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기적 [589141]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9-09-16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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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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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문의가 와서 그냥 글로 쓸려합니다.


수능까지 59일 남았습니다.. 그안에 과외 빡세게 하면 성적 오르겠죠.

근데 장담 못합니다. 이미 올해 저와 함께 수능을 볼 친구들이 6명입니다.

고로, 더 이상은 과외 학생을 받긴 어렵습니다. 저와 같은 지역에 계신다면 고려해보겟습니다. (하지만 저 좀 비싸요)


일단 제목이 과외 방법이니 이것좀 알려드릴게요.

(전 모든 과외, 강사 선생님들의 커리큘럼과 방식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건 철저히 저의 방식이며 커리큘럼입니다.)



1. 하위권 학생

문과/ 이과 상관없이 고1 수학 그리고 중학 수학의 전반적인 개념을 2주 안에 끝냅니다. 고2 이상의 수학은 중학수학과 고1수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1) 수학의 기초 (2) 함수의 기초 (3) 도형의 기초

이 세부분을 BASIC 3 STEP 이라 하며 2주에서 3주면 끝납니다.

그리고 기출을 풀게 되죠.


21,29,30은 버립니다. 2일에 하나의 기출을 풀게합니다. 매번 최선을 다해야 하죠.

문제는 틀리는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그 문제들 가지고 그런 유형을 푸는 방법에 대한 Tip들과 사용된 개념을 수업에서 정리하고 오답노트에 적습니다. 


2주 정도 수업하면 오답노트가 한권이 나옵니다. 그럼 오답노트 중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들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틀리면 오답노트를 걷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야합니다. 처음부터 말이죠.


이렇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2. 중위권 학생 


하위권 학생의 Basic 3 step 빼고 진행합니다.


거기에 준킬러를 핵심으로 하는 강좌를 진행합니다.


3. 상위권 학생

 

잘 안맡으려 하는 학생들입니다.

저도 준비하기가 빡세거든요. 맡게 되면 저와 문제를 보는 시각을 비슷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집니다.

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됩니다. 


무튼, 내년에도 과외를 할 생각이니 내년에 연락주세요.


지역은 물어보시면 답해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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