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제어문과의 인기?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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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국제어문중에서 실제로 평타 이상의 메리트는 영어영문밖에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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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외국어 능력이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케바케.
인문도 심리사회 아니면 문사철인데.. 거긴 어문보다 더 불리하다는 평이던데.. 어문은 노문같은경우 수요가 상당해서 취업 잘된다고 하고.. 어차피 비상경이면 스펙쌓아야되니 전공어 하나 장착한 셈이고..
근데 제친구가 인문학부11인데 과미정된 정시생 300명중 절반은 심리 사회 간다고는 하더라고요;
심리, 사회 모집인원 많지 않던데...;;
수시 모집요강에 나와 있는 인원 보면 별로 없뜸...
국제어문은 영문 인원이 91명이고 수시 전공예약이 51명이라 인원은 좀 있는데, 대신 인문학부는 심리, 사회로 두 개죠.
헉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정시로 인문 들어간다는 상황에서요
인문학부에 전공예약 안 하고 들어가는 인원이 160명,
'입학정원-전공예약자 수'가 심리학과는 19명, 사회학과는 30명.
아주 쉽지는 않겠네요. 심리는 좀 난이도가 있어 보이고 사회학과까지는 딱히 어렵다고 할 건 아닌 듯.
다만 사회학과는 취업 잘 되는 실용성 높은 과는 일단 아니라고 알고 있뜸. 'ㅅ'
뭐 어찌되었든 안정지원할 분들은 다 알아서 쓰실 거임.
저도 고민중인데 좀 빡침... ㅡㅡ;;
수시 모집인원이랑 전공배정 인원이랑 달라요
거기 나오는 '입학정원'은 무슨 의미인가요? 'ㅅ'
실제 전공배정 인원이 따로 있다면, 알 수 있는 방법 있는지요?
그럼 제 말이 맞는 건가요? 지금현재 300명가량이 학과배정 준비하는 상황에서 절반가까이 심리사회 간다는 이야기가..
아 그런가 전공어 하나 가진게 위력이 큰거군요 ㄷㄷ
전정대생인데, 인문학부생들 친구좀 있거든요,
정신줄만 안놓으면 된다는데, 과제내랄때 내고 사람들 공부할때 같이 하면 사회심리 간대요.
제친구두 그얘기 하더라고요. 출석 꼬박꼬빡 하고 과제만 내도 3.5 찍기란 쉽다고.
근데 fake는 사회 심리도 취업 잘되는 과는 아니에요 인문/어문은 공부에 흥미있는게 제일 중요
취업에서 이득보는 과는 경영 경제 통계 이거 세개뿐이 없어요
나머지 비상경은 다 거기서 거기란걸 알아야돼요.
전 전해들은 건데요, 노어노문이나 독어독문 졸업했다고 해서 그언어를 써먹을 수 있을만큼 구사하기가 쉽지 않대요.
자유롭게 구사할만큼 시간을 쏟은 거에 비해 써먹을 데는 적고.
그리고 생각보다 그런 언어를 해당 국가에서 살다와서 넘사벽으로 구사하는 애들도 많다그래요.
그런 애들 땜에 가서 학점 따기도 힘들다고 하고.
고대 국제어문은 적성이 그쪽이거나, 아님 학교 타이틀 따고 이중전공 같은 거 노리는 것도 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극히 내 생각이에요-_-
ㅇㅇ 국제어문 이중전공 노리고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