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결과발표와 올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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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업체의 예측과 크게 벗어난것은 없어보입니다.
물론 수능이면 1,2점 때문에 바뀌는 등급등으로 혼란이 오겠지만
일단은 모의고사이고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을겁니다.
예년과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국어의 경우는 18년도 처럼 9모와 비슷한것이 평가원의 목표일텐데
19년도처럼 전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중상위 대학에서는 주로
표본점수로 계산되기 때문에 2등급 이후부터는 난이도에 따른 점수의 변화가 없는편입니다.
상위권대학을 갈 2등급중반이상의 점수대는 난이도에 따라 그 중요도가 커질수도 있습니다.
작년처럼 국어가 너무 어려워지면 가중치를 더 주는 수학보다도
국어의 표점이 높아지는 이상한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9월 난이도를 유지 하려고 할듯 보이는데 그냥 개인적인 예측일뿐이고 일단은
어려운 시험을 대비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수나의 경우 18년도 모고보다 쉬운 수능과
작년도 9평과 비슷한 수능 ..
그럼 올해는 어려워지는.. ??
여튼 미래출제를 예측하는것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수나는 올해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가의 경우 9월 대비 표점이 크게 변한적이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9모 기준의 시험난이도로 준비하는것도 나쁜 방법이 아닐듯 합니다.
주요과목중에 난이도가 제일 고정되어 있는 느낌의 과목입니다.
수학의 경우도
2등급 아래에서는 난이도의 영향을 덜 받거나 안받는 편이기때문에
난이도 문제는 상위권에서는 중요하고
2등급아래는 시험에 맞춘 점수가 남들보다 더 많이떨어지지 않으면
자신의 점수(표준점수)를 방어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상위권에서는 문제가 어려워지면 최대한 많이 맞추면 남들과 점수차(표준점수)를
벌릴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간혹 지방쪽의 대학은 백분위로 평가하는곳이 있기때문에
그냥 시험이 어렵건 쉽건 어려우면 같은 비율로 못보고
쉬우면 같은 비율로 잘보면 표점으로 하는것보다는
난이도에 따른 결과 변화에 표점보다는 대처가 쉬울수 있습니다.
탐구 영역을 보면 변환표준점수(백분위에 의한 표준점수를 다시 발표)를 쓰는
상위권대학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내가 치르는 시험이 유독 쉬우면 같은 50점을 맞고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것이 내가 선택할수 있는 조건이 아니기때문에
약간은 운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작년의 경우 물리만점자는 지학 만점자에 비해서
그냥 2점가까이 점수를 덜 받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최상위권에서는 학교가 많이 바뀔수 있는 점수이지만 개인이 할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그냥 과목당 유불리가 없게 출제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내가 맞출수 있는 수준까지 어려워 지면 그게 제일 좋지만
이것이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영어의 경우는 9모 난이도와 비슷하게 나올 확률이 커 보입니다.
특히 이과보다 문과가 촘촘하게 감점의 비율이 크고
3-4등급이 지나면 전혀 지원을 할수없는 대학도 생기게되니
정말 영어의 등급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수능인원에 대해서는 저번글(https://www.orbi.kr/00024636734/ )있습니다.
일단은 올해 정수시 모집다 예년에 비해 많이 수월할듯 하고
특히 정시가 더 많이 수월해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입시는 올해가 기준이고 예년은 참조라는것을 올해는 특히 생각을 계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원수의 급변은 과거의 입시는 참조사항뿐이 되지 않습니다..
고인물이라고 말하는
N수생,반수생의 입시에 대한 영향을 말하자면
최상위권말고는 크게 영향이 없을겁니다.
일반적인 예측보다 일천명정도 더 늘어보이는데
이 인원이 1등부터 천등까지 차지해서
입시를 좌우할수 있는 인원도 아니고
그들이 처한 위치를 생각해 보면 아는데
예를 들어 연대반수생이 수능점수가 안나왔다고
수도권 대학에 원서를 넣는지 생각해 보면 알것입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6모나 전년도보다는 9모에 늘 맞추려는 경향이 있지만
수험생상대로 모의를 전혀 할수 없는 관계로
난이도조정에 실패할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
쉽게내려고 하면 너무 쉽게,어렵게 내려고 하면 너무 어렵게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이고 수능은 수능입니다.
남은 기간 좀더 분발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확언할수 있는것은
올해 입시는 예년에 비해 대입의 문이 더 열려 있다는점입니다.
다 열심히 하셨으니 분명히 결과도 다들 좋게 나올겁니다.
45일 모두다 본인의 시간으로 만들어서
최선의 결과가 나올길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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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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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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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대화 원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올해 영어 난이도에 따라 연vs고 어떨지 팝콘 장전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대 터졌으면
그러게요..어떻게 될지..
한강님 제가 학원에서 9평을 봤는데 혹시 학원에서 모의고사 봤을때 주는 백분위.표점만 있는 성적표 말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성적표처럼 원점수도 나오고 제가 몇번체크했는지 볼 수 있는법 없나요? 알고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
평가원에서 그 이상의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평가원에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올해 국어 영어 폭발하길... 작년이 적---당국어 영어 잘하시는군요 ^^

작년적당?서강가자!
갑시다 화이팅!!
9평 미응시 N수생이 8만명 정도 된다는 글을 봤는데 매년 이정도 인원이 들어오나요?
전체적으로 최저러들은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ㅜㅜ
예년과 비율에서 보면 큰차이가 없습니다.올해의 경우 비율로만 보면 천명 정도 그것도 이과에 편중되어 있습니다.인원이 줄어서 최저맞추기는 약간 어려울수 있습니다.
9평에 쉬웠던 과목은 터지는거 같은데,,, 혹시 통계적으로 6평 대비해서 꽤? 조금? 쉬워졌다고 보이는 과목이 있으신가요?! 이과입니다
그리고 영어 절평 들어와서 몇퍼대로 맞추겠다는 발표 같은거 있었나요?
지학을 제외하고는 전부 쉽게 평준화 느낌이고요. 영어는 지금은 5프로대 정도를 1등급으로 목표하는것처럼보입니다. 근데 수능때는 정말 모르는데 매년 물리가 쉬워서 올해는 어렵겠지 하지만 늘 쉽게 나옵니다.예측하는것은 무의미하고 일단 현재 난이도의 시험은 다 맞출수 있는 공부를 하셔야 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전재산 기부하고 열공하러가겠습니다 복받으세요!!!!
지학 ㅋㅋㅋ
어려우면 좋은건데 내가 더 못보면 최악이 됩니다.^^

좋은 자료와 해설, 격려의 말씀까지 감사드립니다. 재수생이라 정시까지 보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점수를 확보해야 수시면접을 포기해도 될련지 매우 고민될것 같은 해입니다.아리까리 하면 무조건 수시 응시해야 합니다.비슷한 점수에서 떨어질수도 있으니깐요.근데 그 점수라는것을 수능끝나고 잘 파악해서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의대 정시는 더 어려워진건가요?
더 어려워졌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다만 인원 줄어든 효과는 조금 보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세지 물1 ...
ㅠ.ㅠ;:
9평 결과 어디서 확인하죠?
내일나와용
보도자료?는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내일 성적표 배부됩니다.
한강의 흐름님은 어떻게 아셨나요?
이건 보도자료 배포된것입니다.평가원가시면 있습니다.개별성적은 내일 나옵니다.
헉 물리는 수능 때 이렇게 나오면 큰일인데 ㅜㅜ 고대의대 가고싶어요 ㅠㅠㅠ
그러게요.물리는 계속 그러네요...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물,화 난이도 올라가길... 1컷이 저렇게잡히면 안될텐데 ㅜㅜ
올해도 만점이 96프로 이렇게 되면 타 과목에 비해 손해가 너무커서 그냥 타 과목도 50점이 같이 96이 되면 그나마 좋을듯 하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문과에서 영어 1이면 국수탐 2211이어도 경희대나 외대,이대처럼 영어 감점 큰 대학은 지원이 가능할 정도로 이점이 있는건가용...??
과목당 변별력이 문제인데 영어 일이면 국수탐 2211이면 2가 둘다 아주 아래가 아니면 늘 경,외,이는 갈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교대 정시는 어떻게 보시나요! 수험생도 줄고 임용 전망 이제 조금 어둡다고 하던데 영향이 좀 있을까요?
수시와 비교는 무의미하지만 정시는 1 ,2년부터 블특정학교가 많이 밀리고있습니다 일단 교대 성향상 수시가 더 어려울수있는 조건이되고있습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좀더자세히 말씀드리죠
감사합니다!
서울데 보네조..
않데
웨ㅠㅠ
두분다 가세요 지하철2호선 서울대 입구역에 내리셔서 1시간안쪽으로 걸으면 됩니다^^ 두분다 수능 잘보세요
작년에 물리1 50점 맞고 0.몇 점 차이로 메이져를 떨어졌어요.. 물리 또 안 이러겠지라는 생각으로 삼수 중인데..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더 화나네요
저도 작년에그런 수험생들을 많이봐서 올해는 최소한 과목이 공평해지길 빌어봅니다.꼭올해 성공하는 해 되었으면합니다

이런 글 너무너무 감사해요!!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입시되기를
9평기준 이과 국어 94 수학 88 영어 1 지구과학 45입니다.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가능한 성적인가요?
수능때는 9평과 비슷한 난이도로 나온다 하더라도 등급컷은 다 조금씩 오르겠죠?...
9평과 비슷한 난이도에비슷하게 시험을 보면 쩔어질가능성이 믾습니다 9모 미응시자중 에 한명이 끼더라도 영향을 받으니깐요.그리고 대구한의 과탐1과목 반영은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봐야합니다
과탐하나를 거의 만점에 가깝게 받거나 국어를 더높게 받으면 가능할까요?수학2는 가능한데 수능때1은 어려울꺼 같아서요ㅠㅠ
지금도 불가능한 점수는 아닌데, 한과목 볼때는 좀더 예측이 불확실해진다는 소리입니다. 꼭 가셨으면 하네요
네 감사합니다ㅎㅎ
재수생7만 정도 유입되는게 1컷을 조금이라도 널럴하게 하려나요..? 아니면 고인물 파티로 만드려나요..의대 현역은 너무 힘드네요...ㅜ 9평처럼만 되면 딱인데
매년 똑같습니다 비율상 1천명 정도 더 는건데 제학생5만5천명이 준것이 너무크니 크게 걱정안해도 됩니다 잘될겁니다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입시에서
댓글에 나와있는
터진다. 폭발한다.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사람이 몰려서 입결이 예상보다크게 상승하는 경우를 말합미다
답글 감사합니다.~
물화 표점..... ㅠㅠㅠ
그러게요 너무 어렵게 내면 선택안할까봐그러나ㅠ.ㅠ:;
수학 나형은 어떤 식으로 변화가 있다는 의미인지 설명 자세히 해주실 수 있나요ㅠㅠ?
그냥 근거없는 생각인데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근거는 없고 뇌피셜입니다
유지되었으면 좋겠는데...
좋은 자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올해 원하는만큼의 소원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재수 시작할때 탐구는 잘 몰라서 세지사문 조합으로 시작했는데... 이 조합은 전과목 초고득점을 받아도 문제, 정말 최악으로 탐구만 각각 한두문제씩 틀려도 문제인 상황인가요...ㅠㅠㅠㅠㅠ
뭄과 사탐이 거의 전과목이 그엏게 되버림듯 합니다.그냥 모든 과목이 공평하게 쉽거나 어렵거나를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아이고... 어찌되었든 남은 기간 일단 만점받고 생각하자는 각오로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하는 대로 올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수나 1컷 70점대 기원 혼자 100맞고 대학갈래요
우와 어디든 수석^^
선생님 질문이있는데 혹시 수능때 가채점표를 작성하지 않고 수능성적표만으로 원점수를 알 수 있나요??
쉽게 알수 있습니다. 오르비 레인보우 테이블만 봐도 압니다
선생님 수능장에서
가채점 안하고 원점수 어떻게 알수있나요?
위에 얘기는 결과가 나온 다음에 표준점수만 가지고도 원점수를 알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서울대 문과 정시는 예년과 비슷할까요? 그냥 다맞는게 속편한 대학이죠?... ㅋㅋㅋ
서울대 문과는 약간 운의 영역에 들어온듯합니다. 과목선택이나 1-2점에 의해서 너무 많이 바뀌어서요. 그래도 서울대 문과 수학 100점 맞으면 다른경우보다 확실히 유리하긴 합니다
하.. 가형 돌겠네요
이렇게되면 차라리 84~88 진동 하는사람들은 수학은 2등급 목표로 공부시간줄이고 생1지1, 국어에 시간 투자하는게 대학가는데 더 도움될거같네요ㅜ 국어가 고득점하면 표점도 높으니..
어떻게 작전을 짜도 어렵긴한데, 자연계에서 수학의 비중이 낮은 학교는 거의 없습니다. 고민은 되겠지만 수학은 절대적인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수학 96에 국어100목표로 수학 살짝 약한 설대 노리는 문과한테는 올해 입시가 유리한 편인거가요?? 수학 96 100 표점차가 별로 안나져서 유리한거 같으면서도 대신 그 숫자가 많아진거 같아서 불리해진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올해 응시 인원이 적어서 문과 설대 자체가 조금은 유리해진건지 모르겠네요ㅠㅠ
문과는 전체적으로 고인물이 이과에 비해서 덜한 편이라서 인원감소에 의한 유리함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수능을 보면 최상위권은 운의 영역이 일부분 작용을 해서 수능 대박 나길 바랍니다.
만약 공대 중에 구멍 난걸 노린다면, 과학 하나 2등급 나머지 하나 3등급 나와도 무난한듯 보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작년 국어 1컷 98->84처럼 난이도 조절실패해서 화학물리가 완전 어려워질수도있을까요??
그래야 물리 화학 선택한 최상위권은 숨통이 좀 트일 수 있을거 같은데... 저도 예상을 못하겠네요
원장님 제가 강남오르비 한달정도 재원하다가 통학시간 때문에 그만뒀는데 수능끝나고 정시상담 가능할까요?
재원생 상담은 제가 안할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 오르비에 확인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꼭 시험 잘 보세요
지거국 영어 3등급이랑 2등급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이건 학교마다 달라서 뭐라고 말할 수 없고요, 일반적으로 문과의 경우는 영향이 좀 크고, 상대적으로 이과의 경우는 문과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해야겠습니다
예 올해 꼭 성공하는 입시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인원이 이렇게 많이줄면 정시 지원할때 혼자서 알아보지않고 지원하게되면 큰 문제가 생기게되나요? 컨설팅을 받아야하나..
올해 입시가 널널해 졌다고 너무 상향지원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입시 때 여러가지 글을 읽어보면 정시 원서 기간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컨설팅은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요
모의고사 볼때마다 기복이 너무심한데 어떻게 극복할수있을까요 ㅠㅠ 잘보면 의대급 못보면 국숭세단급 뜰정도입니다 잘볼때는 전과목 다 잘보고 vice versa입니다 ㅠㅠ어찌하면 좋을까요
와.... 좀 많이 심한 편인데요........잘 나왔을 때의 그전에 하던 공부시간과 방법을 잘 떠올려보세요. 혹시 잘 나왔다고 공부법이나 양을 변경한 적이 있는지 그 결과가 어떤지 생각해 보시고 본인이 가장 잘 나왔을 때의 학습법이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원래 오락가락 하는 모의고사 보는 분들이 수능 때 대박도 엄청 잘 납니다. 화이팅!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2등급받았을시 한국외대나 중앙대의 경우 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아주 쉽게 중대는 사탐 3점짜리 1문제? 외대는 수학 4점짜리 1문제 정도 생각하시면 되네요
수시 결과 나오면 연락 주세요^^
진짜 물리 눈물난다
올해는 물리가 대박 날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항상감사합니다
마당쇠님 건강 주의하시고요.
국어 1컷에 수학 하나 틀리거나 만점 탐구 만점이어도 서울대는 힘들겠죠,,,,? 국어,,,,국어,,,내 인생의 숙적
이거는 점수만 가지고는 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에 수학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면 아주 쉽게도 합격하라 수 있습니다. 거꾸로 국어가 등급간 표점 차이가 거의 없다면 그것 또한 쉽게 입학 할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은 수능 공부 열심히 하는 겁니다.
밍 ㅠ 항상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합니다ㅠ
그나마 지구 선택해서 다행 ,,, 작년 처럼 물화 계속했으면 큰일날뻔
ㅎㅎ 수능 때 쉬워지면 어떡하죠? ^^
그래도 ,,, 표본이 크니깐 화학보다는 ㄱㅊ겠죠?
솔직히 지구는 ,,,, 못하는 애들도 많잖아요?
상대적으로
예 그럴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21수능 치는 군인인데
수가는 기벡이 빠지고 수1(수열도 들어오고),수2(현재의 미1같은 과목), 미적분(현재의 미2같은 과목), 확통 이렇게 치는데 범위가 줄어서 시험이 어렵게 나올까요??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수가는 올라갈 확률보다 21번 29번 30번으로 분명히 조절 될겁니다. 현재는 어렵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군생활 잘 하시고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화1 1등급 표점...ㅠㅠㅠㅠ 올해 수능은 괜찮을까요?ㅠㅠ 올해 초에 고집하지 않고 지구로 갈아탔어야하나 싶어요ㅠ
그게 매년 같은것이 아니라서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빡세게 해서 어렵게 나와서 맞출수 있도록 준비합시다.어렵게 나왔는데 너무 많이 틀리면 의미 없으니깐요
문과 2초반이면 교대 가능할까요??
수시는 교대가 최상위인데, 정시는 가능 할 듯 보입니다.
국수탐 다 잘 보고 영어만 등급이 낮게나오면 갈 수 있는 문과 상위권학교가 서 고말고 어디있나요??
서성한 다 그렇게 쎈편은 아닌데, 문과 자체가 점수가 너무 촘촘해서 잘 보면 좋죠
2년전부터 좋은글 잘보고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평성적이 87 84 2 47 42 물1지1인 이과재수생인데 시경공대 성적으로 알고있습니다..서성한 라인가고싶으면 국어백분위를 97로 복구하는거랑 과탐을 잘보는것중 어느것이 더 유리할까요..? 수학2가 한계점인거 같아 여쭤봐요..
이과의 경우는 과탐 >=국어 인 경우가 많아 보여요. 물론 문과는 국어>>>사탐이지만요
문과로 한의대 가기는 더 빡세질까요????
점수가 0.01이라도 올해가 좀더 수월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꼭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반수생인데 꼭 탈출하고싶네요 ㅠㅠ
탈출 될겁니다. 화이팅
난이도 조정은 아마 지구과학 빼고는 나머지 과목들은 크게 들어가지 않을거라고 보시나요??
4과목을 비슷하게 내려고 할 것 같은데, 수험생 상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쉬웠던 과목에서 터질 수도 있을 듯하네요
가형은 국어로도 커버 못치죠..? 재종이라 수학 나형 선택 못하게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수가 과탐인데 수학5등급 백분위 58나왔어요..ㅜ 국어도 잘나오는 편도 아니고 백분위 83 3등급, 과탐 각각 3등급(백분위 80초반대)인데
적성이나 논술에 올인해야하는건가요?.. 친구들이랑 연락도 안하고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한강가고싶습니다
5등급 자체로는 너무 어려워보이긴 하지만, 아직 무려 40일 넘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작년에도 1등급은 아니지만 수학 5등급 학생이 2등급 맞는 건 봤습니다. 열심히 한거 글로도 느껴지니까 결과도 분명히 좋을 겁니다. 본인을 믿으세요
학원자습 끝나고 독서실 나와서 집가는길인데 인터넷상의 댓글이지만, 입시아시는 흐름님께서 딱 말씀해주시니까 마음이 더욱 굳게 다잡히네요 혼란스러운것도 가라앉았고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사범대 농대 입시 제작년 작년대비 2과목응시자관련해서 대충 어떻게보시고 계신가요?
타과목에 비해서 비율과 상이하게 줄지 않고, 전체적인 과목 비율로 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서울대 자연계의 특징은 특이한 변화가 보여도 절대 ii과목을 안하면 들어올 수 없다는 것. 올해의 서울대 자연계는 작년보다 좀더 스펙타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과목 응시인원감소가 영향이 큰가보네요
서울대사범대목표로 하는지라
원서철에 상담가능한가요?
나중에 11월 수능 이후에 오르비에서 공지 나갈업니다. 그때 공지확인하시면 됩니다
세지와 물1은 정말 고인물만 남은 듯한 과목이네요... 수능이 가장 불안한? 기대되는? 과목은 역시 법정이랑 지1인것 같구요
그렇네요. 법정이랑 지I 궁금하네요.
영어가 쉽다던데 6모보다도 1등급 퍼센트가 낮네여.. 이왕 이렇게된거 영어 더 어렵게내고 탐구 핵탄도급으로 폭파시켰으면 좋겠다 수학은 1컷 70점대
그렇죠 이렇게 어렵게 내는게 좋긴한데, 내점수가 떨어지면 안돼요^^ 쓰나미처럼 쓸려 가면 안되죠. 올해 꼭 입시 성공합시다
물리,,,싸늘하다
올해 물리는 좀 어렵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현역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중 가형 변환점수가 높은 곳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