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능 [864312] · MS 2018 · 쪽지

2019-09-12 11:07:15
조회수 377

How much time이 아니라 Which one.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570579

며칠전 스터디코드 영상 본 영향도 있지만,


확실히 아침에 독서실 가려고하면


아직 많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공부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오늘 가서 뭘할까~~ 생각했을 땐


일단 펜 잡게 되는 것 같네요.




아마 수능 몇 달 안남기고 야 60일의 기적이 어딨어 생각하기 보단,


60일동안 무얼 끝내고 무얼 다져 나갈지 궁리하면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실 수 있을 거에요.




과거의 사건은 기억을 정리하는 방식에 따라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초중반부는 의미없는 사건이 연속인 지루한 영화였는데, 마지막 5분동안 모든 사건들이 짜맞춰지면서 개쩌는 영화로 기억에 남을 거고요.


초중반부는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했던 영화임에도, 결말이 흐지부지하면 기억에 재미없던 영화로 남을 거에요.


여러분들의 수험생으로서의 '사건'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기억으로 남든 당신은 소중합니다.


힘내자고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