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6-24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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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성적 발표후 올해 수능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300744

금일 부터 9모 접수 및 사관학교 접수기간입니다.

시험은 현장에서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시험이라도 혼자 보는 것과 현장에서 보는것은 

긴장감 등 큰 차이가 있습니다.

꼭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현장에서 보시길 권하며



6모 성적이 발표 되었습니다.


일단 국어를 과거와 비교하면



수능보다는 어렵지 않았지만 

어려웠던 작년 6모다는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작년에는 6모가 어렵고 9모가 쉽게 나온 관계로 

수능때 어려워진 국어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9모가 쉽더라도 일단은 어려운 국어에 맞추어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입니다.


올해 국어는 외적으로도 변수가 생겨서 

이것저것 흔들리지 않고 준비하는사람이 

승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나는 최근 시험보다는

기존의 시험보다는 2-3문제에서 변별력이 있었던 시험으로 보입니다.

일단 정시파들은 문제가 어려워야 변별력이 생기므로 

좀더 어려운 시험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가의 경우도 

수능보다는 어렵게 작년 6모보다는 쉽게 중간 정도의 난이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수능 공부 시 이 정도 난이도를 기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인원이 전체적으로 줄어서 


생각보다 등급컷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어 보여서 

등급컷 맞추는데 좀더 주의를 해야 할듯합니다.






올해 6모를 보면 

 n수생 숫자가 늘거라고 여기저기서 말하던 것에 비해서는 2천명정도만 늘었습니다.

재수생의 숫자의 변화가 거의 없고 

작년 11월학평부터 올해 3,4월 학평동안 시험을 치는 인원의 변동을 보면 

거의 지금의 변화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학생이 오만명 이상 줄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올해의 입시는 예년보단 무난해 보이고  

과탐이나 수가의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로 줄어서

예상대로

이과의 입시가 상대적으로 작년대비 더 수월해 진것 아닌가 판단됩니다.



올해도 날짜보다 빠르게 더위가 먼저 오고 있습니다

공부를 계속하는 것도 힘든데 더위가 더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더위가 시작되지만 언제가는 끝날것이고

지금까지 공부한것을 보여줄때가 올겁니다.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다 잘될겁니다.




곧 자세한 안내글을 쓸거지만 7월 13일 수시전 최종 입시설명회가 있습니다.

(  https://academy.orbi.kr/event/20   대입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학종,교과,논술,정시등 대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오니 시간이 되면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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