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 쪽지

2019-09-27 00:44:13
조회수 574

26) 요즘 영화(+알파)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757575

요즘 한동안 조용했었죠....


갑자기 할말이 많아져서 이번주에 글 2개 올릴께요!!

두개 다 읽어주세요!


1. 리뷰글

2. ㄹㅇㅍㅌ 공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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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제 개봉한 영화 중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스포일러는 안합니다.


뭐 물론 다수가 미성년자수험생인 수험생 사이트에서 19금영화리뷰가 좀 그렇긴 하지만.... 

그냥 할게요



오늘 보고왔는데요


결론은 대박이에요


원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모든 영화 2번 이상씩 봤는데요


이번건 엄청 순한맛으로 만들어져서 쿠엔틴타린티노 입문용으로 최고라고생각됩니다.

진짜로 160분짜리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진지하게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올해 기생충보다 훨씬 흡입력 있었습니다.


두 영화를 비교하자면,


우선 두 영화 모두 연출, 연기, 음향, 카메라 거의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은 상징과 비유로 모든 것을 이끌었지만, 대사가 자연스러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 대사 역시 상징을 위한 도구긴 했지만요, 대신에 원어할이라고도 하던데 이 영화는 대사가 미쳤습니다. 갠적으로는 올해 작품 후보에 아카데미 각본은 가져갈 것 같습니다.


평이 좋으면 이번 영화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그래서 호평을 하기는 싫지만, 


영화는 대박입니다.


저수지의 개들이 너무 말이 많아서 힘들다거나

킬빌이 너무 끔찍해서 보기 껄끄러우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참고로 19금인 장면은 끔찍해서니깐 볼사람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끔찍한 정도도 타란티노중에선 적은 편이고요


사실 스포 안하려다 보니 크게 할말이없네요


그냥 시간나시는 분들 한번 슥 읽어보세요



아 그리고 저번주? 저저번주? 또 핫한 영화 하나가 개봉했죠

요즘 인터넷에서 거의 가장 핫하죠


저도 순정이 있거든요.



뭐 영화는 안봤어요. 그냥 타짜 1이랑 2 한번씩 더 봤어요


진짜 1은 모든 장면이 명장면입니다.  뭐든지 묻고 따블로 가면 됩니다.


타짜도 복수극인데 뭐 복수극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올드보이? 그건 너무 식상하잖아요


그래서 이 영화 기억나는 분 있나요?



바둑 영환데.... 그래도 뭔가 타짜하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신의 한 수라는 영환데.... 




신의 한...수....?







 한수...?






한수모의고사 3회 리뷰갑니다.


*모의고사를 무상 지급해주신 유현주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우선, 점수는 93나왔습니다. 

뽀록떴어요


0. 첫인상


첫인상에 뭐가 있겠습니까. 다만 표지 하단의 마크의 K가 약간 뿌옇습니다...


1. 화작문


우선, 화작의 난제가 하나 있습니다

화작문에서 '문'은 문법의 문일까요 아니면 작문의 문일까요

아는분 알려주세요


아무튼, 화작은 어떻게보면 작년 6평? 그 반딧불이 지문이랑 닮았어요

막 시간 막힌 문제는 없었는데 7번에서 삘받아서 처음 본 선지가 바로 답이라서 시간 단축할 수 있던게 컸습니다.


2. 문법


문법도 깔끔했어요.

그냥 뭐 무난한 문법. 특이한 발상이 필요하거나 지엽 개념이 나온건 아닌데 뭐 그만큼 무난하고 깔끔했습니다.

다만 15번 틀렸습니다. 


3. 문학

연계공부를 못해서 약간 좀.... 어려웠어요

물론 메밀꽃은 유명한거고, 새1같은건 기출이기도 해서 어느정도 연계? 체감을 했어야하는데....

사실 현대시에서 기출 선지랑 너무 비슷한 선지가 있어서 '아 이거 뭐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5번에 4번이요

근데 뒤돌아서 생각해보니깐 물어볼게 저거밖에없어요.... 그리고 해당 시의 핵심을 묻는거기도 해서 뭐 기억하는건 좋았어요. 그리고 그만큼 평가원하고 비슷하다는거죠

아 25 43 틀렸어요 고전은 어렵네요


4 비문학

일단 ㄹㅇㅍㅌ랑 연결지어서 말할게요. 확실히 비문학 ㄹㅇㅍㅌ로 하니깐 쉽네요

솔직히 ㄹㅇㅍㅌ 준비하면서 오페라에 대해서 공부하고, 에테르가 뭔지 마이컬슨 간섭실험같은것도 배우고 그래서 사실상 제대로 독해하면서 푼게 상표지문밖에 없는것같네요. 배경지식빨....


물론 디테일한건 체크했지만, 지문을 그냥 보자마자 장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경지식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ㄹㅇㅍㅌ 구매링크: https://atom.ac/books/6691 

좀 묻어갑시다... 묻고 따블로 갑시다


아무튼, 비문학은 문제가 다 좋았어요. 난이도 면에서는 사실 뭐 주제 자체의 문제가 있었지만요.

난이도가 높았던 상대성이론 지문은 솔직히 물리1 선택자들에게는 너무 쉬웠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시봐도 상대성이론지문은 여러번 읽고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완에서도 다루고 있는 토픽인데, 9평에 과학 지문이 없던만큼 연계 가능성도 높은 지문이기도 하고, 그래서 여러번 보고 학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페라나 상표지문은 비교적 간단하고 쉽지만, 상대성이론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건의사항

1. 표지 K마크. 원래 그런거면 할말없는데.....뭔가....ㅠㅠ

2. 사실 다른 리뷰글 보면 주간지가 없어요! 이런말이 많습니다. 주간지는 핵심킬러문항이 있어서 어느정도 문제없다고는 생각합니다. 대신에 3번이 건의사항입니다.

3. 저는 유현주쌤이 첨부해주셔서 봤지만, 분석지가 따로 있더라고요. 링크 하단 첨부

뭐 해설보다도 손글씨 뭐 그런것도 있더라고요. 일단 뭐 다른건 논의할 필요 없이 그냥 좋은 자료면 좋은거죠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걸 배부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배부 안했다는건 단가의 문제라던지 다른 문제가 있다는거니깐요


대신에, 따로 여기서 이걸 받을 수 있다고 공지한 종이 한장이라도 있으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아니면 QR코드라도 어디 표지 구석에 박아두기라도 하면 많은 분들이 더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면 그만큼 주간지에 대한 말도 적어질 거고요.



http://kydi.co.kr/bbs_detail.php?bbs_num=34&tb=board_file&id=&pg=1&menu_number=407&number= 



한교평 관계자분들 입금 기다리겠습니다



두번째 글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ㄹㅇㅍㅌ Essential관련 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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