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설대 정시 진짜 대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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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네요 항상 눈팅만 해왔었는데...
91년생 여자구요
이문동에 있는 한국에서 외국어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 다니다가 자퇴했습니다
반수를 해볼까 하다가 과감하게(정말 멘탈갑인듯) 부모님한테 욕이란 욕 다 먹어가면서 그만뒀습니다
미통기는 이미 해놨구요...
13수능 준비중인데
나이로 따져보면 4수생;이 되겠네요
남자분들은 참 군대문제가 ㅠㅠ골치아프지만
사회는 어린여자를 좋아하더라고요...
현역으로 대학갈꺼 아니라면 기업취직은 포기하라며
근데 또 어떤 사람들은 이쁘면 상관없다고 이런 말하고 ㅋㅋ
전 아니지만...
요즘따라 나이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이제 만으로 20살인데(제가 생일이 12월말이라...) 한국나이론 22살이구
아무것도 이뤄놓은것도 없는데 나이는 많고
주변 또래들은 대학생활 잘하면서 청춘을 아주 잘쓰고 있는데
저혼자 완전 슈퍼잉여
외교관이 꿈이라.설대 외교학과 너무 가고싶은데ㅠㅠ
너무 무리수인가요?
국사 굉장히 좋아하고요.역덕후 수준이에요...
그리고 한자 3급있는데 이걸로 제2외궈 커버가 될지ㅠㅠ
내년에 20퍼 정시라서
설사과는 58명을 뽑던데;;;이거 너무 도박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마구마구 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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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님이 가고싶은 길이 정해져있는거 같은데... 하고싶은거 하세요. 으음 너무 진부했나; 그래도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원하는거 하는게 최고에요 님이 하고싶다는데 주변에서 뭐라면 뭐 어때요 ㅎ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준비하시는거 서울대 목표로 준비하셔도 무방할듯요.
정시에서 연고대 서울대 입학전형의 차이 나는게 국사하고 제2외 밖에 없는데 (내신은 비교내신이시고, 논술은 연고대 준비생들도 수시 때문에 다 하는거니까 패스요.)
제2외는 솔직히 부담 별로 없고...(개인적으로 한문은 비추... 레드오션화됬다고해도 아랍어가 제일 나을듯...)
남은건 국사인데... 역덕후시라니까 이 것도 많이 부담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사탐 한과목 더해서 서울대 갈 기회 생기는 거라면 (원래 국사는 다른 사탐 한과목과는 크게 다르지만, 님은 역덕후시니까 예외) 저 같으면 그냥 서울대 목표로 가겠어요.
그만뒀다니 말해봤자 소용 없겠지만,
외교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서울대 외교학과란 타이틀은 외교관 된 후에나 심리적인 비교우위를 느끼는데 도움이 될 뿐입니다.
저라면 수능공부 하지말고 외무고시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나마 외무고시는 2014년 폐지되니...
이미 준비 다끝내신것같은데요
하세요~
한문 수특이랑 완성만 보고가셔도될거에요 ㅋㅋ
저 4급인데 수능 50맞았어요~~~
포기만안하신다면 다 괜찮으실거에요 ㅇㅇ
본인의지가 가장중요하자나요!
지금 외교통상부 2차관 민동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 학과입니다만....;;;;;;
그리고 남자같은경우 군대 가나소나 다 가는거구요..
나이 가지고 문제 안되요..
나이 많아도 30까지는 졸업하면.. 대부분 나이때문에 손해 없고요..
하지만 여자든 달라요...
군대가지고 남자보다 낫다.....이건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에요.
여자는 나이가지고 차별 엄청 받을텐데..
그만 두지 마시구.. 한국외대면 거기 장점을 살려서 국립외교원( 전 외무고시) 준비하세요
저는 남자이구요 내년이면 25살됩니다.
이과이구... 고대 다니다가
맘에 안들어서 수능을쳤습니다. (현재 군복무중 휴가나가서 수능봤음 내년 1월 전역)
다행히 서울대-의대 라인 점수가 나왔네요.
저도 내년에 입학하면 군대빼고 4수나이인데 늦었다고 생각 안합니다.
맘에 안드는곳 맘에안드는 공부하면서 나의 꿈과 멀어진다는 생각속에 하루하루 잉여짓하며 사느니
내가 정말 하고싶은공부, 다니고싶은대학에서 꿈을향해 나아가는게 저는 옳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구요.. 아무튼 이런 사례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그쪽 상황에 맞게 현명한 선택하시길....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보세요
이분 글 보면 요점이
외대 계속 다닐 것 인가? vs 외대 나와서 설대 도전할 것인가? 가 아니라
외대는 이미 자퇴했고, 입시 한번 더 준비하는 김에 서울대 준비할까? vs 서울대 정시 20% 무리수니까 서울대는 버리자
이게 초점인 것 같은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전자를 초점으로 잡으신듯...
제대로 파악하신듯 ㅎㅎ몇몇분은 외대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듯한 느낌
외교관이 되고싶으시군요... 윗분 말씀대로 외무고시는 조만간 폐지 예정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체되는 거긴 하지만요.. 행정고시에 외무고시와 비슷한 국통직이 있긴 하지만,
합격 후에는 하는 일이 많이 다를거에요. 같은 나이 삼수 실패생으로서 진짜 동질감느끼
네요; 저도 4수할까 미친듯이 고민하다가 그냥 맘접고 고시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생각엔 무리수를 두신 거 같네요ㅠㅠ. 그렇지만 과거는 접어두고 충고를 드리
자면, 우선 서울대를 같이 준비하시면서 수능에 올인하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13년에는 꼭 대학을 가라고 조언드리고싶어요. 4수 이상으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정
말 막막합니다 사회생활. 그러니 최대한 빨리 입시 끝내시고 진로를 설계해보세요. 고시
에 대해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하시구요. 아..정말 동질감느끼네요-ㅁㅠ
준비하세요. 국사도해놧겠다..솔직히 저처럼 권해주는 사람을 찾으신거같은데 ㅋ
어휴ㅠㅠ아니에요...13설대 정시가 너무... 고민이 심각해서 적어본 글입니다ㅠㅠ
외대 무슨과이신가여? 저도 외대생인디 ㅋ .자퇴하셨다니 뭐... 제가 외대생이지만,, 뭐 하기나름이기도 하지만 맘에안들고 떠나는 외대생도 많습니다. 저또한그렇구요......... 될까 안될까요 묻는건 이미 자신이 결정을 내려놓고 질문을 하는것이기때문에
자기만족을 위한 질문같네여.....어차피 조금뽑는거고,, 서울대 안되도 연고대가면 되니깐 함 해보세요..... 자퇴하셨다니깐...대신 1년제대로 해서 가셔야되요
그리고 수시도 준비하시고요...ㅋ
설대 준비가 국사+제2외인데 솔직히 제2외국어는 아랍어 같은 거 금방 끝낼 수 있어요 전 50시간 정도 한 거 같은데 98% 나왔어요..
다만 국사는 겁이 나서 고민 중인데 역덕;;이시라면 충분히 해 볼 만한거 아닐까요...만약 언수외에서 약간 모자라면 제2외국어 랑 3개 사탐중 아무거나 하나 껴서 연고대 가시면 되니까요,,
우와ㅠㅠ50시간 정도로 98퍼라니...원래부터 언어쪽에 감각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아랍어 셤지 보니까 말이 안나오던데ㅠㅠ 조언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