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 쪽지

2019-10-06 01:26:04
조회수 1,214

국어로보는 방플논란 종결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863982

일단 제목을 보시면 대놓고 롤충+홍보입니다.


롤BJ관심없는 분들에게 한줄요약하자면


나름 유명한 대회에서 몇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데, 거기서 한선수가 상대편의 생방송을 옆에 켜두고 진행했습니다. 일종의 컨닝이죠. 선수가 아니라 천리안을가진 신이었던거죠....

사진 링크: http://bj.afreecatv.com/ddim7644/post/48265616 




요즘 유튜브상에서도 이거 관련 논란이 엄청난데 저런 증거앞에서도 당사자는 고소진행중에 있다고합니다.




이런걸 뭐 직접 실력으로 증명하면 끝날텐데....



아무튼 최근 본 영상중에 이렇게하면 저런 논란관련된게 있어서 공유/리뷰합니다.



간혹가다 한 선생님의 방법론을 체화하기 힘들다. 어떻게 해야하나. 맨날 기출만 하는데 여기선 어떻게하냐. 이런질문을 자주 봐왔습니다.


그러던중 이런 영상도 봤습니다.


현주쌤 유튭영상인데



그냥 한수 3 회 비문학 시험지 해설강의입니다.


기존 칠판해설강의랑은 엄청 달라요 백문이불여일견이니간 영상 ㄱㄱ


얼마전에 한수3회 리뷰를 했었는데

https://orbi.kr/00024757575


그리고 요즘 한수가 대세던데


이 영상도 한번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뭐 내부 캡쳐는 한수모의고사 저작권이 두려워서 못올리겠지만....


그냥 기출분석이 아니라 잘 짜여진 새로운 비문학 지문을 기존에 체화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것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습장 쓰는것은 기존 칠판과 비슷하지만, 실제 지문에 분석하는 것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과외 받아본적 없지만 과외받는느낌일것같아요. 굳이따지자면, 1:1질문하고 느낌이 비슷합니다.


칠판은 물리적으로 지문을 한번에 분석할 수 없죠. 판서도 계속 지워야하고요.


대신에 이렇게하니깐 선생님께서 이행동을 이러이러한 이유로 한다. 이건이렇게하자.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냥 방법을 이렇게해라하고 멀리서 예시만 몇십번 보여주는것보다, 하나하나 시험지에 이렇게하면 이해가 훨씬 잘되는것같아요


뭐 예시/경험담을 들자면

그 선생님의 c=>e, d->c이거 있잖아요

저는 처음엔 하나하나 다쓰는줄 알았어요

보니깐 그냥 대부분은 머리로 하고 몇개만, 종이에 써서 표시하는것이더라고요.....

아무튼 이런 영상으로 한번 접했으면 그럴일도없었을텐데....


고3은 이제 39일남은시점이긴하지만...

고2학생들은 꼭한번 보시기바랍니다.





사실 꾸준하면 좋을것같은데... 싹다 올리시는건 쌤도 바쁘시고 한수측도 너무 공개되는건 꺼려질거라서....


그리고 솔직히 저렇게까지 하는선생님도 몇안될것같은데... 


유튜브가 워낙에 개방적이다보니 부정적인 시각도 여럿 있을텐데요


적어도 그런 시각을 바꾸기 위한 그 시작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지를 유튜브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을 허가해준 한수 모의고사도 선순환을 하는것 같습니다.(아마도 허가된 거겠죠...?)






그냥 롤얘기는 저런 국어 풀이 영상보고 떠올라서 추가한겁니다....


+ 알바하면서 담원걱정했는데..... 허허

++ 방플논란은 똑같이 5인큐돌려서 정확한 오더 가능한지 확인하면될텐데 당사자는 안하고 고소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