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쌤이 계산실수하거나 막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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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생각드나요?
오늘 고1 과외하는데 그 인수분해단원에서
막 헤맸는데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애라서 저한테 많이 실망했을 삘이네요
열심히 준비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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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해주면 좋겠네요ㅠ
계산 실수까지는 그럴 수 있다 봐요. 실제로 강호길t나 서정원t 같은 분들도 수업하다 가끔씩 계산실수 하실 때가 있고요. 다만 틀린 정리 같은 거 가르치는 거는 문제 있다 봅니다.
ㄹㅇ, 베테랑 강사도 계산실수하는디
계산실수해서 답을 못냈어요. 학생이 계산실수 찾아줬네요....
그럴 땐 어제 술 한잔 했읍니다... 하면 ㅆㄱㄴ
매일 술 먹을 이유 늘었다
님 8월 10일 D-100
그래서요
100일주 ㅗㅜㅑ
작년에 한양대다니던 쌤
자꾸 문제틀려서 바로 그만둠
가치가없음 우선 준비 안해온다는게 보이고 ㅇㅇ
간단한 계산실수는 사람이니 이해하는데
한번 할때마다 집가서 다시풀어보면 무슨 2-3문제씩 틀려서 ㄹㅇ노답
그건 문제 있네요. 저도 과외돌이한테 수업하기 전에 한번씩은 다 풀어봐서 답이 틀릴 경우는 없는데
ㅠㅠ
솔직히 신뢰도가 급감하긴하죠.. 저는 과외나 학원이나 애들한테 주는 문제는 쌤들이 애들보다 더 열심히 풀어봐야 된다 생각해요
맞죠ㅠㅡㅠ
계산실수야 상관이없는데 답 틀리게 풀어놓고 맞다고 넘어가는게 개오바 ㅋㅋㅋ
혼자 풀어보고 얼마나 얼탱이가없겠음
풀이는 정확해도 그런가요??ㅠ
문제를 저언혀 안풀어왔다는 반증이니까요?
학생이 개인적으로 갖고온문제도 아니구 수업자료인데 답을 모른다는건...
재종에서도 그런선생님 계시는데 수업실력을 떠나서 비호감 쩌는데
일개 대학생과외가 수업준비도 안해서 오는느낌들면 돈아까울거같아요 저는
근데 학생이 50 문제정도 풀어오고 그중 모르는걸 가르쳐주는데요. 50문제 답을 다 외운다고요? 물론2번이상 풀어보긴하는데..
답은 어느정도 기억나지않나요? 아 이답은 아니었던거같은데..하는느낌 정도는..?
오히려 저는 답보다 상세한 풀이과정이 기억안날때가 더 많은데
성향차라고는 해도 만약 과제량이많아 허점이 있으실거같다면 말씀대로 학생은 그런 사정 모르니 빠른답지를 직접 작성해가시는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일단 학생은 그런상황 모르니 준비안하는 느낌 들수도 있단거 인정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