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생이 영어 가정법을 가르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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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세계를 통해 영어 가정법을 설명해봤습니다.
2019학년도 수능 가능세계 지문을 분석한 학생들,
영어 가정법을 어느 정도 이해한 학생들이 보면 재미있을 겁니다.
물론 영어 선생님들이 보셔도 재미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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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저같은경우 가정법을 가르칠 때는, 어차피 시제가 후퇴 이유 자체가 수능이나 고등내신에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사견입니다), 그냥 지금의 일을 가정할 때, 머릿속에서 먼저 동작이 일어나므로 시제가 후퇴하여 과거시제가 되는거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능세계의 측면으로 풀어본 가정법.. 재밌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내용을 고등학생들이 알 필요는 없는데... 하필 작년에 수능국어에 가능세계가 나오는 바람에, 이제 이런 설명을 소개해봐도 되지 않나 싶어올려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가르치기 까다로운 것을 두 개 꼽으라면 가정법과 시제를 꼽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 역시 최대한 쉽게쉽게 가르치고 넘어가려는 편입니다(깊게 가르치면 밑도 끝도 없기 때문) 아, 그리고 제가 현역일 때 국기로 많은 도움 받았는데, 선생님을 여기서 뵙게 되니 신기하네요ㅎㅎ.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ㅋ
와 쩐다
감사합니다. 쩌는 내용이죠. ㅎㅎ
머리한번..
따라 밀어볼까? 가 생략된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게 요즘 유행이거든요. ㅋㅋ
선생님 정말죄송한대 혹시 국어공부계획 쪽지로 질문 드려도될까요 ㅜㅜ
네 ㅎㅎ
존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