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땀뚜댕 [884455] · MS 2019 · 쪽지

2019-08-09 23:54:12
조회수 2,058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수능 국어 100 맞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055053

화작문

화제 바뀔때마다 끊어놓고

자주 출제되는 표현들에 동그라미 쳐두고

자세한건 문제 풀다 돌아와서 풀고

가나다 자료 활용해서 보완하는 문제 9번쯤에 나올텐데

인과성 결여된거나 주제이탈한거 깔끔하게 지우고


문법은 지문 읽으면서

어떤 개념이 나오는지 체크하면서

그 개념간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는

주로 개념1 (관계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2 이렇게

지문 구성돼있던데 이런 관계 파악하면 2번째 문제에서 나름 까다롭게 문풀시키는거 은근 쉽게 풀림


나머지 문제는 어미 조사 의존명사

안긴안은문장할때 본보조용언 조심하구

비통사적 합성어랑 파생어 합성명사 구분 유의하면서 깔끔하게 풀어내고


문학 먼저 풀건데


현대소설은 제목 보기 확인, 인칭 파악하고

장면 끊어가면서 인칭별로 중요한것들

3인칭이면 대화로 싸우고있나?

1인칭 주인공이면 내면심리가 변하는지 변한다면 계기(원인)은?

1인칭 관찰자면 남에대한 나의 태도 등

파악하면서


각 장면의 의미들에 유의하면서 읽어갈거임

회상이면 고향을 그리워 하는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에 의미부여 하는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든지 등


이렇게 읽고 보기문제 먼저 풀고 나머진 깔끔하게 술술술


고전소설은 인물 관계도 대충 그리면서 긴 대화의 의도 파악하면서

장면전환될때 분위기 읽고 환몽구조인지 체크하면서

사소한 내용일치에 말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읽고

이건 보기 안읽고 걍 순서대로 풀거임


고전시가는

가끔 안읽힐때 있으니까 당황하지 말고

매 문장 끄트머리에 ~하노라 에 ~ 파악하면서 읽으면

대충 감 잡힘

왕 똥꼬 빠는건지 전애인 보고싶은건지

친자연적인건지 풍류 즐기는건지

효를 중시하는건지

인생이 ㅈㄴ 쓰다고 체념하거나 하다가 의지생기는거

중에 하나임 보통


현대시는

제목 보기로 대충 분위기 주소재 파악하고

그냥 어떤 상황에 누가 뭐에 대해서 쓴글인지 파악하고

주관 개입 안시키고 내용일치

특히 인용- 그에대한 해석 유형에서

인용과 해석내용 둘다 지문에 있는 내용인데

둘이 연결시키면 이상한 상황이 자주 보임

이런거에 걸려들지만 않고 넘어가면 깔끔



드디어 비문학임

이때까지 화작문 18분 문학 25분 해서 43분임

대충 10 15 8 정도 분배하면 깔끔

딱봐도 씨발인 지문은 일단 킵해두고

나머지 두개는 풀어봐야 아는거니까

아무거나 풀음

갠적으로 인문사회지문 좋아해서 먼저 풀듯


인문사회 풀때는 그냥

뭐에대해 얘기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개념 열거하는데

개념(이론)간의 위계와 범주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찬찬히 풀고 예시로 설명할때 문단에 체크표시 해둠 ㅋㅋ


움 경제지문은 공식나올때 공식 오른쪽에 체크표시해두고

경제는 공식 간의 관계 파악해두는게 은근 중요하고

법지문은 예외조항만 기다리면 되는거

법지문은 특히 예외조항이나 어떤 특이사항이

법률로 재정되어있는지를 ㅈㄴ 물어봄


다음은 과학기술

과학기술은 일단 정보량이 ㅈ되기 떄문에

심호흡 한번 하고

다 외우면서 갈 생각 하지 말고

이 개념이 뭐다!!!

라기보다 이개념이 어디에 있었다만 기억해가면서

그 개념들 묶을 이론들 위계와 범주 파악해가면서

이 지문이 의도하는게

문제 해결인지

관점 나열하고 절충 또는 의의~인지


가끔 ㅈㄴ 머리쓰게 하는게

부호화 암호화 지문들이

ㅈㄴ 하나 하나 생각해야해서 어려운데

사실 그것보다 그 하나하나 하는 과정의 한단계 상위개념 생각해보구

천천히 해나가면 그렇게 어렵지 않음


다 끝나고 보니 4분남았음 마킹하고 15번부터 역순으로 체크함 의문사 젤 ㅈ같은게 화작문이니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