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n수 고민상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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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까지 n수를 했던 사람인데요
수학이랑 영어는 거의 항상1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국어를 망쳤는데요(3~4등급) 국어를 신경써서 굉장히 많이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장에서 국어를 풀때 멘탈이 나가버리고 날린 독해를 하고 망쳤어요
n수로 인해 정신도 많이 피폐해지면서 강박증도 조금 생기고 공황장애도 어느정도 있었던건 같아요
작년도 시험장에서 국어 시험지를 받고 종이 울리자 문제를 풀기보다는 강박증 증세가 또 도졌던거 같네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일까 가끔 고민을 해도 딱히 무엇이 원인인지 딱 고를수 없게더군요
국어를 너무 의식하거나 신경쓰는게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국어나 공부를 해야할까요?
될대로 되라는 식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국어 잘하시는 분들 평소에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혹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문제를 푸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잘 치신 분들 경험담 알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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