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굳두 [881861] · MS 2019 · 쪽지

2019-08-19 00:08:23
조회수 8,921

재학생의 '고려고 논란'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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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들을 읽으며 일부분 사실 전달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9평을 앞두고, 수능을 목전에 두고 긴 글을 쓰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왜곡된 사실로 인해 학생들이 논외의 부분에서 비난을 받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전에 오르비에 올라왔던 많은 고려고 출신 주장하시는 분들과 아무 연관 없음을 밝힙니다. 이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 필요도, 할 마음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삼가주세요.


자연계 1학기 기말고사 기하와 벡터 시험에서 미리 나누어준 문제 중 5문제를 겹치게 출제한 점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 문제를 4~50명의 학생들에게만 미리 나누어준 것도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문제를 받은 집단은 성적에 의해서 뽑힌 학생들이 아니라, 희망하는 학생은 가입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입니다. 주말에도 활동하는 경우가 있어 그 점을 꺼리며 기숙사가 아닌 학생 중에서는 2명만 가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율동아리를 가입하다 보니 기숙사가 몰린 것이지, 기숙사만 가입할 수 있는 특혜 동아리는 아닙니다.


문제는 며칠 전 경기도에서 일어난 유출 사건처럼 만들어진 시험지를 풀어보라고 나누어준 것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 중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수학 교사에게 받은 사설 모의고사 문제가 출제 과정에서 겹치게 된 것입니다. 교사가 문제를 풀어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시험과 관련 없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골라 일부 발표했습니다. 문제를 달라 요구해서 갖고계시던 문제를 쏟아내듯이 주셨고, 시험과 관련이 있으니 보라는 말씀도 단 한번도 안 하셨습니다. 받은 모의고사는 이투스, 종로, 대성, 비상, 신승범, 강남하이퍼7, 어삼쉬사, 근 몇 년간 기출 문제 등에 걸쳐 있으며, 총 합치면 1,000문제가 넘게 받았습니다. 그 중 곡선의 길이를 구하는 쉬운 한 문제와 객관식 어려운 두 문제, 서술형 어려운 두 문제 총 다섯 문제가 겹치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게만 나누어준 문제를 출제한 것은 누가 봐도 시험지 유출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실수로 겹쳤다는 담당 교사의 진술서 역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객관식의 경우 기숙사와 기숙사 아닌 학생들의 정답률 비율이 다른 문제들과 거의 일치했고, 서술형의 경우 전교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틀리고, 세 명 정도가 조금씩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시험 결과 자체가 공정했다고 하더라도, 한 명이라도 그 문제를 맞았다면 문제 삼아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학교는 문제를 제기한 바로 다음날 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재시험을 결정하고, 시험 기간 중에 재시험을 추가해서 진행했습니다.


이후에 지속적으로 진행된 교육청 감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 보고 나서 찾아가면 점수를 올려준다"는 일부 학생의 민원으로 인해 채점까지 확장되었고, 2017년부터의 시험지를 재채점했습니다. 재채점 과정에서 자기 서술형 점수를 확인하지 않는, 소위 정시파이터 친구들의 점수가 변했습니다. 신문 기사에 올라온, 아무 것도 쓰지 않았는데 10점을 맞은 서술형 시험지는 5등급 학생의 것으로, 문제 내용을 채점하고 점수를 일괄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0점을 써야 하는데 만점을 써버린 실수였습니다. 교육청과 언론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최상위권 학생의 시험 점수까지도 조작한다는 기사를 냈고, 항의 메일을 영어 선생님께서 보냈으나, 일부만 수정해서 정정 보도를 낸 상황입니다.


이외의 감사 결과로는 수학 문제 대부분이 기출 문제 혹은 문제집에서 나왔다며 수학 문제를 직접 만들지 않았다는 점, 점수 합산을 잘못한 것은 성적 조작이라는 점 등입니다. 이과 중에 나형을 보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세 단계로 나눈 수준별 이동수업 역시 현재 교육청의 압박에 의해 폐지된 상태이고, 모두가 한 교실에 모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3학년을 제외하고는 방과후 수업과 야간자율학습까지도 폐지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기숙사를 성적 순으로 선발하여 기숙사 학생들이 따로 자습실에서 공부한 것이나, 현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만 받은 문제가 출제된 것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차별입니다. 그렇지만 기사에서 언급하지 않은 부분(자율동아리에서 받아서 푼 문제 수, 정답률 비교, 자율동아리 가입 제한이 없음 등)을 '카더라'로 과장하며 학교 전체를 비리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큰 상처입니다. 또한 학종을 준비하지 않아 수업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학생부에 많은 내용이 적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차별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억울하기도 합니다.


검증된 부분에 대해 비난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혹은 지나치게 과장된 내용을 듣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예체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징계를 받으셔서 학사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기숙사냐 아니냐를 불문하고 많은 학생들이 교무실 앞에 응원하는 포스트잇을 붙이기도 합니다. 감사 과정에서의 설문지나 언론 제보의 경우 일부의 학생들이 제보하더라도 고려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있어도 계속 진행됩니다. (참고로 광주 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1위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어두운 그림자나, 교육 제도의 불완전함에 대해서 논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글이 길어지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육청 감사 관련 내용인데, 교육청에서 감사를 와서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이전에,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사람이 아니라 너희가 이런 차별을 극복하며 교육과정 속에서 자라야 사람이 된다", "부모님이 너희 이렇게 차별받는거 아시면 집에서 서운해하신다", "작년에도 설문조사를 했으나 안타깝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올해는 후배들을 위해 너희가 꼭 적어달라" 등의 멘트를 하며 공정성을 훼손했습니다. 이에 맞서 공정성을 항의하였으나, 민원을 제기하라는 답변과 올라가서 공부나 하라는 식의 무시 발언을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씨1발'이라고 욕하는 남자 감사관님도 있었습니다. 이후 "몸에 손대지 마세요"를 외치며 밖으로 모두 빠져나가셨지만, 신문기사는 몇 분 지나지 않아 "설문조사지를 못 가지고 나가게 감금"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올바른 과정에서 도출된 감사 결과인지, 편향된 프레임을 설계해두고 압박수사식 몰아가기 감사를 한 것인지도 분명히 밝힐 것입니다.


+) 교육청이 국가 기관이기에 누명을 씌웠다는 식으로 비판할 수 없다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재학생이자 시민으로서 올바르지 못한 공무원의 공무 집행에 대해, 국가기관의 업무 처리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근거가 확실하고 명확하기 때문에요. 교육청 감사관들 중 한분께서 "고려고 이번에 입시 얼마나 잘 가는지 두고 보자"고 하셨더라구요. 학교의 비리를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시험기간이 겹쳐있는 한달동안 학교를 뒤져서 찾아낸 시험지 점수 합산 오류 등을 걸고 넘어지는 그들은, 학교를 위하는 것일까요, 교육청의 포퓰리즘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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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도영의 마음의 고향 · 827565 · 08/19 00:10 · MS 2018

    응원하는 포스트잇...?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0 · MS 2019

    징계 처벌에 대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 레콜게이야 오르비 작작해라 · 892266 · 08/19 00:10 · MS 2019

    수준별 이동수업을 없애네 ㅋㅋㅋㅋ 이거는 학생한테도 안좋지않나 ㅋㅋ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1 · MS 2019

    모든 학생들이 다 피해를 보죠...

  • 레콜게이야 오르비 작작해라 · 892266 · 08/19 00:11 · MS 2019

    나혐과탐애들 죽어가겠네 ㅋㅋㅋㅋ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2 · MS 2019

    그나마 모둠 수업으로 해서 겨우 감당 중입니다..

  • 농구하고싶다 · 887624 · 08/19 09:50 · MS 2019

    수준별 수업이 그렇게 좋은결과를 가져오진 않더라구요

  • 색즉시공 공즉시색 · 897797 · 08/19 00:10 · MS 2019

    그나마 논리적이네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1 · MS 2019

    잘못은 잘못인데, 과장이 많아서 올립니다ㅜ 감사합니다ㅜ

  • 왕왕ฅ^._.^ฅ · 879638 · 08/19 00:11 · MS 2019

    우리 지역 다른 학교도 그렇다(다른 글에서 언급되던 숭일고 포함)는 주장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글이 길어지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홀리쓋ㅋㅋㅋㅋ(님태도가홀리쓋이라는건데)

  • 이별수집가 · 758139 · 08/19 00:21 · MS 2017

    ㄹㅇ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랑 다름. 남들도 다 하는데 왜 우리한테만 지랄이야 이마인드인데 꼰대 범죄자들이랑 다를바 없음. 앞에 음주운전 검문 걸리는 애들보면 다 저소리던데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45 · MS 2019

    그걸 주로 다루는 글이 아닌데요ㅜㅠ 그런 마음도 있지만~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의도를 못 보셨나요...?

  • 니가알던 내가아냐 · 890797 · 08/19 10:15 · MS 2019

    그런 생각 자체가.. 가입 제한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 게 아니기도 하고

  • 정시앤논술 · 889562 · 08/21 00:49 · MS 2019

    2222자기들 수시 잘못될까봐ㅂㄷㅂㄷ

  • HOLYSHIT · 836266 · 08/19 00:26 · MS 2018

    HOLYSHIT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1 · MS 2019

    털려면 털 학교가 많죠...?

  • 스님은잘스니까스님 · 879821 · 08/19 02:46 · MS 2019

    그니깐 왜 괜히 우리만 건드냐 이거죠?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2:47 · MS 2019

    아뇨... 잘못된 부분은 맞지만 이외의 채점 오류 등에 관해서는 지나치게 편향된 보도가 속출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고등학교 언급은 불편하셨으면 삭제하겠습니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32 · MS 2019

    윗글 댓글 잘못 알아듣고 대댓글로 달려했는데 뜬금 없이 올라와서 맥락이 이상해졌네요... 왕왕님 댓글보고 단 거에요.

  • 으엑응윽억 · 888323 · 08/19 00:12 · MS 2019

    이전까지 글은 다 빽빽거리던데 글을 이렇게써야지 ㅋㅋ;; 양측 학생들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가네요. 한편 교육청의 감사의 의도도 좀 아니지 않나 싶음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3 · MS 2019

    빽빽거리는 애들 동기인지 후배인지 모르겠는데 좀 뭣도 모르고 싸가지없게 하더라구요... 대신 사과드립니다

  • 꾸에엥 · 858043 · 08/19 00:15 · MS 2018

    그냥 다른 학교도 그런데 자기 학교한테만 왜 그러냐 이런 느낌
    문제를 나눠준 거 자체가 문제인거같은데 전교생에게 나눠준 것도 아니고 동아리한테만 주는 게 불합리한거지
    아무나 들어갈수있고없고를 떠나서

  • 왕왕ฅ^._.^ฅ · 879638 · 08/19 00:15 · MS 2019

    ㄹㅇ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15 · MS 2019

    맞아요.. 그 불합리한 부분은 확실히 인정해야 합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 정시앤논술 · 889562 · 08/21 00:53 · MS 2019

    쉴드 치느라 바쁘네ㅋㅋ 누가시켰나ㅋ긱사생들 마인드부터가 글러먹은듯ㅋ고로 우리는 아무 문제 없다네 개웃김ㅋㅋ

  • 우왕굳두 · 881861 · 08/21 01:12 · MS 2019

    누가 시켰다고 의심하는 본인 마인드도 글러먹은 것 같긴 한데,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별수집가 · 758139 · 08/19 00:22 · MS 2017

    그나저나 저작권은 괜찮나 공교육은 저작권에 상대적으로 널널하긴 한데 뭔 사설 콘텐츠 온동네꺼 다 긁어다 모으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0:25 · MS 2019

    일부는 장수에 맞춰서 제공 받은 것도 있으나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스- · 868667 · 08/19 17:46 · MS 2019

    재종 학원 모고 (시대 제외)는 한회에 300원이면 삼

  • 현타오지말자 · 864211 · 08/19 00:48 · MS 2018

    고려고 라이벌학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2:14 · MS 2019

    좋아하던데요ㅜㅠ 금X고나 숭X고 등..

  • 수나100기원 · 895056 · 08/19 03:01 · MS 2019

    교육청 역시 문제네요. 제대로 된 게 없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3:01 · MS 2019

    설문조사 관련해서 문제 제기하니까 자기들 몇 분 동안 못나갔다고 감금당했다고 보도하더라구요...

  • 시대인재놈팽이 · 898913 · 08/19 03:29 · MS 2019

    다른 건 모르겠는데 '기숙사 특혜 동아리라서 시험 문제와 같은 문제를 미리 나눠주었다.' 는 팩트가 아니지만 '자율 동아리인데, 2~3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최상위권만 들어갈 수 있는 기숙사 학생들이라서 시험 문제와 같은 문제를 미리 나눠주었다.' 라고 볼 수도 있기에 저 부분은 반박이 의미 없을 것 같네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09:36 · MS 2019

    기숙사가 아닌 학생들이 신청을 희망하지 않아 그렇게 구성된 것이 맞고, 시험 문제를 출제 후 기숙사생들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나눠준 것이 아니라 문제 은행에서 뽑아서 출제하다보니 겹쳤다는 것이 본 글의 내용입니다.

  • 사람되고싶어요 · 869614 · 08/19 10:13 · MS 2019

    기사가 주작된게 많구만

  • 사람되고싶어요 · 869614 · 08/19 10:13 · MS 2019

    그 기숙사 아니라는 두명이 ㄱㅈㅎ이랑 ㅇㄳ임?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03 · MS 2019

    아닙니다!

  • 사람되고싶어요 · 869614 · 08/19 11:12 · MS 2019

    헛소리만 찍찍 하던 친구들이랑 다르게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34 · MS 2019

  • 니가알던 내가아냐 · 890797 · 08/19 10:17 · MS 2019

    근데 저 멘트들이 왜 공정성 훼손이에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01 · MS 2019

    설문조사 규칙에 의하면, 시작 전에 편향된 시각을 갖도록 유도하는 게 문제이거든요... 이과긴 한데 문과 사회문화 교과서에서 봤습니다!

  • qbidynj2cfCvKV · 741468 · 08/19 10:39 · MS 2017

    이 학생분의 말이 맞다면
    교사의 의도치않은 실수에서 일어난 사고를
    광주시교육청이 비리사학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판단하여 감사한거네요 ㄷㄷ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05 · MS 2019

    네, 맞습니다. 사실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기숙사 성적순 편성으로 교육청에서 그동안 아니꼽게 보고 있던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보통은 3~4명 오는 감사관이 20명씩이나 와서 학교를 전수조사했던, 특별감사였기에 그 의도가 분명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공자(孔子) · 517004 · 08/19 10:54 · MS 2014

    그래도 이정도면 이때까지 나온 고려고 생들 글 중에서 제일 합리적인듯. 그 전까지 나온 피의쉴드글은 오히려 고려고안티가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이라ㅋㅋㅋ

    위 글의 사실관계에 오류가 없는지가 주요한 문제가 될듯. 만약 다 사실이라면 교육청태도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02 · MS 2019

    네 현재 사실 관계에 관련해서는 학교 측에서 증거를 모으는 중이고, 설문조사 민원 제기 관련해서는 동영상 자료도 있는 상황입니다.

  • Acnestudios · 886449 · 08/19 10:54 · MS 2019

    고려고 밖에 걸린 현수막이랑 똑같은 소리하시네 교직원 아니시죠?
    고려고 학생들이 이렇게 애교심이 남달랐나 내 친구들은 절대 안이랬던거 같은데 ㅋㅋ
    교육청에서 저런말하는 이유는 결국엔 학교측으로부터 피해를 받을수 있다는 생각에 때문에 제대로된 상황파악을 못할 경우 때문에 말한거 같은데 그걸 편향이라고 보기에도 좀 ..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06 · MS 2019

    학생입니다! 교육청에서 학교측으로부터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된 상황 파악을 누가 못한다는 말씀이시죠?

  • Acnestudios · 886449 · 08/19 11:10 · MS 2019

    교육청에서 설문하는 이유가 이 사건에 대해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려고 진행하는것인데 당연히 선생님들이 쓰는 생기부들에 미래가 달린학생들은 어떤 형태든 보복이 있을 수 있다는 점때문에 제대로된 의견을 표출하지 못할것이고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걱정말고 사실대로 답해달라 한게 어떻게 편향적인 것이 되는거죠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11 · MS 2019

    걱정 말고 사실대로 답해달라는 내용 이외에 유도하는 식의 내용이 있어서 덧붙였습니다! 그 이외의 내용도 읽어주세요!

  • Acnestudios · 886449 · 08/19 11:13 · MS 2019

    그뒤는 그 발언이 편향이라는것과 전혀 관련이 없잖아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16 · MS 2019

    사람에 따라 그 발언이 편향되었냐 공정하냐 인식하는데에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도 공감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Acnestudios · 886449 · 08/19 11:1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Acnestudios · 886449 · 08/19 11:17 · MS 2019

    그리고 님 글 발췌한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게만 나누어준 문제를 출제한 것은 누가 봐도 시험지 유출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실수로 겹쳤다는 담당 교사의 진술서 역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객관식의 경우 기숙사와 기숙사 아닌 학생들의 정답률이 거의 일치했고, 서술형의 경우 전교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틀리고, 세 명 정도가 조금씩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시험 결과 자체가 공정했다고 하더라도, 한 명이라도 그 문제를 맞았다면 문제 삼아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학교는 문제를 제기한 바로 다음날 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재시험을 결정하고, 시험 기간 중에 재시험을 추가해서 진행했습니다.
    유출되면 된거지 정답률이 무슨상관이 있나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18 · MS 2019

    시험 출제 과정에서의 오류가 있었으나 결과를 보았을 때 차이가 없는 시험이었다는 점이 언론에 드러나지 않았기에 그걸 말씀드리고자 언급한 것이고요. 유출이라는 단어 자체도 미리 문제를 만들고 몰래 나눠준 경기도의 사건을 명명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지, 본 사건에 대해서는 출제 오류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 서강대 경영학과 20학번 · 905332 · 08/24 23:16 · MS 2019

    보면 모르시나? 저기 위에 후배쏼라쏼라 이야기도 나와있는데요 뭘 특정응답을 유도한 질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저건

  • growth · 887652 · 08/19 11:09 · MS 2019

    비리를 저질렀으면 조롱받는게 일상인데, 하물며 본인들의 치부를 감싸고 돌면 더 딜박히지 않을까요?
    실제로 근처 숙명여고도 조롱 오지게 받았는데

    그리고 교육청이 개인이 이끄는 기관도 아니고 국가기관인데 누명 씌운다는 어조로 쉴드치는건...

  • 사람되고싶어요 · 869614 · 08/19 11:11 · MS 2019

    역으로 이게 합리적인게 고려고가 교육청 말을 하도 안들어서 보복심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1:12 · MS 2019

    국가기관이라고 해서 올바르지 못한 공무 처리를 비판하지 않으면 공산주의... 아닌가요? 쉴드가 아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growth · 887652 · 08/19 12:09 · MS 2019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였으면 당장 언론이 발벗고 나서지 않았을까요? 상대적으로 지역감정이 포함된 특정지역이라는 점도 있고, 결정적으로 언론 3사가 현 정권에 반하는 보수성향언론인데 말이죠.

    더군다나 학교측은 그저 현수막만 걸고 학생들에게 우리는 아니다~ 할뿐 딱히 적극적으로 나선게 있나요? 적어도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이렇다할 행동을 취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장 상산고 자사고건만 해도 난리가 났었는데 말이쥬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2:59 · MS 2019

    지역언론이 주로 동원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에 상주하는 기자들께서 언론에 보도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후의 조치에 따라 다른 방향의 보도도 가능할 듯 하니 기다려주세요. 학교 측의 대응도 이어진답니다.

  • 일타삼피 · 488275 · 08/19 11:41 · MS 2014

    정작 자기가 중졸인데 니들 중졸이냐며 욕박는 '그' 친구보다 우왕님이 훨씬 더 낫네요.

    의문점
    1. 동아리가 자율가입이라 하더라도 인원제한이 있지않나요?

    2. 그리고 동아리의 성격이 학종을 준비하고, 또한 기숙사생들이 전원이라면 상위권한테 몰빵하는게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서요. 특혜가 이번 문제건을 제외하고 정말 하나도 없었나요?

    개인적으로 감사온 공무원들이 진상인 경우가 다수이니, 저부분은 글을 자세히 써서 공론화했으면하네요. 교육부에 민원넣으세요

  • 가치 · 816119 · 08/19 12:11 · MS 2018

    어 동아리 인원수도,, 저희 학교도 뭔 규칙 때문에 10명 근처거나 그 아래로만 되도록 받았는데 좀 이상하네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2:58 · MS 2019

    1. 인원이 많아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2. 기숙사가 많이 가입해있고, 특혜건은 없었습니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으나 교육청 감사 과정에서 해결되었습니다.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는데 현재 무시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돌아온SSB의노예 · 881620 · 08/19 12:29 · MS 2019

    1. 1000문제든 10000문제든 간에, 이 중에서 시험과 연계되는 문제가, 그것도 변별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면 저라면 수십 번 풀 것 같은데요. 그런 언질이나 눈치를 주지 않았다고 학교가 증명할 수 있습니까?

    2. 문제가 되는 시험 문제에서 기숙사 학생과 비기숙사 학생의 정답률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건 학생의 주장이고, 그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냐 없냐는 유관기관의 해석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정답률 차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도의적인 문제가 큰 거죠.

    3. 학종을 준비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를 자율동아리 가입 여부로 판단하시고 있는데, 일단 이게 굉장히 오만한 생각일 뿐더러, 꺼림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실 있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려면 누구도 공통분모가 적은 '학종 준비생'을 한 동아리에 넣지 않습니다. 관심분야나, 탐구 주제를 공통분모로 하여 학생이 모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자율동아리 가입 제한이 없었다면, 과연 왜 기숙사 학생과 비기숙사 학생 간에 가입률 차이가 극심했던 것인지요? 성적을 기준으로 일종의 screening을 거친 것이 아닌지요?

    4. 특히 제가 읽으면서 괴로웠던 부분은 "학종을 준비하지 않아 수업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차별이라고 말한다"는 포인트인데...생각 잘 알겠습니다.

    5.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는 '공정성'입니다. 공정성에 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해명되어야 고려고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루머 확대 재생산'이라고 명명하거나. 낯부끄러운 표어를 내거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교 측의 태도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네요. 애초에 이런 비판의 일부는 고려고가 자초한 것입니다.

    6. 감사관은 애초에 고압적인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욕설을 한 것이 잘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당연히 제보가 들어왔으면 어떻게 해서든 오류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일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은 당연히 고려고 내부인이기에 학교 측을 대변할 수밖에 없지만, 학생의 해명으로도메워지지 않는 구멍들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2:57 · MS 2019

    1. 시험과 연계된다는 언급은 일체 없었으며,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똑같이 대답했는데, 시험 문제에 나온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개인 공부하느라 일부만 골라 풀고 버리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 앞부분은 저의 주장이 아니라 교육청 감사 결과이고요. 기회의 평등에 대해서는 앞에서 인정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 동아리 특성상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심화 문제에 적용하다보니 추가 활동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이 가입했다는 말인데 왜곡되었나보네요. 주말에도 활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말에 등교를 꺼리는 학생이 많아 기숙사가 아니면 나오는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screening"은 없었습니다.

    4. 네

    5. 시험지 출제 오류 이외의 내용에 대해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지적하는 것입니다.

    6. 애초에 취할 수 있는 태도가 정해져있다고 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불가능한 걸까요?

  • 압둘알리과로사ㅤ · 895081 · 08/19 12:36 · MS 2019

    당장 공산주의랑 사회주의 구별도...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2:54 · MS 2019

    죄송합니다.. 그쪽 지식이 얕아서 ㅎㅎ

  • 이긴게임 · 870215 · 08/19 12:42 · MS 2019

    현 고려고 고3인데 동아리 가입할수 있다는 거 공개적으로 들은 적이 없었는데 진짜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거 맞음??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2:54 · MS 2019

    신청에 한해서 가입할 수 있었으나,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1학년 2학년때부터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실제로 기숙사 아니었던 친구들이 활동한 기록도 있습니다!

  • 일타삼피 · 488275 · 08/19 16:52 · MS 2014

    지금 이 댓글은 그냥 소설 한번써보는거에요

    여러가지 의심이 드는데
    1. 그 동아리 사실상 고려고 기숙사 재실중인 '내신' 상위권들만 모집한거 아닌가요?
    고려고 재학생이 모를정도면 홍보를 거의 안했다는건데, 50명이 포함되어있는 동아리면 어떻게 재학생이 모를수가있나요?

    2.기숙사가 아닌 학생도 받았다치면 그학생은 기숙사생들 다수와 친해서 들어갈수있었던거 아닌가요?

    3. 솔직히 말하면 이런일은 이득본 기숙사생들이 다 입맞추고 다들 동일한 내용으로 말하면 답없다고 생각함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몰라요
    극단적예로 다들 입맞춰서고려고 사실 호그와트고 해리포터도 졸업생이었고 몰래 다녀갔었음이라해도 우리는 그게 진짠지 아닌지 모르는 사실임
    다 입맞췄다는 의심에 대해 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4. 기숙사생들도 그 문제 다 보지도않고 던져버렸다던지 등은 글쓴이 자의적 판단이 상당히 들어간 표현아닌가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문제 줄때는 아 이거 시험에 나오겠네 혹은 그럴꺼란 선생님의 무언적 언질 및 발언이 있었던게 정말 없었다고 말할수있나요?

  • 이긴게임 · 870215 · 08/19 18:18 · MS 2019

    신청을 받아왔었음????? 왜 난 모르지????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8:39 · MS 2019

    그러게ㅜㅠ 왜 몰랐을까ㅜ 2학년 때 김-현 쌤 부장이실 때부터 가입 신청 받았는데, 주말 출석이라는 점이 귀찮아서 안 한건 아니야...?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8:38 · MS 2019

    소설이지만 달아드려야죠...
    1. 글쎄요... 분명 가입한 학생들이 있는데... 몰랐던 학생 개인 사례까지도 통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2. 아닙니다.
    3. 그런 의심을 받은 적도,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습니다.
    4. 실제로 그랬습니다. 어디까지나 밝혀지지 않은 팩트를 전달하기 위해 쓴 글이니까요.
    5. 네,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런 질문은 교육청의 한달간의 끈질긴 감사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이미 답변한 내용을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 가치 · 816119 · 08/19 17:37 · MS 2018

    여기 달린 일타삼피님 댓글에 대한 답변도 궁금하네요

  • 프로물투러 · 842373 · 08/19 13:23 · MS 2018

    언론의 과장 이면의 진실을 알게되어 기쁨니다.
    글 감사합니다 ^^

  • 프로물투러 · 842373 · 08/19 13:31 · MS 2018

    조심스럽게............
  • 당진아구탕 · 868276 · 08/19 14:33 · MS 2019

    나름 논리적으로 잘 쓴 글인거 같긴 한데 딱히 쉴드가 되지는 않는것같아요 팩트체크라기엔 주관과 주장이 너무 확연하게 드러남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6:21 · MS 2019

    다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는게 주 목적이었습니다. 불편하셨으면 죄송

  • 당진아구탕 · 868276 · 08/19 17:03 · MS 2019

    불편하진 않았어요ㅋㅋ 암튼 입시 잘 마무리지으시길

  • 젊음의 순결 · 898344 · 08/19 15:30 · MS 2019

    논리적으로 잘 쓴 글 같지만 본문이나 댓글 단거 보면 결국 쉴드목적으로 쓴 글임.. 어제 워낙 레전드급 철판들이 글써대서 굉장히 객관적으로 상황판단한 글 같지만 결론은 결국쉴드.. 1000문제중에 5문제 출제 그리고 출제한다는 언급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유출 받은 학생과 받지 않은 학생의 정답률이 비슷했다 이 세가지 말이 모두 진실이라고 해도 무조건 비리인거고 언론에서 이걸 안밝혔다고 문제시하시는데 그 내용이 사실확인된 것도 아니고 적었어도 달라질 건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담당교사의 출제 실수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문제를 만들지 않고 사설 문제를 수치만 바꿔서 출제하는것도 문제인데 일부학생에게만 배부 이거 자체가 엄청난 비리죠. 작성자님은 아니라고 주장하시지만 어떻게봐도 고려고는 비리집단이 맞네요

  • 의대폭파 · 822060 · 08/19 16:22 · MS 2018

    이게 제 생각과 똑같은 거 같아요. 결국 쉴드로밖에 안 보이고, 일부에게 준 1000문제중에서 5문제 나온 걸로만 가지고도 비리는 맞는견데 대부분 고려고 사람들이 인정하기는커녕 지금까지의 실적, 교육청의 의도성이 있었다, 안 그런 학교 어딨냐 등등 반성은 커녕 이딴 얘기만 하니까 사람들이 더 화나는 거임.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6:22 · MS 2019

    쉴드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근거가 합당하다면 괜찮지 않나요? 무조건적인 쉴드는 잘못된 거지만요. 그 내용은 감사 결과 확실하게 확인된 내용이 맞습니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6:24 · MS 2019

    문제 배부를 특정 학생들에게만 하고 거기서 문제가 출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받았고 적절한 처분이 내려졌으나, 그 외의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동아리에 대해서 '비리집단'이란 프레임을 걸고 진행된 감사와 수사에 안타까움과 억울함을 표하는 글이었습니다. 반성을 이자리에서 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ㅜ

  • ADdd · 845246 · 08/19 16:49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압둘알리과로사ㅤ · 895081 · 08/19 16:49 · MS 2019

    성적별로 나눠준 게 아니어도 결국 시험에 나올 문제를 줬다는 것주터 문제고
    정답률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으며
    사설모의 문제를 나눠준 것도 문제
    결론: 달라지는거 없음

  • 일타삼피 · 488275 · 08/19 16:55 · MS 2014

    ㅇㅈ
    씹팩트는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일정 학생들 한테만' 줬다는거
    이제 쟁점이고 교육청에서 감사나온이유임

    그걸 안보고 던졌든 아니든 그걸로 베개만들어서 누워서 잤든 간에 진실은 우리가 모르는거잖음

  • 일타삼피 · 488275 · 08/19 16:58 · MS 2014

    문제를 미리 나눠줬다는걸 인정안하는게 학교측 문제임

    5등급을 전남대보내고~ 6등급을 광호동에보내고~

    아 우리는 그런거 모르겠고
    그쪽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불이익받은거 표출해야되는데 왜욕먹는지 모르는거같음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7:25 · MS 2019

    문제 나눠줬고 거기서 겹쳐서 나왔다는 건 인정하고 이틀 후에 바로 재시험 결정이 났으나 학교에서 주장하는 것은 성적 조작을 위해 미리 유출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역시도 견해의 차이가 있겠죠... 5등급 6등급 이야기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관련된 교육청과의 갈등입니다.

  • 검찰실무 ll · 899162 · 08/19 18:43 · MS 2019

    단 두명만 외부인이라 ㅋㅋ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8:49 · MS 2019

    외부인이라니ㅋㅋㅋㅋ요 주말이 출석하는게 번거로워서 가입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가입을 강요?해야하나요?

  • 검찰실무 ll · 899162 · 08/19 18:50 · MS 2019

    그래도 친구끼리 같이 하자 하는 애들도 있엇을텐데 ㅋㅋ 단 두명

  • 검찰실무 ll · 899162 · 08/19 18:53 · MS 2019

    그 두명도 기숙사애들이 꼬셔서 들어온 친구일듯

  • 우왕굳두 · 881861 · 08/19 19:18 · MS 2019

    본인 생각이 그렇다면요! ^^

  • Ydk3jpDzC1Z5J8 · 671976 · 08/19 20:00 · MS 2016

    시험기간이 겹쳐있는 한달동안 학교 전체를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시험지 점수 합산 오류 등을 걸고 넘어지는 그들은, 학교를 위하는 것일까요, 교육청의 포퓰리즘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일까요? <- 만약 시험끝나고 찾았다가 학교놈들이 증거 조작하면은? 증거 조작 성공해서 받는 처벌이 더 작다면 충분히 할 수도 있는 시도 아닌가?

  • Ydk3jpDzC1Z5J8 · 671976 · 08/19 20:07 · MS 2016

    똑같은 답을 적었음에도 상위권 학생에게 7점, 일반 학생에게 3점을 준 사례까지 적발되었다. <-이 사례는 해명이 불가능한건가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0:26 · MS 2019

    시험 기간 도중 학생들이 시험을 30분 앞두고 자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메라를 들이밀며 들어온 기자들과 함께, 당시의 감사로 인해 학생들이 받은 피해을 서술하는 것은 감사의 정당성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놈들이라는 저속한 표현은 자제해주시죠. 3년 전 시험지까지 다시 채점했던 상황에서 증거 조작을 고려하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아까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사로 자극적인 내용을 보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해당 학생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기에 댓글 다신 분께서 보신 내용 역시 검증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토록 바라는 객관성. 학교의 선생님들에게만 요구하지 말아주세요. 교육청이나 언론,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한치의 기울어짐이 없는지 돌아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Yoon's sonzzigum · 862266 · 08/19 20:51 · MS 2018

    반갑습니다. 고려고 떡밥 장본인입니다.

    이것도 오늘 고려고에서 시켰나요?
    잘 읽었습니다!

  • Acnestudios · 886449 · 08/19 20:55 · MS 2019

    공익제보 하셨는데 마음고생은 없으신가요 근처 고등학교 졸업생인데 고려고 소문은 친구들 통해 접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0:57 · MS 2019

    학교에서 시켜서 하는 그런 수동적인 학생이 아직도 있나봐요... 혹시 본인?

  • 정시앤논술 · 889562 · 08/21 01:11 · MS 2019

    오 여기서 공익제보자님을 보는거 실화임ㅋ용기 리스펙 합니다 그냥 저러라고 놔두세요 대학 한번 잘 가보겠다고 발악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나물에 그밥 힘내십쇼

  • 우왕굳두 · 881861 · 08/21 09:55 · MS 2019

    죄송한데 공익 제보자는 학교 내에서 최초로 나왔고, 저분은 그냥 오르비에 글 올리신 겁니다. 정시랑 논술로 잘 가시는지 꼭 인증해주세요!! :)

  • Acnestudios · 886449 · 08/19 20:52 · MS 2019

    암만 봐도 학생 아닌거 같네요 거의 실시간으로 달리네 답이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0:56 · MS 2019

    힝 자소서 쓰면서 틈틈이 댓글 다는데... 어케 인증하죠 ㅎㅎ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2:02 · MS 2019

    인증입니당 ㅎ

  • 일타삼피 · 488275 · 08/19 22:55 · MS 2014

    그림 잘그리시네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3:02 · MS 2019

    감사함당 ㅎㅎ

  • 보살 · 868475 · 08/19 20:58 · MS 2019

    고려고 ㅋㅋㅋ 진짜 지방고들은 답읎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1:05 · MS 2019

    지극히 지역차별적인 발언이시네요.

  • 뀨치갈꾸임 · 886119 · 08/19 21:13 · MS 2019

    서석도 안털렸는데 고려만 털렸쥬? 문제있쥬? 저는 그냥 팝콘 사러갈게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1:47 · MS 2019

  • 지성101 · 822886 · 08/19 21:47 · MS 2018

    결국은.. 미리 배부받은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었다고 보여지고 그 잘못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지만, 언론은 사실보다 과장해서 보도 했다는 거죠??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1:49 · MS 2019

    넵! 교육청의 수준별 이동수업 폐지 요구나 서술형 채점 오류를 성적 조작으로 만드는 처벌 역시 문제입니다.

  • 젊음의 순결 · 898344 · 08/19 22:41 · MS 2019

    솔직히 이런 글 쓰는거 이해안가네요. 제가 고려고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이었으면 더군다나 특혜받은 장본인이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이런글 못쓸텐데요. 이런글 쓸 수록 인식만 더 안좋아지는거에요 심지어 글쓴분은 특혜받은 장본인이잖아요? 그 본인이 '고려고가 잘못한게 맞다'하고 깔끔하게 인정하고 나머지 팩트체크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소수만 받은 문제지에서 시험문제가 출체된건 맞다 그런데 이거는 본인생각에 선생님들의 실수인것 같고 정답률보니 형평성상 문제는 없었던것같은데(심지어 이부분은 작성자님이 어떻게 확인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관계도 불분명하다고 봄) 언론에서는 과장해서 보도해서 억울하다. 심지어 교육청의 처분도 불합리하다. 권력남용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처음에만 비리 인정하는척 결국에는 실수일 뿐이다 식의 내용.. 위에서 쉴드쳐도 근거가 합당하면 상관없지 않느냐라고 하시는데 본문에서 합당한 근거가 뭐가 있죠? 대부분 사실관계 불분명한 말들인데다가 정황상 말도 안되는 '선생님들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라는 말.. 백번양보해서 다 맞다 쳐도 비리집단이 맞는데 언론과 교육청의 잘잘못 따지면서 억울하다고 주장하는게 논리적인가요? 어제 난장 부리던 사람들과 다른점이라고는 그나마 점잖은 표현 사용정도.. 철면피인건 마찬가지인것 같고. 그냥 본인들 특혜를 당연하게 여기는거 같네요. 이번사건 전까지 고려고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런글 볼 때마다 학생들 한테 '학벌이 최고다' '특혜는 당연한데 나한테 피해는 절대 오면 안된다' 식의 잘못된 인식 심어주는 적폐 비리학교라는 생각 밖에 안듬
    쓰다보니 계획보다 너무 길어졌는데
    한줄요약하자면
    철면피 비리집단 수혜자들 무논리 글좀 그만썼으면..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2:49 · MS 2019

    1. 감사 결과 도표로 나온 내용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학교 문서이기 때문에 사진으로 첨부하지는 못했습니다.

    2.권력 남용이라고 언급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3.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말이 '대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어디 있는지 정확히 언급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4. 이번 사건 전까지 고려고도 몰랐는데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첨부한 신문기사나 이런 글을 보며 선입견을 갖는 본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 부끄러움을 넘어서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억울함을 느끼고 글을 쓰는 글쓴이의 심정에 공감하지 못하시면 어쩔 수 없죠... 저는 출제를 잘못하신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 혹은 기숙사생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시간상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사실을 전달하지 못하는 지금이 더 부끄럽습니다.

    6. 출제 오류를 비리 집단으로 몰아가는 과정 자체를 재고하고자 했는데 이런 시도조차 무력화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감사 과정 중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언급하고 있는데 글은 다 읽으셨는지, 요지는 파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7. 이해 안 가시고 마음에 안 드시면 글 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젊음의 순결 · 898344 · 08/19 23:02 · MS 2019

    음.. 알겠습니다. 그럼 딱 질문 두개만 더할께요.
    우선 제가 알고있는 확실한 팩트는 소수에게 시험 문제가 포함되어있는 문제지를 제공했고 그게 총 5문제라는 것, 이 사건은 충분히 비리라고 볼 수있는 사건이다라는 거구요. 질문은 아래 두개입니다.

    1. 글쓴이님이 주장하신 근거의 진위여부는 어떻게 증명하실 수 있으며 어떤 진위여부를 증명하셨나요?

    2. 본인이 특혜 수혜자로써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나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3:12 · MS 2019

    1. 저는 감사 결과로 도출된 정답률 비교 표를 보았고, 이미 위에서 언급했습니다. 이외의 주장에 대해서는 경찰과 교육청 검사 과정에서 진술서나 경위서를 쓰면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학교 교실 내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너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적절한 증거를 학생인 제가 수집할 수 있었다면 오르비에 올리지 않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요ㅜ

    2. 특혜라... 제가 무슨 특혜를 받았나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기숙사라는 이유로 주말에 자습을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습실을 주말 자습과 연장하고자 기숙사만 따로 빼서 자습한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믿으시는 분 자유겠지만... 저는 수학 동아리 활동 할 때 문제 풀이에는 열심히 참여하지 않아서 출제된 문제가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겹친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할 만큼 내신 수학 공부를 안하는 학생입니다. 또한 출제하신 선생님께서 고의로 성적 조작을 위해 출제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이외의 교육청 감사에서 밝혀진 부분이 과장되었다는 것도 다 알기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께서 '저의 부끄러움'에 대해 논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invsc · 884196 · 08/19 23:06 · MS 2019

    아무튼 성적 주작질했다니까 뭐 열심히 변명글 서봐도 프레임 씌워지는건 어쩔수없음
    쌍둥이 성적 주작한거 플래시백되네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3:07 · MS 2019

    성적 조작(조작이 맞는 표현이죠?)이 아니라는 맥락의 뒷배경을 쓴 내용인데, 글 내용이 입맛에 안 맞으셨나 봅니다.

  • invsc · 884196 · 08/19 23:20 · MS 2019

    이런글 쓰는게 본인 입시에 정말 도움이 되어서 쓰는건가요?

  • 우왕굳두 · 881861 · 08/19 23:23 · MS 2019

    되겠나요 ㅋㅋ

  • 돌개바람 · 888009 · 08/19 23:07 · MS 2019

    저 여기에 올려서 죄송하지만 '정시설대박살'님이 현 고2에 기숙사 갔다가 나온 사람에 내신이 1.7대라고 하셨는데 그런사람 전교에 저 한명이거든요? 저분 누구시죠?? 그리고 1.7대는 저희 학교에 없는데;; 저는 1.7보다 높은 1.6대입니다. 저분 누군지 몰라도 저 사칭하는 것같은데 알아서 삭제해주세요.

  • 다 고소할겁니다.....! · 859386 · 08/20 01:37 · MS 2018

    전에 올린 정신 맛탱이 간 친구보다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어서 그나마 이해도 되고 신뢰도 생기는 듯......

  • 우왕굳두 · 881861 · 08/20 08:01 · MS 2019

  • 마이구미13 · 863775 · 08/20 09:59 · MS 2018

    흑흑 와꾿텽 너무좋아

  • 우왕굳두 · 881861 · 08/20 10:53 · MS 2019

  • 01! · 889278 · 08/21 08:19 · MS 2019

    교육청이 보인 태도는 문제가 있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교육공무원이 '이번에도 대학 잘보내나 보자' 처럼 적대심을 강하게 갖고 있는걸 보니
    혹시 고려고에서 교육청을 무시했던 적이 있나 해서요. 저도 광주에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대학 잘보낸다고 교육청에서 안 싫어해요. 감사는 꼼꼼히 하지만..
    공공기관이 그랬다는게 이상해서 물어봅니다

  • 우왕굳두 · 881861 · 08/21 09:58 · MS 2019

    수준별 이동수업의 철폐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교육감님과 다른 교육철학을 지녔다는 점으로 교육청의 미움을 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정 범위 내에서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지키면서 나름의 방식을 추구했던 것이기에, 교육청의 태도를 합리화하기에는 정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 정시앤논술 · 889562 · 08/21 21:24 · MS 2019

    글 잘 쓰는구만 댓글달 시간에 학생들 자소서나 봐주삼 ㅋ

  • 우왕굳두 · 881861 · 08/21 23:26 · MS 2019

    위에 학생 인증 한거 못봄? ㅋㅋ

  • 정시앤논술 · 889562 · 08/22 00:19 · MS 2019

    응 아냐

  • 우왕굳두 · 881861 · 08/23 22:25 · MS 2019

    응 맞아~

  • 우왕굳두 · 881861 · 08/23 22:26 · MS 2019

    너가 학생 시절에 이런 글 못쓴다고 다 그런게 아니야~ ㅋㅋㅋㅋ

  • 미꾸라D · 887874 · 08/23 10:39 · MS 2019

    본인이 수혜자로서 부끄러움 없나 ㅇㅈㄹ하고있네 ㅋㅋㅋ씹ㅋㅋ 깨시민인척 오졌고

  • 우왕굳두 · 881861 · 08/26 02:37 · MS 2019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