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짜리 절친(이성)이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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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사람이 너밖에 없어 라던가 자꾸 헛소리한다 씨게 맞아야 정신 차리려나 혼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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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바. 난 옵바가 이성으로 보여.
섹스
하자감당가능?
헠헠
숭하다 숭해
같이 허쉴?
우람한 남성성으로 혼내주죠
후훗....☆
3p 짜릿 그 자체
딱 전개가....
너무 혼란한 하루..
여르비라면 고백도 포용해야죠 암.. 이정도면 그 친구 아무리봐도 손녀 재수 커리큘럼 짰을듯
ㅗㅜㅑ 소오름
저도 그러다 빼빼로 받앗엇는데 문제는 빼빼로 찢고 빼빼로먹고 이틀후에 버리려고 보니깐 편지가 써져잇던거임 ㅋㅋ 결론은 난 안봤다라고 자기최몬... 그 이후로 서운햇는지 읽씹하더니 요새 다시 연락하는중...인거임
이게 몇년 친구면 그럴수 있는데 10년지기가 이지롤하니까 더 가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가 버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 복잡미묘
10년지기 친구가 그런거면 저는 2년따리라서..ㅋㅋ 무튼간에 친구이상으로 가려하면 선 그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근데 너밖에없어 이런 말엔 폭력밖에 약이 없어서;; 근데 고3이시면 수능다가와서 뇌절하는듯요 저도 독신주의자엿다가 수험생활하니깐 외로워졋거든요 ㅋㅋㅋ + 진짜 이성으로서 관계 맺기 싫으면 이성친구 생겻다고 말하는게 속편해유
안그래도 아까 페메하는데 워딩이 엄청 감정적이더라구요 원래 그런애가 아닌데; 같이 힘든 입장으로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미친 근데 여자는 그런말 자주 하는데 남자도 그런 더러운 말을 함? 여자가 할때는 몰랐는데 남자한테 들었다고 하시니까 너무 더러운데?
근데 기분이 나쁜 워딩은 아니었어요 원래 찝쩍대는 애가 아니어서 그 말 보고 딱 든 생각이 많이 힘든가..? 였어요ㅋㅋㅋ
혹시 10년 짝사랑 시그널은 본인이 인지를 못 하신건 아닌가요......?
지짜 그런거면 제가 ㄹㅇ 눈새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꺄악
고백해서 혼내주자
그것 참 멋진 처벌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