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515840

그동안 플래너를 짜오던게 굉장히 즉흥적이었던걸 얼마전에 느꼈어요 사실 그동안 몇월 안에는 이걸 끝내고 언제부턴 이걸 시작해야지 하는 월간 계획만 짜뒀지 주간에는 이정도 하면 되겠지 하고 감으로 정하고 일간은 이만큼 하면 되겠지 하고 짜고 못한건 다음날로 미뤄서 하고 이런식으로 플랜을 세웠거든요 주간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다는걸 그게 중요할 것 같다는걸 왜 이 지경까지 와서 깨달은건진 모르겠네요..진짜 ㅂㅅ인가..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도 플래너 그때그때 맞춰서 짜는데ㅠㅠ복습 해야할거같으면 더 복습하고 미룰거 미루고
저번주에 진짜 개 엉망으로 보내고 생각해보니까 일단 주간에 계획이 없으니까 미루고 미루고 하다보니 과목별 공부 비율도 안맞고 특히 수학 맨날 미루고 하다보니 이 지경까지 왔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해서 저번주 주말에 주간계획을 세워뒀고 이번주부터는 지켜보려구요..
ㅇㅎ...저는 그래도 과목별로 언제ㅜ할건지, 얼마나 할건지에 대한 일정한 틀은 다 정해놓고 거기에ㅜ맞춰서 내용을 끼워넣는데 이런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네 제가 그 틀이 없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즉흥적으로 이정도 하려고 하기만 했지..ㅠㅠ
ㅠㅠ... 전 오히려 크게크게 짜는 스타일이였는데 엉망이 되버려서 하루하루 나눠서 계획 세우고 있어요... 요즘은 2시간마다 내가 뭘 했는지 적는 거 실천중이에요 ㅎㅎ
오늘 못한거 어느정도 하고 자려고 학원에서 나와서 책 가지고 왔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