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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머종 승리 25번에 대해서 어떻게 다른데요?
그 공적에 왈 부분을
윾좌: 노인(제왕) 이 말한거
코드좌: ㄴㄴ좌석에 앉은사람이한말임
제왕이 말한거 아닌가유?
직접 질문해야겠
(좌석에 앉은 한 사람이) 그 공적에 (대해) 왈, "저는 본래 ㅡㅡ"
또 (다른 사람이) 한 공적에 (대해) 왈,
"칼을 막아 ㅡㅡ는도다"
이거 아님..? 구어체라 생략도 있고 약간 그런거 아닐까요?
제왕이 굽신굽신 저는 한나라 신하요 이러는건 말이 안되지 않음...?
음... 이해를 못하겠어요ㅠ
머종t 설명좀
승리식으로 풀어서 6평 문학 토지에서하나나감 승리 ㄱㅊ았는데
그 공적에 왈 부분을
윾좌: 노인(제왕) 이 말한거
코드좌: ㄴㄴ좌석에 앉은사람이한말임
좌석이 맞지않아요?
제왕이 각각의 공적을 말해보라했고
대신들이 개인의공적을 떠들기만했어서
문제선지중에 서로의공적을 평가했다 이게 틀려서 지웠는데
왕이 각자의 공적을말하라! 하고 왕이 또 그걸 읊는건 이상한거같은데
좌석들이 글을 올리니 그 공적에(다가) 왈
제왕(좌석A가 적은 자신의 공적을 적은 글을 보고): "저(he)는 본래 한나라신하~ 잘한거 보니 복이 찬란하리로다"
제왕(좌석B꺼보고): "반란 누르니 제후 될 만하로다. ㅆㅅㅌㅊ다"
가 더 맞는것 같긴 해서...
방금 지문 정독해봤는데 깨름칙 하긴하네요
약간 자신의 공적을 담은 글(문서)를 왕에게 올렸고
왕이 그 문서를(신하의 일기같은느낌) 읽는다라고 봐야하는건가 승리t 한테 직접 질문다시드려볼게요ㅠ글을 써서 왕이 읽었다면 소리내어읽을 이유는없을거같고 보통 작은따옴표로줄텐데... 어렵네요
ㅋㅋ 저도 방금 해설강의 다시 들어봤네요 화이팅입니다
강대에서 쌤이 제왕이 말한게 맞다던데 그거를 제시된지문만 보고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했어요 거기서 '저는'이 '저사람은'을 의미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첨에 읽을때 '저는'이 1인칭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이상해서 2인칭인가? 싶었네요
사실 또다른 의문이 이걸 본문에서 판단하기 불가능한가
=>그렇다면 평가원은 누가 말하는지 알수없는 부분을 출제하기도 하는가
가 최종적으로 궁금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답을 찾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으니...
이렇게도 내나 보네요
머종 t로
문학 다 맞았는데 문제가
문학몇개 틀린게 문제가 아니라 25번 말하는중
그런식이면 19수능강민철식으로 화작문학비문학다맞음
몇개 틀렸다 이걸 말하고싶었던게아니라 승리t 흐름으로 풀었을때 큰 문제를 못느꼈었던 입장이다 정도의 표시였어요 오해하게했으면 ㅈㅅ
아녜요 저도 현장에서 첨엔 좌석들이 말한것 같았는데 다시보니 자화자찬을 이정도로 하는건 이상한데... 싶기도 했고 정답이 하나만 있을줄 알았는데 쌤들끼리 달라서 저도 혼란스럽네요
근데 강민철식이 대체 뭐에요?? 강민철 수업이 그렇게 대단함?
아 위에 댓글쓴것들 따라한거라 별 의미없는 말임
/ 대단한걸 뛰어넘어 매 쉅마다 소름이 돋음
좌석 아닌가요???
님은 누가 맞는거 같음? 윾머,승리
일단 윾으로 하면 어색한 부분이 없어서 윾인줄 알았는데(첫해설을 윾으로 들음) 그거랑 별개로 fact check는 해봐야 할것 같아서...
다시봤는데 윾이 맞아보이는데요....
윾이 누구 말하는 거예요??
사실 6평담날 ssb왈 "제왕 앞에서 좌석에 앉은 아랫자리애가 자화자찬 하겠냐 ㅂㅅ아"라고 하긴 했네요
제왕이 각자의 공적을 밝히는 글을 올리라 하였고,
큰 따옴표로 각각 나와 있는 내용은 그 공적을 밝히는 '글의 내용'이라 봄이 타당합니다.
제왕의 발언은 절대 아니죠. 유대종 강사도 실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현장에서 큰따옴표의 의미가 발언인지, 아니면 공적내용인지, 곧 큰따옴표가 기능상 사용 목적이 오직 발화에만 해당되는지 까지 순간적으로 의문이 들었는데
유대종t는 '큰따옴표니 이건 발화다'라고 말하셔서..
댓글 적고 궁금해져서 텍스트를 찾아보니, 제왕의 말은 확실히 아닙니다.
맨 윗자리에 앉은 제왕은 어찌된 줄을 모르매 분부 왈, "그대들은 각각 공을 밝히어 올리라" 하니,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각각 공을 밝히는 글을 올리니,
그 공적에 왈,
"저는 본래 한나라 신하로~"
또 한 공적에 왈,
"칼을 잡아 흉적을 소멸하니~"
하였더라.
(제왕이) 공적에 대해 왈,
"저는(저놈은) 잘했다. 복받을지어다"
(제왕이) 한공적에 대해 왈,
"(이놈은) 반란군 평정하니 제후 할만하다. 문호 유명해지는도다"
라고 보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봐도 25번 1번선지는 "서로" 가 틀렸으므로 제거할수 있습니다. 기출로 나온 '동승'에서도 서로 로 장난친적이 있어서 이 판단에 대해 무리는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안 됩니다.
(제왕이)라고 문장성분을 보충하는 것은 글의 의미를 곡해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해석을 하려면 (제왕이) 공적에 (대해) 왈, 이라며 문장 성분을 두 번이나 보충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아도 적절하지 않죠.
애초에 큰 따옴표는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에도 쓰입니다.
그냥 '그 공적에 왈' 이라고 나와 있으니, 글로 적어 올린 그 공적의 내용이 옆에 있는 큰 따옴표의 내용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좌석에 앉은 각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왕 앞에서 지나치게 높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학생들이 가질 수는 있겠으나,
본문의 이어지는 부분에서 좌중의 사람 중 하나가, "우리 각각의 소회는 옛 일일 뿐이라. 한스러워 하여도 (다시 각자 살아있을 그 때에) 미치지 못하려니와, 알지 못하겠노라..." 와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좌중의 사람들 각각은 자신들이 살아있을 적의 일들에 대한 한스러움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한스러움이 공적을 밝히어 올린 글에 묻어난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각각 큰따옴표 직전에,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각각 공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 결정적인 힌트가 되어
각 공적은 글의 내용이라 봄이 상당하며, 따라서 각 공적에 대해서 #25의 1번선지와 같이 참석자들이 서로의 공적을 평가할 수는 없겠죠.
내가 혹시 인강 잘못 들었나? 일부러 허위정보 쓰면 안돼서 2번씩 다시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잘못 들은거면 빨리 알려주세요 글 지우게
승리T가 코드좌인가요? 디코때문인가
디렉션앤코딩땜
전 아무리봐도 제왕의 발언은 아닌거같은데 김민경T도 참석자들이 말한거다 라고 하시기는 하는디..
반갑습니다.
우선 해당 문제는 간단하게,
참석자들이 '서로'의 공적을 평가한 적이 없고 '각각' 공적을 글로 올렸다고 얘기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더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논란의 여지가 될 것도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그냥 끝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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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웅전 원전에서 이게 글의 내용이 그대로 " "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글을 읽어주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나옵니다.
가령 조웅전 원문에서는,
'복지본한신'. 이라며 적혀진 공적을 발화하고, 그 구에 대해서 '저는 근본 한나라 사람이라.'라는 풀이를 발화자가 합니다.
단순히 따옴표 안에서 공적만을 읊는 것이 아니라, 공적을 풀어내고 설명합니다.
글을 이미 올린 사람이 그 글을 읽으면서 풀어 설명한다는 전제도 있겠으나,
그럴 거면 그냥 글을 쓰기 전에 단순히 말로 하면 되는 부분이고,
공적을 읽을 때의 어투 자체가 하대이며,
제후가 될 만하다, 복이 찬란할 것이다 등등을 통해
제왕의 설명과 판단으로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은 있겠고,
나아가 다른 이본 중 존댓말이었던 첫 발화를 평가원에서 근접한 형태를 유지한 채 반말투로만 바꾼 것도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사실 본문 자체에서 따옴표의 발화자를 단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추론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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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단지, 따옴표 이전에 이미 각각의 공을 글로써 밝혔고
그로써 자신의 소회를 각각 다하였기 때문에
서로 평가한 부분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orbi.kr/00023200419/6%ED%8F%89-%EC%A0%95%EC%B1%85-%EC%A7%80%EB%AC%B8%EC%97%90-%EB%8C%80%ED%95%9C-%EC%9D%BC%EA%B0%9C-%EA%B0%95%EC%82%AC%EC%9D%98-%EA%B2%AC%ED%95%B4%EC%9E%85%EB%8B%88%EB%8B%A4?q=%EA%B2%BD%EC%A0%9C&type=keyword : 해당 부분은 경제 지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