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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ㄹㅇ
여행진짜 좋아하는거 아니면 왤케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빛이나는..솔....로..
화장실 청소
하다가 마주친 눅눅쨩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충들 한심
ㄹㅇ sns없이 못사는 놈들 어휴
사랑과 해외여행에 미쳐있는게 뭐가 잘못된거지요?
반대로 고독과 방콕에 미쳐있으면 정상인가요?
애초에 정상과 비정상을 분류할 수 없는 명제를 가지고
굉장히 부정적이신거 같네요?
제가 방 안에서 있는 것과 해외여행을 나눠서 말했나요, 아니면 해외여행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말했나요?
이나라는 왤케 사랑이랑 해외여행에 미쳐있냐
워딩 자체가 사랑과 해외여행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인식하시는데요?
사랑과 해외여행에 대해 부정적인 게 아니라 거기에 미쳐있는 게 부정적인거죠.
현실과 맞지 않는 너무 이상적인것을 지나치게 추구한다는걸 문제 삼으시는거죠. 누구나 쉽게 사랑하고 여행할 수 있다면 이런 글이 나올까요
사랑과 여행을 현실과 맞지않는 너무 이상적인 것이라 칭하기엔 과분한 것 같네요
능력이 안되는 사람에겐 그런것도 이상이죠. 이상적인 상황이란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솔직히 한달 월급에서 남는게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여행을 가라..?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는 식 아닌가요 ㅋㅋ
+추가) 작성자분이 글에다 "그것도 좋은 방법임은 인정하는데~"라고 쓰신것만 봐도 사랑과 여행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은 아닌데 오해가 있으신듯. 전 여행도 좋아하고 방콕도 좋아하는지라 굳이 싸울 필요가 없어요
음 왠지 그런느낌 많음 저런부류의 책이나 강의가 많은것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내세우는 거는 1년 연봉 1억도 안되시는 분들이 부자인척, 여유로운 척 하려고 하는것 같아보이네요.. 해외여행 자랑은 해외여행 10번 이상 갔다올때부터 귀찮아서 절대 안하게 됩니다...
오 인정
모든 나라 사람 공통... 이정도면 그냥 문명인의 특징 아닐까요? 공동체 생활과 새로운 문화의 탐구 정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정돈한다는 점에서는 해외여행이나 사랑이 좋죠. 다만, 그것들 또한 언젠가는 익숙해질 것이고, 마땅한 대안이 될 수 없는데, 그 당연한 것들을 외면한 채 "그 두개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질 수 있어!" 라고 광신하는 태도가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
ㅇㄱㄹㅇ...에세이 책들 보면 말하는 게 다 비슷비슷함ㅜ
특히 에세이가 그런게 심함
아프리카 청춘부터 시작해서
허례허식
하여튼 자기가 못한다고ㅋㅋㅋ
ㅋㅋ?
ㅋㅋㅋ아
ㅋㅋㅋㅋㅋ이건맞지 ㅋㅋ
ㅋㅋ
누구나 못하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나름 우월의식을 가지려는 의도도 있을듯 ㅋㅋㅋㅋ 인스타충들
그런 사람 중엔 능력 안되는데 알바로 꾸역꾸역 모아서 해외여행 겨우 가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 분 들 모두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고작 그런 것을 통해 우월 의식을 느끼려는 사람을 말하는 거에요.
해외여행 가는 것이 그렇게 힘드나요?
여행을 목적으로 돈을 모은다 > 여행 가기 쉬움
돈이 있는데 여행에다가 쓴다 > 가치판단이 개입되는거고 일단
힘든건 아니죠 수중에 몇십 모으는건 힘든 과정은 아니지만 일정 분위 아래 사람들은 사치에 돈 쓸 여력이 얼마 없겠죠?
해외여행은 모르겠는데 사랑은 필수죠ㅠㅠ
그거말고 딱히 놀게없잖음
뭐든 지나치면 독이 돼죠.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만 있을 뿐
연애가 무슨 집앞 슈퍼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여자한테 함부로 말 걸지 말라고 경험으로 체득해온 인생한테 그런 말 하면 어이가 없음...
맥주 까면서 롤이나 한판 합시다
ㅇㅈ
남한테 보여지는게 중요한나라임 속으론 존나까고있으면서... 아시아권종특인듯 미국같은데가보니까 남도 남이지만 내가우선이더라 물론 좋은쪽으로ㅋㅋㅋ 나도 남시선의식하다가 1년전부터 안그럴려고 계속노력중
한국 종특
ㅋㅋㅋㅋㅋ ㅆㅇㅈ
해외여행 귀찮아.
해외여행 안가봣다하니깐 대학동기들이 처음에 우리집 못사는 줄 알았다고 한게 유우머...
머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전 여행을 싫어해서;;
해외여행만을 고집하는 이유들이 있으신가요?
지구과학1에서 배웠는데 우리나라에도 볼만한 곳들이 많은거같아요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가보고 싶어요
비행기 타보고 싶닭
비행청소년
특히나 여자들이 해외여행에 미쳐있죠. 종강하면 꼭 한번씩은 해외 나가지 않나요? 반대로 남자들은 군대 문제나 장래 생각 때문에 꽤 부담가지는 사람들도 많구요. 재밌는 건 여행은 이렇게 잘 다니면서 결혼할때는 들고오는 돈은 고작 수천ㅋㅋㅋㅋㅋ
뭐 해외여행 한번쯤 가보고 싶긴 한데 꼭 가야될 의무까지는 모르겠음 사랑도 마찬가지
진짜 잘 쓴 글같아요. 결국 진리의 사바사인데 뭐 대안이랍시고 연애 해외여행 내놓고 있냐 싶음
갠적으로 어디 돌아다니는거 엄청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해외여행보단 친구들이랑 피방에서 겜할때가 세상행복ㅋㅋ
뭔가 공감 저보다 1년 먼저 대학 다니는 친구 말로는 이 나라는 특히 이공계에서 자기 실력을 키우려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함
으악 저만 사랑과 여행을 좋아하나봐요 .. .. 이렇게 댓글 읽으니까 제가 잘못된 건가 싶기도 하고 .. 전 애인과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에 해당하는 사랑, 가족간의 사랑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그거로부터 많이 위로+ 안정을 받는 사람인데 .. 여행도 너무 좋아해요.. .. 사실 여행은 글에서 지적하는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흑흑 제가 문제인가요
아니요 그게 잘못됐단 게 아니예요 ㅠㅠ 제 최신글들 읽어보시면 알거예요..
아니여기 몇몇 댓글들 생각 왜케 베베꼬임? 이분글은 사랑과 여행이 안좋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중에서 단 두가지만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원하고 논하니까 다른 방법도 있지않냐 하는 식으로 말한거 아님? 거기다대고 자기가 못하니까 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정상임?
ㅇㅈ 저도 님 의견에 백 번 동의함..저 비꼬는 듯한 댓글 ㄹㅇ 노이해
힐링~(대충 친구들과 함께있어 좋다는 짤)
와 이런 글이 올라올 때도 있구나 ㅋㅋ...
여행충이 제일 싫은게
위에 어떤 댓글처럼
"그거말고 딱히 놀게없잖음" or "여행 빼고 아무 것도 안 남는다."
라고 말하면서 여행만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가장 값진 경험이라고 한다는거..ㅠㅠ
두 가지 나쁜 사례 소개하면
한 명은 매 방학마다 여행다녔음. 정말 많이 다녔음.
여행 허세도 심함.
흔히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고 하죠?
이 사람 친구 제대로 못사귀고 성격 자기 중심적임 ㅎ
차라리 이 여행다닐 시간에 이 인간은 사람 좀 만나면서 "사람공부" 좀 했으면 좋겠더라.
다른 한 명은 친한 친구였는데
젊을 때 학교 중간에 휴학하고 여행갈 정도로 여행 정말 많이다님.
20대후반 지금 계속 취업못하고 빌빌댑니다.
세상엔 다양한 놀 거리가 있고 다양한 기회가 있음.
다양한 취미 생활이 있고, 다양한 배움거리가 있고, 다양한 경험이 있고
여행도 그냥 그 중 "돈 많이 드는 경험" 중 하나일 뿐임..
돈이 뭐가 많이드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취미 하나에 100만원 쓴다고 생각해보시길.. 상당히 수준급 돼요.
다시 말하지만
세상엔 다양한 놀 거리가 있고 다양한 기회, 경험이 있음.
여행도 분명 값진 경험이지만, "항상" 그런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그런 것도 아님.
정말 본인이 여행말고 놀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한 번쯤 생각해봐야함..
내가 그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 그만큼 시간을 낼 수 있는지..
너무 한가지 사례만 가지고 일반화시키는거 같은디
음..다시읽어봐도 사례를 통해 일반화한건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저런 사례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아여)
안 그런 사례, 여행자체로 다양한 걸 배우고 좋은 경험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 글 작성자도 말했듯 "미쳐 사는(반드시 이뤄야하고 많이해야 하고 안 하면 안된다는 뉘앙스)건 잘못 되었다"가 초점이잖아요. 여행자체가 부질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과했을때 예를 들면 여건이 안될 때 혹은 적절한
시기가 아닐때 추구하는 게 문제가 된다는거지..
이거보고 쓰신글 같은데 포인트가 쪼끔 다르긴 하네여..
쿨한척 씹 ㅋㅋ
계속 제 글 보고 시비거시는데, 조용히 지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