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생일버프 [369767] · MS 2011 · 쪽지

2011-12-19 01:42:37
조회수 799

수능국사는 국사를 혐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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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필수과목 걸려서 폐단이 너무 크다

웬만해서는 변별력 안나니까 구석구석에서 문제를 내니까
결국 수능시험을 위한 국사공부가 되어버렸다.
비변사에 공조판서(맞나?)는 안낀다 이런걸 왜 시험에 내는지 모르겠다
역사 과목은 이야기로 풀어서 정말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데
오직 시험만을 위한 과목으로 만들어버려 학생들이 국사를 기피하게 만들어버린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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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벌레 · 330872 · 11/12/19 02:04 · MS 2010

    해결책은 국사의 의무화와 만점을 50점 보다 높게하여 상위권의 변별력을 지니게 하면 됩니다. 둘다 안된다면 언급한 전자만이라도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것이라 생각됩니다.

  • 2NE1-UGLY · 380486 · 11/12/19 02:35 · MS 2011

    매우 공감합니다 ㅋㅋ 그것마저도 일회용 지식이죠
    9월 50 수능 50인데 한 달 지났을 뿐인데
    국사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 FlyingOnTheWind · 381985 · 11/12/19 03:17 · MS 2011

    저도 수능 국사 50이지만.. 국사는 솔직히 헬이죠. 어려운거 다 맞아놓고도 별 이득도 없으니.. ; 그냥 , 설대에서 국사 의무를 포기하면 됩니다. 차라리 서울대 1학년때 교양으로 빡세게 해서 자격시험을 두던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