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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을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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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 댓글도 그렇고 온세상이 디시화되고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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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개 좀 각색했으면... 만화에서 연애질하는 거 보려면 조오오오옹ㄴㅏ 기다려야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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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국인이라 모르겠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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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이란 만화 6
재밌습니다 스포츠물 만화 중에서 손에 꼽을 만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순서까지 알필욘없을것같구.. 걍퇴적구조가 퇴적암에서만 나타나는게 아니라는 것 정도 건지면 되지않나여?
확실히 그렇긴 해요.. 근데 문득 궁금해져서 ㅋㅋ
ㄷ ㄷ 엄청 깊게 공부하시네
저는 전자가 맞는거 같은데 깊이 따지기엔 저흰 일개 수험생이니 알아만 두는걸로 ㅜㅜ
ㅜㅜ 역시 그렇겠죠
앞에 설명이 맞는 거 같은데요
저도 문제 풀 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박선쌤 설명 듣고 연흔 정의 찾아보니까 헷갈려서 ㅜㅜ
와 저렇게까지 파고드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걍 보지도 않고 제낄듯
그냥 퇴적 > 연흔구조로만 외워도 아무 문제 없을듯
역시 그렇겠죠 ㅎㅎ
와 내가 1컷 부근에서 머무는 이유가 있었구나..
만점 받을 가능세계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연흔은 물에의해서만 생기는게 아니에여 바람에 인해서도 생길수있어여
오 새로운 정보네용 근데 바람에 인한 건 해수욕장이나 모래갯벌에 한해서 생기는거 맞죠??
바람에 인한건 사막같은대애서도 생길수있어요 과학고 지구고ㅓ학 교과서에서 본거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연흔을 만드는 과정은 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규암정도를 만드려면 꽤 심한 변성을 받은건데 규암 생성후 ㅌ퇴적작용을 받았다고 할수있을것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가장 궁금한게 규암정도면 풍화에 꽤나 강할텐데 저런 촘촘한 연흔이 나올 수 있을까요? 상당히 강한 해파의 파식작용을 받아야 할텐데.. 같은 백령도의 규암이 섞여있는 콩돌해안은 긴 시간동안 파식작용 + 돌끼리 부딪침 으로 마모된거고 말이죠.
두무진층의 주향은 N70˚ E에서 EW이며 거의가 NW-N 방향으로 경사져 있으며 경사는 비교적 완만하며,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것이 많다.
두무진층은 원래 석영질 사암이었으나, 지금은 변성되어 규암으로 산출한다.
그러나 퇴적암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구조는 잘 보존하고 있으며, 유심히 관찰하면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다.
두무진층의 황색 사암(혹은 규암)은 분급이 좋은 세립에서 중립질 모래로 구성되며,
사암층은 흔히 곡사층리(trough cross-bedding)나 평행사층리를 보이며, 여러 개의 사층리가 모인 사층리 세트를 이루기도 한다.
판상사층리 사암세트 사이는 수mm 두께의 세립질 실트암이 협재하기도 한다. 판상사암체의 최상부 수cm 구간에는 파랑층리-렌즈형 층리를 보이는 세립사암/실트암 교호대(interbedded ss/siltstones)가 발달하기도 한다.
엽층리사암은 물결자국에 의해 파랑 모양의 표면과 평탄한 아랫면을 보이며, 내부는 사엽층리(cross lamination)나 오름물결자국 사엽층리(climbing ripple cross lamination)를 보인다.
파랑층리-렌즈형 층리 교호대는 두무진 일대 오군포 및 진촌리 해안등지에서 관찰된다 두무진 일대에 분포하는 사암층은 해빈환경에서 쌓인 퇴적물로 해석되었다(김수진, 1998)
특히 백색의 모래층에서 관찰되는 퇴적구조로 볼 때 퇴적물들은 파도뿐만이 아니라 조수의 영향도 많이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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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이 풍화에 강한건 맞지만 여기선 연흔이 나타나는 곳에는 강한 조수작용에 의한것이러고 설명되어있네요
방금 그 글 찾아서 읽어보고 왔는데요,
<두무진층은 원래 석영질 사암이었으나, 지금은 변성되어 규암으로 산출한다.
그러나 퇴적암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구조는 잘 보존하고 있으며, 유심히 관찰하면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사암이 규암으로 변성되었으나, 사암이었을 당시의 퇴적구조를 잘 보존하고 있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만약 변성된 규암에 새로 생긴 구조라고 서술하고 싶었다면 '보존'이라는 단어를 택할 이유는 없었을 것 같아요. 애초에 '풍화와 침식'은 '보존'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니까요.
게다가 조수의 영향에 대해 후술하는 글이 포함되어 있는 문단에서도 두무진층 중에서
1. 사암층의 사층리 세트와 실트암(실트가 속성작용에 의해 '퇴적암'이 된 것)으로 이루어진 세립사암/실트암 교호대 <퇴적구조>
2. 엽층리사암(엽층리는 퇴적물이나 퇴적암에서 식별할 수 있는 가장 얇은 <퇴적> 단위. 변성암에서 볼 수 있는 엽리와는 다른 것)
등등 전부 '퇴적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마지막엔 두무진 일대에 분포하는 사암층은 해빈환경에서 쌓였고, '쌓이는 과정에서' 파도뿐만이 아니라 조수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는 내용을 추가하며 마무리하고있고요.
접촉변성작용이라 걍 고온에서 변성된 거 아님?
전자같은데
저도 살짝 그리 생각함 규암이 풍화에 상당히 강한걸로 아는데 아마 파도가 철썩철썩 쳐야 할텐데 저런 연흔이 생긴다는건 좀.. 이해하기 힘듦
오지훈쌤은 전자로 설명하셨어요
퇴적구조 먼저 생기고 변성작용 후에도 유지했다고 하셨어염
백령도 두무진에도 퇴적구조 있는데 유지돼있구여
인강쌤들마다도 설명이 갈리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당
그말씀을 드리려했는데 5댓글 이상부터 댓이 안달려서..... 예외적으로 변성작용에도 불구하고 퇴적구조가 남아있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거에요 그렇게 서술되어있으니거요 oz가 한말이 맞는듯요
그렇군요 ㅎㅎ 뻘글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조금씩 답에 가까워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안녕 지구야 하는 박선입니다. 일단 혼란을 주어서 미안해요 ㅠㅠ 우리 실장님들이 글을 보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샘이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이 있을 듯해서 이야기 합니다. 백령도는 실제로 여러가지 암석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 맞답니다. 지금 말씀하신 구조는 과거에 사암층에서 만들어진 퇴적구조가 변성을 받아 생성된 규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여러가지 퇴적구조가 변성암에서 관찰되는 독특한 지역이 백령도랍니다. 선생님이 설명할 때에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설명을 해서 혼란을 주었어요. 앞에 설명이 맞답니다^^ 우리 게시판의 글도 수정해놓을테니 나중에 확인해주시고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게요! 수능대박나길 간절히 강기원.. 쿨럭.. 기원합니다. 홧팅!!^^
허어ㅓㄱ 이런 누추한 곳에 박선쌤이..... 일단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그리고..선생님 강의 정말 너무 잘 보고있어요 ㅜㅜ 선생님 덕분에 지구과학에서 제 약점이었던 부분에 자신이 생겼어요.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지구과학하면 암기만 떠오르고 천체는 어림도 없는 과목이어서 2등급에서 한계를 느꼈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최소한의 암기,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답을 이끌어내는 방식은 제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단순히 양치기를 하다가 문제를 틀리면 암기사항만 체크하는게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틀리면 문제를 풀었을 때 거친 사고과정을 되돌아보며 이해하고 바로잡고 넘어가니까 전혀 지루하지 않고 그 다음부터는 답을 낼 때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박선쌤의 친절한 해설강의를 보며 마무리를 하고 넘어가니까 지구과학 공부를 하다보면 5시간이 훌쩍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박선쌤 덕분에 행복하게 공부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막줄에 박선쌤 사랑한다고 적은거 장난으로 적은거 아닙니다 ㅎㅎ 사정이 있어서 현강은 다니지 못하지만 만약 선쌤을 뵙게 된다면 저는 어떤 연예인을 만난 것보다 기쁠겁니다. 선생님이랑 악수도 해보고싶고.. 선생님께서 입고계시던 신기한 맨투맨에 TV 화면 바뀌는 것도 보고싶고 ㅋㅋ 헛소리가 길어졌네요 이만 각설하고.. 댓글로라도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선생님의 강기원..의 기운을 받아 수능때 지구과학 50점 받아오겠습니다!! 선생님도 남은 기간 홧팅입니다!! ( •̀ㅂ•́)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