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안오르네요. 삼수할거 같아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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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90이 넘으셨고 외할아버지께서는 치매증상이 갈수록 심해지셔 제가 잊혀지기전 의대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생만 하셨던 분들이기에 맘이 아프네요.
국어 성적 계속 떨어지고 있고 자신있던 생명도 ㅠㅠ
자신감마저 하락입니다.
의대는 서,연 ,고 밖에 모르시는 분들이라 인설의는 해야 할거같은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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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시네ㅜㅜ 힘내시고 꼭 의대가십쇼
갈꺼같ㅅ브니다
감사합니다.
국수 표점이 goat라 하던대로만 하면 인설의 ㅆㄱㄴ ㅆㄱㄴ 팟팅
그러고 싶어요ㅠㅠ
ㅇ다 시발 이거보니까 나도 위로받고십다..ㅠㅠ 내점수는 왜이러지
ㅇㄱㄹㅇ 초라한 나의 Grade
위로해주려고 들어왔다가 존나 자괴감드네
ㅅㅂ난 국어 앞자리 9를 찍어 본게 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