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독수리가즈아 [867530] · MS 2019 · 쪽지

2019-07-01 22:54:36
조회수 278

학교 다니면서 황당한 일 뭐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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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 괴롭히던 애가 제 비공개 블로그 털었음ㅋㅋㅋㅌㅋㅋㅋㅋㄱㅋㅋㅋ 중딩때 메일 계정이랑 블로그 계정 같은 거 쓰다가 덕질하던거 애들이 놀려서 고딩 되고 나서는 블로그 계정이랑 수행평가용 메일 계정 따로 썼음. 블로그 계정에는 고3 지내면서 힘든 것, 쌤들한테 응원 받아서 고마웠던 것, 친구랑 외식하는 등 소소한 일탈 그런 걸 기록해두면서 이웃 하나 없고 아주 클린한 상태였음. 문제는 힘들었던 일에 걔네가 절 괴롭한 내용이 있었다는 거? 진짜 입만 열면 꼬투리 잡고 뒤에서 시시덕 대는데 제가 성격도 엄청 예민해서 너무 힘들어 가지구 주절주절 적은 거 걔가 털어서 지들 단톡방에 공유해다가 보고있었음ㅋㅋㅋㅋ 그러면서 블로그에 저격한다고 제 뒷담ㅁ까는거 제 친구가 들어서 알랴줬음ㅋㅋㅋ 걔네도 찔리는 게 있으니까 앞에선 지랄 못했는데 너무 황당하고 소름끼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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