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산책 [336988] · MS 2017 · 쪽지

2011-12-15 12:20:33
조회수 1,355

아 이런경우가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42015

제친구중에 문과애가 한명있는데 잘은모르지만 그애 공부좀 못하거든요 ? ;;

서울에있는대학은 가는지도모르는애인데 ;;

멘날 야자시간때 핸드폰게임하고 애니보고 자고 하던애인데 오늘학교가서 수시합격자 "연세대" 목록에 걔이름이있는거에요..

그것도 연세대경영;;

문자해보니까 걔맞음 .. ㅡㅡ

그냥 " ㅇㅇ 민망하구만 ㅋ" 라고함 ..ㅡㅡ

와 정말 ;; 이런경우가 다 있네염 .. ㅠㅠ 수시로또라는 말을 몇번듣긴했지만 뭔가 억울한느낌 ...

걔를 중학교때부터 알아왔는데 약간 노홍철필? 이났었음 ;; 뭔가 운이좋으면서 딱 "적정한 선" 을알고 기회를 잘잡는애같았는데 ..

진짜 그냥 연경에 붙어버리네요 ..

아  싫당 .ㅠㅠ 나 걔 놀때 공부했는데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