냥 지문 소재를 외운다기 보다는 왜 그런지 납득을 하고 가셈 문제 위주 풀이가 아니라
감사해요!!!
국어 교과서는 어떤거를 봐야되죠
다 볼 필요없고 '독서와 문법 1단원' 비판 사실 추론 창의 이 부분만 보셈 무엇을 요구하는지 가장 잘 알수있음
ㄱㅅㄱㅅ
이번 수능 응시면 ㅈ까고 기출을 분석하시고
집에있나 봐야되겠네요
넹
31번은 아무리 봐도 에바 문과생은 배경지식 없으면 못푼다고 생각
물리러들은 지문안읽어도 풀고 ㅋㅋㅋ
문과생인데 맞추고 100 ㅁㅌㅊ?
언어 감각이 뛰어나시네요 보기에서는 분명 반지름과 질점이라는 개념만 주고 질량이 정확히 어떻게 늘어나는 가에 대해서 상관관계를 뚜렷이 안제시했는데
나도 계산했는데 그게 구껍질이 두께가 일정하면 등차수열꼴로 단면 부피가 커지니까 당연히 부피는 커져서 질량이 증가한다고 생각함
저도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이런 추론이 지문 밖 배경지식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 그게 내지말아야 했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