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LOOK [887166] · MS 2019 · 쪽지

2019-08-25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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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좌(국어1타ssb) 현강 변천사 수능 소설 스탈로 함 써봄 (신규생 등록하실 분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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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줄거리:19수능 불국어 이후 '국어1타 신승범'이라는 닉넴을 들고와 황우석 박사급 대형 어그로를 끌어 옯 네임드 등극.이후 인지과학적 국어,킬러특강등 특강을 몇개 열다 정규 단과를 열게됨.


3월말 강남옯에서 정규 단과 개강."안녕하세요 서상범이라고 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내는 첫인상은 내가 생각했던 똥깐(조동관)급 쌈닭 이미지와 달리 동네 형 같았다.우공비같이 생긴 독해력 강화도구를 들고와 이를 기출에 적용하며 현강생들에게 54321을 외쳤다.구라안치고 시즌1끝날때 까지 비문학.요 한놈만 팬 것은 문학이 특히 취약한 나에겐 충격적이였다.이러한 수업 방식과 더불어 열정적인 개별 상담으로 원활히 진행되는 듯했다.태양빛이 강렬해질 때쯤 에어컨이 고장났다.



중략 줄거리:에어컨 갈등이 불씨가 되어 대치옯으로 튀튀.시즌2개강.


이곳은 책상 배열이 가로로 넓고 세로로 좁아 원활한 호흡으로 분위기는 후끈후끈했다.아마 이 시점은 유튭(구독과 좋아요 부타캐요)과 여러  칼럼을 쓰며 이미지 세탁 오지게 했던 때인 것으로 기억.그리고 내 앞자리 앉는 분이 엉덩쟝인걸 확신한 때인 것으로 기억.수업진행은 시즌1때 배웠던 것을 정교하게 만드는 작업과 실전 문학을 가르쳤다.

 때는 6평 직후.31번 문제를 놓고 이황 기대승 사단칠정 논쟁급 승자없는 싸움으로  기껏 이뤄낸 이미지 세탁이 도로아미타불됐다.이게 노이즈 마케팅이 됐는지 현강생수 폭발하여 강의실 산소가 부족할 정도였다.


중락 줄거리:복습영상 제공문제가 불씨가 되어 예섬학원으로 튀튀.분명히 바로옆 건물이라고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캐이션이 잘못됐는지 싸움좀 그만하라는 신의 뜻이였는지 현강생수 반토막행.


수업 스타일상의 변화는 없었고 요새 업글된 강의력으로  비문학 강의가 신들린 것 같다.하나 거슬리는 점은 한열을 통채로 차지하는 귀여운 아이들이 있다.시험 시간에 조용히한다고 소곤소곤 모드로 얘기하는데 이게 더 거슬린다.이후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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