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포기한 어느 한 치대생의 인강/현강 추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291580
안녕하세요! 책 판매 홍보를 하기 위해 쓰는 두 번째 글입니다. 아무래도 갑자기 큰 사건이 터지고 또 글을 잘 못 쓰다 보니 쓴 글이 묻힌 감이 없진 않지만 이제 완전히 수능판을 떠나면서 n수생분들 고3 현역 학생들 그리고 미래에 수능을 보게 될 학생들을 위해 (+쌓여있는 책을 한 권이라도 더 팔기 위해!!) 제가 개인적으로 잘 맞고 잘 가르치신 선생님들 인강/현강 커리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혹 언급되지 않은 선생님들이 계시다고 그 분들이 못 가르쳐서 그런 것이 아니고 저한테 잘 맞은 선생님들만 쓴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미리 말씀드리자면 커리를 언급하면서 고3이 아닌 고2 고1학생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들이 있을텐데 이는 교육과정(+정책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추천하는 커리들입니다.
(curry=카레? ㅈㅅ curriculum)
1. 국어
문학 파트에선 박광일t의 생각도구와 훈련도감(+고전을 면하다)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다른 선생님들을 추천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가 생각하기엔 수능 국어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커리는 대성에서 전형태t인 것 같습니다. 전형태t는 문법이 가장 유명한데 사실 문법뿐만 아니라 올인원시리즈는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고3뿐만 아니라 고2, 고1 때도 미리 공부하면 좋은 강의들 같아요.
김상훈t는 강대에서 삼수할 때 들어오셨는데 정말 가르치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수능판에 돌아와서 보니 수능 국어 대표 강사들 중 한 분이 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준수한 강의력에 퀄리티 좋은 엄청난 양의 자료까지 정말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입니다. 다만 단점은 강대 시절 강의 들어오시면 건축학개론 얘기하시면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이젠~"하면서 자주 부른 점이 있네요.
김민경t는 올해 처음 들은 선생님인데 저하고 정말 잘맞는 선생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달라진 국어를 마주하면서 정말 막막했는데 비문학의 시작, 사선준비 등을 하면서 정말 제가 원래 풀던 방식과 맞았고 훨씬 체계적으로 풀게 된 것 같습니다. 문학의 시작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재수 포기하면서 못 듣게 되었네요 ㅠㅠ
그 외에 추천을 많이 받는 선생님들은 김동욱t 유대종t 이원준t 김승리t 등 많은 분들이 있는데 저는 올해 한번씩 맛보기 강의 듣고 나서 최종적으로 김민경t를 골랐습니다.
기출은 이제 어느 한 컨텐츠의 회사가 문제 생겨서 다른 기출 문제집을 추천하자면 우선 회차별로는 마닳이 있겠고 제재별로는 나기출이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회차별로 먼저 처음부터 끝까지 70~75분 시간 재고(시간 넘기면 넘긴 시간 체크하기) 풀고 스스로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 혼자 분석해보고(비문학/문학 강의와 병행하면서: 저 같은 경우는 비문학의 시작을 다하고 마닳 풀었습니다.) 많이 틀린 파트를 제재별로 된 기출문제집으로 다시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닳의 경우 1,2,3편이 있는데 요즘 수능 기조를 봐선 1편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 옛날 수능을 풀고 싶으시면 3편을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편은.....수능 국어 b형만 따로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ebs는 어떤 선생님이든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듄탁해도 좋고 ovs도 좋고.. 마닳에서 나오는 플러스알파도 괜찮고... 다만 국어 공부에서 ebs는 기본 실전 공부를 다하고나서 하는 외전(sequel)로 보셔야합니다.
2. 수학
제가 감히 판단하기엔 수능 수학의 기본은 알텍으로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수학의 기본피지컬을 기르기에 좋을 것 같네요. 고2, 고1 때 수능 수학 범위 미리 선행했다는 가정 하에 고3 되기 전에 알텍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겠죠? 교육과정이 바뀌면.... 모든 선생님들이 개정판 강의를 만드시겠죠?).
알텍이 아니면 당연히 선행으로 수능 수학 범위 다 한 번쯤 다 봤다면 한완수(저는 한완수만 봤기에....), 명작, 인투더 같은 독학서를 고1 고2때 공부해서 여러 번 반복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고3 혹은 n수생분들은 독학서와 인강을 같이 병행하면서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직관력+논리력)을 길러야하는데 추천하는 선생님들은 현우진t 이창무t 배성민t 양승진t 김경한t 호형훈제t(이분은 수학적 직관력이 완성된 상태에서 논리력도 완성하고 싶은 분들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등이 있는데 이 분들 다 들으려고 하지 마시고 딱 한 분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커리만 따라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다른 선생님들도 들어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수학에 자신있는 분들만 최대 두 선생님들의 커리만 따라가세요. 어차피 n제는 이해원n제 일읍n제, 오르비에서 나오는 n제 등 풀 것 많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해서가 아니라 이 정도하기도 벅차기 때문입니다(시간적 여유가 많은 n수생분들도 이 것들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간혹 엄청난 양을 소화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수학을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저 양을 다 소화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외의 분들은 독학서+인강/현강 선생님 커리+사설 n제 한 두 시리즈등만 "제대로" 하기에도 바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제대로"라는 의미는 문제 풀고 채점하고 단순히 이해하고 오답체크하는 것이 아닌 어려운 문제나 틀린 문제에 대해 "고민"을 최소 10분에서 최대 이틀까지 해보는 과정입니다. 공부하시는 여러분들이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 겁니다.
문풀강의에서 제가 정말 좋다고 느낀 선생님은 현우진t 이창무t입니다.
12월~9월 모평까지는 개념+문제 위주로 공부하시고 그 후 9월부터 11월 수능 전날까지는 개념+실모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3. 영어
영어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들 중 한 분 정해서 커리만 따라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재수 때부터 올해까지 이명학t 커리만 탔습니다.
ebs는 상대평가 시절이었으면 듣고 있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되는데 이제 절평 시대이니 가장 효율적인 강의는 고정재t의 수기유와 파블로프라고 생각합니다.
4. 한국사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웃음이 나고 착착 정리된 강의를 듣고 싶으시면 권용기t
힐링용(특히 남학....)으로 듣고 싶고 각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듣고 싶으시면 이다지t
그냥 원래 역사 좋아하시는 역덕이시면 설민석t, 최태성t
언급되지 않은 분들은 그냥 제가 안 들은 선생님들이시라서 그런 것 뿐입니다. 숨겨진 꿀 같은 선생님들이 있으실지도?
5. 지1
저는 그냥 단순히 말하자면 인강만 들으실거면 오지훈t 개념강의 다 듣고 김지혁t를 들으시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천체는 김지혁t께서 정말 잘 가르치십니다. 박선t는 제가 안 들었는데 추천이 많이 되시더라고요.
오지훈t는 위의 한국사에서 이다지t처럼 굉장히 끈끈하게 유기적으로 가르치시는 느낌이고 김지혁t는 촘촘한 체크무늬 그물망 같은 느낌으로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현강으로는 홍은영t으로 추천드리는데 오지훈t+김지혁t인 느낌입니다. 정말 잘 가르치시고 자료도 좋아요. 다만 천체는 김지혁t강의 (혹은 박선t?)를 미리! 듣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6. 생1
윤도영t와 최수준t, 한종철t 를 모두 들어본 입장에선 저가 생각하기엔 윤도영t의 강의들로 스킬들을 체화시키긴 어렵지만 그래도 체화를 끈질기게 끝내고 연습을 엄청 많이 해서 수능장에서 생각 많이 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능날 당일 과탐이 가장 마지막에 보는데 집중력과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선 사고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보여주시고 논리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알려주시는 윤도영t가 가장 잘 가르치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가 맞으신 분들은 그 선생님들의 커리만 열심히 따라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핵심은 모두 같고 그 핵심을 향해 가는 길만 다를 뿐이니까요.
7. 화1
화1은 현역 과탐 3개 시절과 재수 시절에 했으니 굳이 추천하자면 정훈구t 고석용t 기상호t
화1은 못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ㅡ_ㅡ
8. 생2, 지2(안 해봤지만 추천 많이 되시는 분들만)
하..... 망할 생2 땜에...
생2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최수준t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안들어봤지만
지2는 홍은영t 오지훈t?
이 정도 있네요
결론을 내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강/현강 선택 시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선생님들을 맛보기 강의를 통해 확인하고 정해서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겠네요(사건만 안터지면). 그리고 정말정말 중요한것은 선생님들은 단순히 자신의 공부를 도와주는 분들이지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의치대 선택 팁도 적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적어야겠네요.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번에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끝!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잘게요 3
오르비언들잘자
-
삼수 3
현역 화미생지 54243 재수 화미사문지구 33224 재수로 에리카 경제 최초합하고...
-
이거하고자야제 하아아아 ㅅㅅㅅㅅ
-
풀떼기 좋아하는 사람 물어보면 바로 특정당할듯
-
맨유 해체했나요 3
왜 없지...
-
사실 오르비언들 보면 내적친밀감 빨리 쌓여서 떠나면 마음 아픔 떠나가버린 수도 없이...
-
내 대학 아는사람들이 너무많아 저번에 신입생 톡방 못찾아서 고민글 올렸을때 같은학교...
-
아, 떨어지거든 평범히 묻어 줘요
-
벌써 시작이야?
-
세상이 너무 좁아
-
질문이그냥안노ㅡㅡ올라와
-
나이도 나랑똑같은 빠른05고 나랑 똑같이 국못수잘이라서 뭔가뭔가 친근함ㅋㅋ
-
https://m.site.naver.com/1Abu2
-
적당히 좀 해야할텐데
-
ㅎㅌㅊ~ㅍㅌㅊ면 15
자기 얼굴사진이 별로 없음...
-
ㅇㅇ
-
탑 카르마 원딜 에코 ㅈㅉㅇㅇ? 시발 이런년들이 마스터
-
좆 됐다 1
인스타 잘 안해서 선배님이 보낸 dm 4일 지나고 읽음 씨바아아아아알...
-
많이 외로워서 8
고닉들이 부럽다
-
오늘은 수험생활을 하던 긴 시간 동안, 저를 이겨내개 해두었던 힘에 대하여 간략하게...
-
불면증 0
레전드
-
나는 자랑스런 탑솔러 10
오늘도 ap바루스를 한다
-
해주는 사람이 요즘엔 별로 없는걸까
-
밸런스게임(?) 1
대학교를 합격한 옵붕이가 에타에 가입했다. 옵붕이가 합격한 학교에 대해서 궁금한게...
-
가끔 불편하긴 한데 4년전까지만해도 패드립 입에 달고 살다가 최근엔 거의 안...
-
나름 오르비에서 열심히 호감도 쌓은 거 같은데.. 26
그치? 맞지?..
-
가만히 냅둬도 올라가서 곧 400이네
-
컴 키기 귀찮은데
-
https://m.site.naver.com/1Abu2
-
ㅈㄱㄴ
-
서성한은 대학 취급을 안하고 연고대 다니면 치매걸렸냐고 물어봄.. 사람들이 천박하도...
-
욕먹는거보다 나를 욕한 누군가한테 내가 한마디도 안 했다는게 더 열받음
-
낼 자퇴한다 6
ㅜㅜ
-
부럽다 14
부러워.앞에 걷는 저 사람이 부러워.뒷 모습밖에 보이지 않지만 부러워.나도 되고...
-
무쏘이 군지했으면 좋겠다는 글 이후로 아무 글도 안올라옴 학력업그레이드좀 하자
-
질문글 올려도 쪽지로 욕이 날아옴
-
내가 못했는데 채팅으로 뭐라하면 존나 긁힘 그래도 요즘은 올뮤트라 잘하건못하건 ㄱㅊ음
-
아시안컵이었나
-
에타보고 난 충격먹음
-
모두 행복하세요
-
덕코 받음 0
기부좀
-
자꾸 일이 커지는데 상처만 입히는거같아서 원래 하던데로 우흥대기나 해야겠다
-
하쿠입니다
-
앞으로는 더 착해져보도록..
-
다시 혀로 만져봐도 너무 아프다....
-
조던 ㄷ 르브론 2
난 르브론 클리블랜드 디스 이스 포 유 ㅠㅠ
-
내일병원가야하네 8
멀리가야하는데 귀찮다
-
작년에 오르비언한테 초콜릿 받아본적있음
정성글.. 참고하겠습니다.
질문해도 될까요 수학에 관한 질문인데(가형)
이창무는 들을거같은데 현우진이랑 살짝 안맞더라구요.. 배성민으로 현우진대체가 가능한가여??
그리고 기출인강은 기출코드만 들을생각인데 별 무리없을까요??
인강 기출강의에선 기코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약간 뒷북식 풀이도 있긴 해요
배성민t나 현우진t 이창무t 이 세분들은 서로 대체 가능하신 분들이라 셋 중 한분만 들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맛보기 한번 들어보세요
ㄹㅇ 고12때 한완수나 명작 봐놔야했음
ㅆㅇㅈ...
특별히 알텍을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교과서 개념으로 수능 수학을 풀 수 있다는 목표가 있는 강의라고 생각해서 추천했습니다
위에는 미처 못 썼는데 양승진t 개코나 김경한t 교과설 혹은 개기리가 알텍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미2 기벡 확통 모두 알텍을 추천하시나요?
수능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고3 혹은 고2,고1분들께 추천해요. 다른 개념강의로 먼저 공부한 고3, n수생분들은 독학서+(현우진t 이창무t 배성민t 양승진t 등등)중 자신에게 맞는 한 분 골라서 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텍이 정말 좋은 강의지만 수능 30번까지 풀 수 있는 실력을 도달하기엔 요즘 가형에선 부족한 감이 없진 않습니다.
좋은글이네여.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갓민경...
정말 잘 가르치십니다. 언젠가 수능 국어 대표강사 중 한 명이 되시길....
전형태쌤 올인원 강의는 정말 저평가 된 강의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국어 강의였어요
수능 국어의 박지성? ㅎㅎ 정말 추천하고 싶은 선생님이시죠
전형태 선생님 문학 비문학 고전시가 강의들도 좋은가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국어의 기본 틀을 잡아주신다고 생각해서.. 일단 맛보기로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당장 올해 수능을 보시는 분들은 남은 시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알텍후 이창무로가려는데
알텍후 심특부터 커리타야되나요??
올해 수능보시는 분이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지금 알텍하고 있으시면 다 끝낸 후에 알텍 복습+클맥n제+문해전(+클리어2130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독학서: 지금 시기엔 조금 늦지 않았나 생각드는데 만약 하시고 싶으시면 한완수, 명작보다 양이 비교적 적은 인투더가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커리로 따라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정시러 고2에요 알텍 심특으로갈까요
개정상 심특으로갈까요 ㅠ
심특은 최소 수학(가형) 2등급이 나오는 개념이 탄탄한 고3 혹은 n수생분들에게 추천되는 강의이고 고2분들께는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아보여요. 알텍 개정상 다 들어본 입장에선 둘 다 좋은 강의이지만 알텍이 조금 더 낫다고 보는데 (이창무 선생님의 단점이 약간 졸려서...) 지금 고2는 수학범위가 개정되지 않나요? 현재 고2분들은 수학 범위가 기벡에서 기하 부분만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다면 알텍(혹은 개정 생질), 개정상, 개념코드, 수능교과설(혹은 개기리), 비기너스 등 맛보기 한번씩 들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다는 느낌이 드는 강의를 선택하시고 독학서와 같이 병행하면서 12월까지 복습하시면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텍 등 개념 강의를 완강을 하시면 12~1월에 심특보다는 뉴런이나 빌드업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특보단 개정상이 더 낫다고 보기에..... 그리고 이창무t의 가장 핵심 강의는 문해전입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고2)알텍+독학서(독학서는 고3 수능 전까지 계속 복습)->(고3)뉴런(or빌드업)->드릴(or문해전 or 드리블 or 세가지 중 강좌 두 개 같이)->실모(+오답복습)
심특보다 문해전이 낫다니 문해전은 단순 문풀강의가아니라 심특처럼 조금 강의스러운 것인가요? 그리고 예전부터 모든사람들이 알텍과 뉴런 알텍과 빌드옵 같이하는것은 낭비라들었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미적은 심특이란말을들어서..
알텍 뉴런 혹은 알텍 빌드업을 같이 하는 것이 낭비라는 것은 수능이 코앞인 고3 혹은 n수생분들이라 낭비인 것이고 지금 시점의 고2분들은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무조건 정답인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하도 수능판 짬이 오래된 제가 생각하기엔 괜찮아보입니다. 한완수에서 예를 들어보자면 교과서개념과 수능개념이 있는데 알텍의 핵심은 교과서개념으로 수능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이고 뉴런이나 빌드업의 핵심은 수능개념(흔히 도구정리라고 하죠?)으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고2분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같이 하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 안하는 것입니다.
문해전의 경우 개념을 배우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학생의 관점으로 수능 문제를 풀 때 어떠한 과정과 방식으로 개념을 적용하면서 풀어나가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알텍 혹은 개정상을 들었고 복습을 계속하시면 심특까지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해전이 심특급으로 배울게있다는것이죠? 클맥처럼 그냥문풀이 아니라
심특은 개념과 문풀의 비율이 50:50 정도이고 문해전은 20~30:70~80으로 보면 됩니다. 문해전에서 심특(은 개념과 문풀의 비율이 50:50이고 문해전은 20~30:70~80으로 보면 됩니다. 문해전에서는 심특(개정상)에서 배운 개념을 간략하게 짚고 문풀로 넘어갑니다. 문해전이 심특급으로 배울게 있냐고 물어보시면 목표가 다른 강좌라서 확실히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학생분의 현재 수학 실력 수준에 따라 답이 다를 것 같습니다. 혹시 현재 모의고사 성적이 어떠신가요?
혹시 좀 더 물어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쪽지로 물어보셔도 돼요. 댓글창은 한계가 있다보니...
유전부분 한종철t 윤도영t 고민중인데 윤도영t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유전만 듣기 좀 늦엇죠....
윤즈이노베이션하고 kice, 얼티밋테크닉(병행)을 8월까지 빨리 끝내시고 11월까지 계속 복습하시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힘드실 것 같으면 원래 듣고 있던 선생님 커리를 계속 따라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재수생인데 작년에 공부안하다가 7월부터 시작해서 한종철t 추천받아서 유전 막전위빼고 134 다듣고 유전 들어보다가 그냥 버리고 나머지 다맞자 이생각으로 134만 빡세게 해서 작년에 3뜨고 이번에 재수하는데 올해도 유전 어쩌다보니 게속 안하게 되더라거요ㅠ 이제 정신차려서 빨리 인강들으려고하는데 윤도영t 나 다시 한종철t 중에 들으려고하는데
유전이나 막전위 어떤쌤이 좋을까요ㅠㅠ 그리고 윤도영t 들으면 올어바웃듣을수잇을까요? 아니면 압축강 이노베이셩만 들어도 유전풀수잇나요?
올아바웃안듣고 이노베이션만 해도 괜찬나요?ㅜㅜ
이노베이션이 유전 근수축 흥분전도 혈액형 등 윤도영 선생님 스킬들만 따로 뽑은 강의인데 각 스킬마다 예시들이 많아서 예시들 백지복습하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3~4시간은 투자하셔야 수능장에서 떨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막전위 근수축은 진짜 제가 체화하는 과정에서 정말 감탄을 했고 유전은 필요한 경우의 수를 외우고(한종철t도 마찬가지죠) 매트릭스는 기본적으로 다 외우고 신유형은 앱솔6,9로 대비하고... 정말 체화만 하면 수능 생1을 다 맞지는 못하더라도 백분위 높은 1등급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체화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체화과정은 수험생의 노력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그럼 한t보단 윤t가 더 괜찮을것 같다는 말씀이겟죠...? 유전 처음인데 이노베이션에도 기초 설명잇나요?? 안듣고도 스킬만 알면 풀수잇는건가여??
이노베이션은 올어바웃을 완강한 학생들이 복습용으로 듣거나 다른 선생님의 유전을 들었지만 부족하다고 느끼고 윤도영t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듣는 강좌입니다. 따라서 2단원 기본내용은 알고 있으셔야 이노베이션 강좌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윤도영t가 처음이고 2단원도 처음이시면 차라리 한 번 들었던 한종철t의 강좌를 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는 반수생인데 지구과학 개념강의부터 들어도 될까요?
지1은 지금 개념부터 해도 수능에서 만점 나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대 베이스이시니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개념을 한 달 내에 끝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질문해도 될까요?
지혁T 천체특강에 있는 문제들이 좀 어려워서 쌩노베한테는 천체특강이 좀 어려울 거라는데
그래서 지훈T OZ개념 4단원에 있는 천체 듣고 복습용으로 지혁T 천체특강 들어도 될까요?
개념 같은 경우는 똑같은 거기 때문에 충돌이 없을 거 같은데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에 한해서는 많이 다를까요?
많이 다르고 충돌 많이 하면 개념 익히고 문제 풀고 하는 데 있어서 더 혼란스러워질 거 같아서요..ㅠ 글구 천체파트만 기출 인강은 지혁T 들을 거 같아요!!
네 충돌하는 개념은 없고 다만 오지훈t보다 김지혁t가 더 엄밀하게 천체를 가르치시는 것 뿐입니다(제가 생각하기엔). 천체의 경우 혼자 머릿속으로 천체를 돌려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려서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수능 수학으로 비교해보자면 수능 수학 실력을 상승시키려면 직관력과 논리력을 둘 다 늘려야하는데, 지1 천체에 빗대어 보면 오지훈t의 천체 강의로 천체에 대한 직관력을 높여주고 김지혁t의 천체강의로 논리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인강으로만 따지면 오지훈t로 개념 다 배우고 김지혁t로 천체(+필요하면 비천체도)를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으로 보입니다. 천체에서 박선t도 추천 많이 되는데 일단 제가 들은 강의로만 말한 것입니다.
아아 감사합니당 ㅎㅎ
혹시 질문 하나 더 해도 될까요..?
이번 6모 때 확통이 생각보다 좀 더 어렵게 나오길래 확통 심화 강좌를 생각하구 있거든요 근데
메가패스가 없어서 현우진T 확통드릴은 못 들을 거 같고 창무T 확통 클맥이나 문해전 들을 예정인데
클맥이랑 문해전 난이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확통 문해전은 21번, 29번 30번 급으로 어려울까요?
실력도 그만큼 안되면서 강의 들어버리면 괜히 시간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 거 같아서요..
아 글구 현우진T 확통드릴 포지션에 있는게 창무T 클맥인가요? 문해전인가요?
메가패스 대신 대성패스가 있으신 것인가요? 일단 현우진 드릴 포지션에 있는 것은 문해전이고 클맥은 시냅스 포지션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클맥이 각 단원 문제들 중 뒤의 10문제 정도는 준킬러문제들이 들어있습니다. 원래 드릴 문해전이 21,29,30을 다루는 강의였는데 올해 킬러문제 대비용으로 콘크리트라던가 클리어2130이 따로 나온 것으로 보아 18~21,27~30으로 폭넓게 다루게 된 것 같습니다.
넵 이투스랑 대성패스가 있어요!
대성 패스 있으시면 드리블 확통도 한번 맛보기로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한완수 확통도 추천하고 싶은데 양이 많아서 시간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아 드리블 확통 수준으로도 이번 6모 확통 수준 정도의 문제가 대비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이번 6모 확통 풀 때 뉴런에서 제시한 유형의 문제들이 다 나왔는데 드리블도 그런 유형의 문제들을 대비하는 강의입니다. 사실 확통은 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가 어떤 개념을 숨겨놓았는지(어떻게 포장했는지) 찾아내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당연한 내용이죠 ....). 19번의 경우 각 원소 사이의 범위가 2이상인 것으로 중복조합을 생각해야하고 27번은 경우의 수가 1=4 2=5 3=6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우의 수는 둘로 나뉘겠구나하고 알아내어 문제를 푸는 것이지요. 강의가 이러한 과정을 생각해내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문제를 풀 때 어떻게 개념을 적용시킬지는 혼자 많이 생각해봐야합니다. 미적이나 기벡이나 마찬가지이고요
오오옹,, 기벡 드리블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통 드리블도 생각해봐야겠군요! 확통은 빌드업 안 들었는데 바로 드리블 들어도 괜찮겠죠? 확통은 승제T 개때잡 들은 게 다 이긴 한데..
네 빌드업에서 설명하신 내용들을 드리블에서도 설명해주십니다.

조언 감사합니당~~!!혹시 저는 뉴런이랑빌드업이랑 심특은 같은 포지션인줄알았는데 알텍후 심특말고 뉴런이나 빌드업을 하라하신이유가 머에요??
같은 포지션 맞습니다. 만약 고3 혹은 n수생이시고 수학 실력이 위에서 말한대로 안정적 2등급 이상이면 심특도 정말 좋은 강의이고 뉴런 빌드업과 마찬가지로 추천드렸을 것입니다. 근데 아직 고2이시고 제가 학생분의 현재 수학 실력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우선 수능 수학의 기본을 탄탄히 하시고 독학서와 병행하며 공부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수능 개념 정리(도구정리)가 심특=
아 심특을안추천하시는이유가 뉴런 빌드업 보다 어려워서인가요?
뉴런 빌드업이 더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것이고 학생 분에게 심특이 더 맞으면 알텍(개정상)+독학서를 11월까지 완벽하게 하시고 고3 되기전 12월에 심특하셔도 돼요. 사실 선생님들의 풀이를 비교해보면 어떤 문제의 풀이는 이 선생님이 제일 좋고, 어떤 문제의 풀이는 저 선생님의 풀이가 더 실전적이고 이렇기 때문에 어떤 강의가 더 뛰어나다고 확언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공부방향이고 다른 더 공부 잘하신 분들은 다르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학생 분이 알텍이나 개정상 후 심특하시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부에 왕도는 없으니까요. 다만 자신이 듣고 싶으신 강의(인강의 경우) 맛보기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과 n수생인데요 수학을 못해서 오래 공부했음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뉴런 기벡 확통 빌드업 기벡 개정상 기벡 이렇게 좀 혼합해서 핵심내용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잡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이 없다 생각하니까 많이 불안해집니다. 오랜 n수 동안 뉴런 (전부), 빌드업 기벡, 알텍 등등 인강은 이정도로 들었었는데 맨날 개념만 붙잡고 커리를 따르지않아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4점 중반 그러니까 18번 정도부터 막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잡아야할지와
제가 생각중인 고민중인 인강은 뉴런 (기벡 확통) 드릴(기벡확통미적), 기코(미2), 심특(미2) 문해전 이것중에서 들으려고+듣고있는 것들입니다. 혹시 방향설정좀 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수핵스, 이동훈 기출(미2기벡확통)은 2회독했고 앞으로 더 정교화해서 풀 예정입니다. 마약n제도 조금 풀었구요. 원래 늘 6등급받았다가 이제 4등급정도 받는데요 너무 힘드네요...정말 독하게 할 자신 있는데 방향과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금 개념인강만 많이 들으시는 것 같은데 정확히 지금 어떤 인강을 들으시고 있으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동훈기출문제집 풀고 계시면 기코하실 필요없습니다. 문제집 해설로 공부하셔도 돼요. 쪽지로 말씀+질문하셔도 됩니다.
지1 현강은 괜찮은가요
제가 모은 돈으로 공부중인데 9월이후 실모기간에라도 지1 현강까지 가려니까 돈이 좀 부족할거 같아서요ㅠㅠ
어디서 빌리면 빌릴수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해도 될만큼 값어치를 하냐 궁금해서... 지금은 생1 현강 다니고 있고 끝까지 들을거 같구요..
경제적으로 힘드시면 인강으로도 충분해요. 굳이 현강까지 갈 필요없어요. 실모는 인강에서든 오르비에서든 시대인재북스에서든 쏟아져 나올꺼니까 걱정할 필요 없으세요. 개념 복습+문제풀이+오답은 왜 틀렸는지 고민(+해당 개념 다시 공부)+ebs선별(특히 자료 외우기)하면 지1은 충분히 수능장가서 자신있게 풀 수 있을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과 가형5등급인데요 기코를 하던중에 알텍을 과외쌤 추천을 받아서 병행하려합니다 괜찮을까요? 그리고 등급이 2정도 나올때까지는 기코 알텍만 파면되겠죠?
올해 수능보세요?
현역 가형 2등급받고 7년만에 내년수능 계획중입니다... 쉬운 4점 문제는 풀리는데 가물가물한 개념이나 내년에 바뀌는 교육과정으로 철저히 공부하고 싶은데 올 해 한완수 미적, 확통부터 공부 시작해도 무리없나요? 오로지 의치 하나 바라보고 할 예정입니다!
한완수랑 메가패스 사뒀습니다!
내년에 기하 공간부분만 빠지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ㅇㄷ
제가 국어 글 읽는 게 개판이라 김승리 쌤 추천받고 디코로 어떻게 읽는 건지 교정(?) 중이고 내년에 수능을 볼 예정입니다. 김민경 선생님 어떠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글 읽을 때 집중하려 읽으려해도 눈으로 슥 지나갈 때도 많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자연스럽게 읽지 못하고 속으로 읽으면서 읽는 수준이고 교정을 위해 우선 소리내서 읽으며 연습 중입니다.
요즘 국어 같은 경우 어려운 지문이라도 글의 구조와 주제를 겅확히 빨리 캐치해야합니다. 김민경t의 경우 일단 학생이 먼저 풀게 하고 다시 복습하면서 선생님과 같이 읽으면서 중요한 개념문장 비교문장 등등 체크하면서 읽는 연습을 합니다. 지문의 모든 문장을 집중하면서 읽는 것은 요즘 같이 긴 지문에는 맞지 않기에 김민경t 같이 읽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1수능치는 현역 이과생입니다(고2) 21수능이 교육과정이 바뀌다보니 알텍도 한완수도 명작도 아직 없고 지금 시발점 듣고있는것도 확통 미적분(예전 미적분2) 아직 안끝내놓은 상황인데 한완수 나올때까지 기다려서 3학년때 풀어도 안늦나요? 그리고 원래 시발점 끝나고 뉴런 들으려했는데 알텍이랑 병행하거나 알텍만 들을지도 고민중인데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현재 학생분이 어느 등급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확통하고 미적은 바뀌는 부분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벡에서 공간 부분이 빠진 것 말고는. 만약 맞다면 미적이나 확통은 지금 나와있는 한완수를 미리 사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뀐 과정 내용은 한번 정확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한완수 양이 많다고 하는데 시발점 끝나고 알텍이나 뉴런 들으면서 한완수 하고 기출까지 풀어야 하는데 혹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요? 저희 수능범위는 기하가 아예 빠지고 미적분(예전 미적2) 수1(지수로그삼각함수,수열) 확통 이렇게 들어가요
등급대는 중간에 안막히고 실수안하면 1 평소에는 2~3 실수많이하고 중간에 막히면 4뜨는 정도입니다
기출은 독학서에서 풀면 됩니다. 한완수나 명작이나 기타 유명 독학서는 기출이 베이스이고 기출문제도 필요한 만큼 들어있습니다. 만약 다 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그 때 다른 기출 문제집(ex.마더텅 등)을 빨리 풀면 됩니다.
등급대가 1~4이신것 같은데 자신이 3~4등급대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세요. 확실한 1등급은 거의 모든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맞아야 확실한 1등급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계속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시발점 들으면서 딱히 잘맞다 하는 생각까지 든 정도는 아니어서 알텍도 고려중인데 알텍하고 뉴런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알텍은 교과서 개념으로 모든 수능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으로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뉴런은 실전적인 도구들도 정리하면서 수능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알텍도 좋은 강의이지만 이제 고1 고2분(혹은 수능개념이 생소하고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 수험생)들이 미리 공부하려고 들을 때 더 좋은 강의이고 이제 고3이 되거나 n수생들은 뉴런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알텍을 들으신다면 이창무t 강의(혹은 배성민t)도 병행하면서 공부하거나 독학서 병행은 필수라고 판단됩니다.
시발점 끝나고 만약 현우진t가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면 이어서 뉴런 들으시면 되고, 아니면 자신에게 맞는 다른 선생님 실전개념강의를 맛보기를 통해 골라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학서도 같이 공부하시면 됩니다.
ㅇㄷ
안녕하세요 창무쌤 풀커리 탄다고 했을 때 개정상, 심특까지 한다고 하면 굳이 기코는 들을 필요 없을까요?? 수학 선생님 최대 두 분이라 하셔서 창무쌤은 기본으로 깔고 배성민 or 양승진 생각 중입니다.. 기코 굳이 안들어도 된다고 한다면 배성민 듣고 기코 꼭 들어야 하면 양승진 기코 - (킬코) - 실모 추가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수학 등급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쪽지로 알려주셔고 됩니다.
생2 선택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과에서 전과한 케이스입니다
의대가 아닌 서울대가 목표시면 하셔도 되고 선생님은 최수준t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2보단 지2가 인원이 많으니 지2를 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의대 목표시면 원과목만 하세요
수능 공부 시작한지 3주정도 됐는데 진짜 최고의 글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