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3 22:32 · MS 2017

    거기서 좀만 더 하면 님 성적 개오름
    내 경험상 항상 그랬음
    원래 다들 성적 오르기 전에 그런 고민 하지 않나?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3 22:34 · MS 2017

    이미 12진동이거나 고정 1이시면 할 말 없음

  • 사랑옵다 · 886209 · 19/09/13 22:37 · MS 2019

    2컷이었슴니다 9평 문법장지문, 점유 , 비콘(비콘 개념자체를 도저히 머릿속에서 안그려져서...) 일단 틀렸어요.. 내일도 공부하러가야죠.. 응원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3 22:39 · MS 2017

  • 나형예비만점자 · 904533 · 19/09/14 00:11 · MS 2019

    성적개오른다는게 12미만에서 12로 오른다는건가요?

    작년 113 올해 12 인데

    저도 진짜 안올라서 미치겠음 ㅋ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4 00:16 · MS 2017

    제가 4, 5 -> 1, 2 였고
    1, 2에서도 무의미해 보이지만 해야하는 노력을 하다 보니까 글의 구조가 보이고 논리가 보이는 단계로 들어설 때 자기가 실력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오죠
    물론 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에도 뭐가 어찌됐건 화작문 세 문제 비문학 세 문제로 겨우 2등급 나왔으니까요
    근데 공부하면서 느낀 건 하라는 대로 걍 닥치고 한두달 하면 오르더라고요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4 00:16 · MS 2017

    그리고 성적 보면 이미 잘하시는 것 같은데...? 최소한 저보단

  • 나형예비만점자 · 904533 · 19/09/14 00:18 · MS 2019

    어우야 45에서 12로 올리신거면 진짜 인간승리네요..

    저도 나름 작년 69는 95점 97점이었는데 수능때 76으로 떡락하고
    올해는 각각 1컷 2컷에서 1점 오른 점수인데

    진짜 모르겠습니다... 맨날 대성보면 줘털리고..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4 00:50 · MS 2017

    뭐야 잘하고 있네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4 00:52 · MS 2017

    오전 통째로 써서 하루 실모 두 개씩 ㄱㄱ
    오 ㄱㅊ은듯
    담주부터 이렇게 해봐야겠다

  • 백석로해리케인 · 763843 · 19/09/14 00:5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ewton · 851269 · 19/09/13 22:32 · MS 2018

    정보의 위치를 잡고 다시 와서 제대로 읽고 풀어

  • 또재가입 · 898732 · 19/09/13 22:32 · MS 2019

    ㅋㅋ 진짜 내얘기 빼다박은것같네 진짜 선천적으로 국어 잘하는사람이 너무 부러움 인강강사 탓하는게 아니고 걍 뭘 해도 안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서러움 얘만 잡으면 난 정말 대학 잘 갈 수 있는데 정말 못넘겠음 인강 들으면서 진짜 선생님 생각이랑 내생각 비교하고 내가 부족한부분 메꾸려고 뭘 못하는지 찾고 계속 지문 읽으면서 고쳐나가려하는데 씨발거 될듯말듯 하는데 안되고 진짜 죽고싶음 살면서 공부하다가 울어본적 없는데 올해 비문학때문에 몇번을 쳐운지 모르겠음

  • 20수능대비 · 727781 · 19/09/13 22:38 · MS 2017

    아.. 글 읽으면서 맞아 시발... 하다가 막줄에서 벙쪘다

  • 사랑옵다 · 886209 · 19/09/13 22:40 · MS 2019

    사실 이젠 제가 문제틀릴떄마다 부모님생각나요 ... 어떻게든 효도할수있는방법은 이것뿐인거같은데 실제로 6평 <토지> 안읽히면서 엄마생각많이들더라구요

  • 20수능대비 · 727781 · 19/09/13 22:41 · MS 2017

    저도 엄마 어깨 좀 펴드리고 싶어요.. 아들 좋은 대학 갔다고... 하

  • 터졌죠 · 830926 · 19/09/13 22:38 · MS 2018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문학 독해는 강사 해설 해설지 읽는거 진짜 아무쓸모 없는거 같고 자기가 어떻게든 실모 양치기 같은거 해서 몇십번씩 틀리면서 몸으로 맞으면서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함. 괜히 이 구조독해법 저 독해법 들을때는 성적 안나왔는데 오히려 저는 보통 하지 말라고하는 문제 안읽고 지문 쭉 정독하고 하나하나 푸는 방식이 가장 잘맞았음. 결국 국어독해는 양치기로 깨달음을 얻는게 답이라 생각함

  • 또재가입 · 898732 · 19/09/13 22:39 · MS 2019

    저 쪽지좀해도되나염 ㅠㅠ

  • 터졌죠 · 830926 · 19/09/13 22:39 · MS 2018

    네네

  • 느낌적인느낌 · 897057 · 19/09/13 23:00 · MS 2019

    엇 저도 엄청 깨지다가 님처럼 푸는게 젤 잘맞아서
    그렇게 풀고있어요ㅋㅋ 계속 연습하면서 자기 방식 확립해나가는 수밖에 없는듯...

  • Vivid02 · 847101 · 19/09/22 16:04 · MS 2018

    양치기는 실모외엔 딱히 할 수 있는 수단이 없나요?

  • 70일전사입니다 · 908688 · 19/09/13 23:11 · MS 2019

    문학이나 문법에서 시간세이브 방법밖에 없는듯요 35분정도만 남겨도 한지문당 10분은 투자할수있느니 활용문제빼곤 다풀여력은 누구나 탑재되어있지 않나..

  • 사랑옵다 · 886209 · 19/09/13 23:13 · MS 2019

    저도 최근들어 그방식으로 몰아가고있습니다 역시 이번 점유지문 3점 풀맞한 분들이 존경스러운 따름이지요 .. 전

  • 70일전사입니다 · 908688 · 19/09/13 23:14 · MS 2019

    보기딸린문제는 보기먼저뚫어내는데 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버려두고 돌아와서 푸는거 ㄹㅇ 괜찮아요 보기 뚫는법은 승리쌤 해설 강의 참조 ㄱ 보기 먼저 뚫어내고 선지 읽으면 개소리 참소리 금방 판단가눙

  • 설경20학번 · 858493 · 19/09/14 00:22 · MS 2018

    딴거 필요없고 그냥 강사들도 같이 시험 보고 점수 공개 좀 해봤으면 좋겠음

  • 지요미 · 730336 · 19/09/14 23:10 · MS 2017

    6평 92 9평 95인데, 개인적 소견으로는 무조건 시간확보가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독서 30분 이상 남으면 비문학에서 -2 이내로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수능처럼 세지문 다 어려운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한지문은 쉬우니까..! 저도 연계공부는 수특 반정도 본것밖에 없었지만 ㅠ 최대한 문법 문학에서 시간 줄여서 독서 30분 남긴게 도움된것같아오 이번 30번도 어찌어찌 풀었는데 그 문제에만 5분 넘게 썼거든요 (물론 처음 3분 고민하다 넘어가서 마지막에 시간 좀 남았을때 다시 지문 찾아가서 3분 더 쏟음) 실력이 있어서라기보단 절대적인 시간을 많이 확보해두면 아무래도 풀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것같아요

  • 인강관람생 · 872808 · 20/02/05 01:25 · MS 2019

    오르비를 끊으면 성적 오릅니다.

  • 사랑옵다 · 886209 · 20/12/30 12:38 · MS 2019

    #1번
    지나고보니 지문을 관통하는 맥이 있습니다
    키트,아리스토텔레스 둘다 핵심적인 맥이있습니다
    강사는그맥을 최대한 설명코자한것이고
    당시 저의눈은 너무 협소했습니다

  • 사랑옵다 · 886209 · 20/12/30 12:42 · MS 2019

    #2,3
    잘체화된,핵심적인,간결한 방법론은 시험장에서 복잡한정보에 순서를부여합니다 먹기좋게 손질해주는칼이죠
    방법론의 세조건중하나라도 결여되면 그건좋지못하죠
    난 결여된걸 쓰며 당연히 체화도 안되는 칼을잡고있었던겁니다

  • 사랑옵다 · 886209 · 20/12/30 12:44 · MS 2019

    마지막으로 저는 4등급의 눈은 4등급에서 못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기를써도요
    1등급을 모방해야합니다 멀리찾지말아요 강사님들 많잖아요 나의 편협한사고가 그들을 닮아가야 됩니다
    그걸 체화라고 부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