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大工業化学科 [589591] · MS 2015 · 쪽지

2019-09-29 17:32:07
조회수 3,404

수의대가 과연 지금의 입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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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입시가 다시 학부 입시로 전환되면 수의대가 과연 지금의 입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약대 학부제 전환시 수의대 현재 입결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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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09/29 17:40 · MS 2018

    당연한 얘기겠지만, 약대와 수의대가 선호도가 비슷하든 약대가 조금 더 선호도가 좋든 수의대는 입결을 유지 못함
    전국에 약 50개의 학부가 새로 정시로 유입되는 상황에서 약대보다 선호도가 확실히 높은 학과가 아니라면, 선호도가 떡상하지 않는 이상 입결은 하락하게 되어있음

  • 너도밤나무 · 750775 · 19/09/29 17:46 · MS 2017

    ㄹㅇ의치 경희한빼곤 타격있을듯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09/29 17:50 · MS 2018

    맞아요 한의대들도 경한 제외하면 영향이 있을겁니다
    약대랑 선호도가 꽤 겹치거든요

  • ckdnckdn · 468442 · 19/10/01 01:57 · MS 2013

    입결은 타공대, 타학교와 비교하며 만들어지는 데이터 아니였나요. 수의대 입결 '하락'이라 말씀하시려면 기존 라인보다 떨어질거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사실상 약대 신설로 수의대가 현재 배치표에서 아래로 이동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요 수의대와 같은 라인에 있던 대학들도 동시에 아래로 밀리니까 말이죠ㅋㅋㅋㅋ오히려 취향차이로 약수 고민하는 분들은 있을수있어도 피트폐지로 인해 수의대와 연고자연과는 절대 고민안하실분들이 늘어나실거같습니다.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10/01 09:10 · MS 2018

    입결 하락은 누백 하락으로 이야기한 겁니다
    애초에 전문직 자체가 상대적인 위치는 잘 안 밀릴 예정이라

  • 미르 · 890447 · 19/09/29 21:53 · MS 2019

    5년후
    의>치>수=약>한 예상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09/29 22:31 · MS 2018

    5년 아니라 10년 지나도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ㅋㅋ
    치한 뒤집히는 것보다 어려운게 한수 뒤집히는 거니까

  • 京大工業化学科 · 589591 · 19/09/29 22:48 · MS 2015

    ㄹㅇ 한수는 물론이고 한약도 절대 안 뒤집힘

  • 장 발장 · 363670 · 19/09/29 22:49 · MS 2011

    전 개인적으로
    현 수의대입결 =6~7년전 수학과입결 이라고 봄
    그때도 설수통이나 연수학이 괴상할정도로 ㅈㄴ높았음.. 11인가 12 연수학이 의대컷찍고 설수통은 인설의컷이었고(물론 정시인원이 적긴함) 몇년간 지속됨
    그때 수학과 입결이 지금 수의대랑 비슷한 이유는 뭔가 한방에 설명해줄만한 결정적 원인이 없고 단지 수험생 선호도가 ㅈㄴ높았다는거..?

  • 이이치 · 855811 · 19/09/29 23:36 · MS 2018

    그당시 수학과가 그냥 선호가 높았어요 한창 수학 불 시기였기도하고 수의대 컷은 실제로 지방 꼬리만 올라간거지 백분율은 거기서 거기..

  • 시계추 · 910772 · 19/09/30 04:00 · MS 2019

    왜 결정적 원인이 없나요? 면허나오는 전문직인데..?

  • 시계추 · 910772 · 19/09/30 04:01 · MS 2019

    5년은 모르겠으나 10년 15년 이후는 그럴일 있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09/30 09:28 · MS 2018

    누누히 얘기하는 편인데 수의사의 벌이와 워라밸이 획기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한 어렵습니다

  • 시계추 · 910772 · 19/09/30 13:37 · MS 2019

    아 제 예상은 한의대가 하락세이고 수의대가 상승세인데 기인하는데요. 한의사 첩보가 안되거나, 한의사 첩보가 되더라도 한의계에 이득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된다면 한의계가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하게되고 정체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추나 건보 편입으로 한의사가 조금 이득을 본 부분이 있는데, 만약 물리치료사가 단독개원을 하게되거나 도수치료 등이 추나와같이 보험적용을 받게된다면.. 파이가 더욱 줄어들겠지요. 안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 추나 건보 편입은.. 명분이 없다고 보거든요. 한의학도 아니고요 사실

  • Polarization · 736645 · 19/09/30 13:50 · MS 2017

    10년 15년 후의 미래는 여기서 아무도 모릅니다. 마치 10~15년전에 오늘날 의치한수의 입결을 예상하지 못했던것처럼

  • 시계추 · 910772 · 19/09/30 14:01 · MS 2019

    모르죠 또 갑자기 의료일원화될지.. 그럼 떡상하는거죠 뭐

  • 미르 · 890447 · 19/10/01 18:50 · MS 2019

    이경제같은 한의사들이 방송출현하여
    약장사와 무당짓 멈추지 않는한
    뒤집힐것 같아요 ㅠ
    한약재가지고 오링테스트같은거
    하는거 보면서 너무 웃겼어요 ㅎ

    수의대는 오히려 사람에게는
    직접 실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실험들을
    동물들을 통해함으로써
    의료계에 앞서 선도적으로
    임상과 연구역량을 높일것 같고요

  • 이이치 · 855811 · 19/10/01 19:41 · MS 2018

    동물이라해서 실험을 자유롭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현장에서의 대우도 개차반이라 굳이 그런데 안가려해서 그닥인듯요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10/01 20:19 · MS 2018

    저도 이경제 님의 만행 때문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무당이라는 비하의 대부분은 그분께서 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미르 · 890447 · 19/10/01 23:18 · MS 2019

    그분 한의학계서 퇴출시켜주셔요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10/01 23:27 · MS 2018

    참.. 그랬으면 좋겠네요
    수의학 얘기를 하자면, 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 대가리깨져도묘이미나 · 870220 · 19/09/29 22:54 · MS 2019

    암만 무당거려도 사람 다루는거라 수의대한테 질 것 같진 않은데

  • 입시컨설팅과 박선t의 노예 · 816987 · 19/09/30 09:30 · MS 2018

    전부터 이상하게 수의대가 한의대 5년안에 이긴다 하면 괜찮고, 수의대와 연고공이 취향차이라 하면 뭐라 하는 분들 계심

  • 숫자세는거북이 · 882729 · 19/09/30 12:31 · MS 2019

    말씀하신 두개 다 관점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 한 수의대가 한의대를 입결상으로 완전히 넘어선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특히 한국에서는요
    무당거리는 뇌피셜은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구요

  • 시계추 · 910772 · 19/09/30 13:37 · MS 2019

    연고공과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이치 · 855811 · 19/09/30 16:14 · MS 2018

    다른건 몰라도 약사새끼들이 자꾸 알지도 못하는 동물약 팔아먹으려 하고있는 중인데 이게 혹시라도 넘어가면 수의사는 끝이죠

  • BlueD · 888582 · 19/10/08 08:01 · MS 2019

    건수랑 지방수랑 차이가 더 커지지 않을까요? 애초에 건수는 점수상관없이 수의사가 꿈이였던 친구들이 지방의치 버리고 오는 친구들이 꽤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