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680342] · MS 2016 · 쪽지

2019-07-03 20:32:56
조회수 680

짜증났던 여사친 혼내줬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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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재수했어요


두 번째 수능 조졌는데


진짜 개빡치게 자꾸 밥사달라고 하는거임


진짜 역대급으로 조져서 삼수해야겠다 싶어서


한 30~40남은 걸로 패스 어디 거 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돈으로 자꾸 자기 머 사달라는거임


존나 빡쳐서 얘를 어떻게 엿맥일까 했는데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나중에 얘가 인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그래서 내가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일단 밥 사주고 커피까지 사준담에 엿맥여야 내가 쓰레기는 안되겠지 싶어서


밥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카페에 앉아서


개진지한 표정으로 고백했음


고백해서 혼내줬음


효과는 굉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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