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공부하다 힘든 거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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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체력 딸리는 편이라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있어요. 현역때랑 다르게 몸이 많이 상했다(?)라는 느낌도 많이 받는 편인데 저는 조금 사려가면서 롱런하자!! 이런 입장인 반면 엄마는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부터 미친듯이 달려도 늦다란 마인드이신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운동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못하게 하시고... 오늘도 충돌 중이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여러분 부모님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궁금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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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순열인데 서로다른 5개의 공책을 2명에게 남김없이 나눠줄때 2명은 적어도 하나씩...
비타민사주심
근데 비타민 하나로 체력 딸리는 거 예방 가능해요??? 수험생비타민으로 유명한 거 먹고는 있는데 그닥인 것 같아서요ㅠ
덜 졸리긴해요 근데 제가 원래 11시에 자고 6시 40분에 일어나는 잠만보라서 ㅎㅎ
그럼 계속 먹어보고 모자라면 어떻게 하든가 해야겠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당!
제가 딱 고3부터 운동 그만하고 미친듯이 공부만하다가 9평에서 뻗었습니다. 3교시 영어풀다가 체력딸려서 처음으로 시험치다가 졸아도 보고 덕분에 막판에 텐션도 못올리고 수능도 어정쩡하게 봤네요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미리 몸챙기세유..
솔직히 몸이야 금방 회복되는데 막판에 그거 때문에 공부와 입시에 대한 정신적인 압박이 오는게 더 큰문젭니다. 한번
헐 감사합니다ㅜㅜㅜ 조언 뼈에 새기고 엄마 설득해서 매일 운동하고 비타민 챙겨먹으면서 체력 유지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