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의노예 · 825663 · 19/06/19 22:37 · MS 2018

    ㅇㄷ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865639 · 19/06/19 22:38 · MS 2018

    머종 승리 25번에 대해서 어떻게 다른데요?

  • wiseman · 505959 · 19/06/19 22:41 · MS 2017

    그 공적에 왈 부분을
    윾좌: 노인(제왕) 이 말한거
    코드좌: ㄴㄴ좌석에 앉은사람이한말임

  • SSB의 노예 · 812925 · 19/06/19 22:45 · MS 2018

    제왕이 말한거 아닌가유?

  • wiseman · 505959 · 19/06/19 22:51 · MS 2017

    직접 질문해야겠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865639 · 19/06/19 22:57 · MS 2018

    (좌석에 앉은 한 사람이) 그 공적에 (대해) 왈, "저는 본래 ㅡㅡ"
    또 (다른 사람이) 한 공적에 (대해) 왈,
    "칼을 막아 ㅡㅡ는도다"
    이거 아님..? 구어체라 생략도 있고 약간 그런거 아닐까요?
    제왕이 굽신굽신 저는 한나라 신하요 이러는건 말이 안되지 않음...?

  • wiseman · 505959 · 19/06/19 22:58 · MS 2017

    음... 이해를 못하겠어요ㅠ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865639 · 19/06/19 23:0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승리의 꼬은다리 · 818273 · 19/06/19 22:38 · MS 2018

    머종t 설명좀
    승리식으로 풀어서 6평 문학 토지에서하나나감 승리 ㄱㅊ았는데

  • wiseman · 505959 · 19/06/19 22:41 · MS 2017

    그 공적에 왈 부분을
    윾좌: 노인(제왕) 이 말한거
    코드좌: ㄴㄴ좌석에 앉은사람이한말임

  • 김승리의 꼬은다리 · 818273 · 19/06/19 22:45 · MS 2018

    좌석이 맞지않아요?
    제왕이 각각의 공적을 말해보라했고
    대신들이 개인의공적을 떠들기만했어서
    문제선지중에 서로의공적을 평가했다 이게 틀려서 지웠는데
    왕이 각자의 공적을말하라! 하고 왕이 또 그걸 읊는건 이상한거같은데

  • wiseman · 505959 · 19/06/19 22:56 · MS 2017

    좌석들이 글을 올리니 그 공적에(다가) 왈
    제왕(좌석A가 적은 자신의 공적을 적은 글을 보고): "저(he)는 본래 한나라신하~ 잘한거 보니 복이 찬란하리로다"
    제왕(좌석B꺼보고): "반란 누르니 제후 될 만하로다. ㅆㅅㅌㅊ다"

    가 더 맞는것 같긴 해서...

  • 김승리의 꼬은다리 · 818273 · 19/06/19 23:23 · MS 2018

    방금 지문 정독해봤는데 깨름칙 하긴하네요
    약간 자신의 공적을 담은 글(문서)를 왕에게 올렸고
    왕이 그 문서를(신하의 일기같은느낌) 읽는다라고 봐야하는건가 승리t 한테 직접 질문다시드려볼게요ㅠ글을 써서 왕이 읽었다면 소리내어읽을 이유는없을거같고 보통 작은따옴표로줄텐데... 어렵네요

  • wiseman · 505959 · 19/06/19 23:33 · MS 2017

    ㅋㅋ 저도 방금 해설강의 다시 들어봤네요 화이팅입니다

  • centurion · 844110 · 19/06/19 22:45 · MS 2018

    강대에서 쌤이 제왕이 말한게 맞다던데 그거를 제시된지문만 보고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했어요 거기서 '저는'이 '저사람은'을 의미한다고 하더라구요

  • wiseman · 505959 · 19/06/19 23:02 · MS 2017

    저도 첨에 읽을때 '저는'이 1인칭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이상해서 2인칭인가? 싶었네요

    사실 또다른 의문이 이걸 본문에서 판단하기 불가능한가
    =>그렇다면 평가원은 누가 말하는지 알수없는 부분을 출제하기도 하는가

    가 최종적으로 궁금한 부분이긴 합니다

  • centurion · 844110 · 19/06/19 23:03 · MS 2018

    그래도 답을 찾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으니...
    이렇게도 내나 보네요

  • 모스트포 · 799570 · 19/06/19 22:40 · MS 2018

    머종 t로
    문학 다 맞았는데 문제가

  • wiseman · 505959 · 19/06/19 22:42 · MS 2017

    문학몇개 틀린게 문제가 아니라 25번 말하는중
    그런식이면 19수능강민철식으로 화작문학비문학다맞음

  • 김승리의 꼬은다리 · 818273 · 19/06/19 22:50 · MS 2018

    몇개 틀렸다 이걸 말하고싶었던게아니라 승리t 흐름으로 풀었을때 큰 문제를 못느꼈었던 입장이다 정도의 표시였어요 오해하게했으면 ㅈㅅ

  • wiseman · 505959 · 19/06/19 22:52 · MS 2017

    아녜요 저도 현장에서 첨엔 좌석들이 말한것 같았는데 다시보니 자화자찬을 이정도로 하는건 이상한데... 싶기도 했고 정답이 하나만 있을줄 알았는데 쌤들끼리 달라서 저도 혼란스럽네요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 865639 · 19/06/19 22:52 · MS 2018

    근데 강민철식이 대체 뭐에요?? 강민철 수업이 그렇게 대단함?

  • wiseman · 505959 · 19/06/19 22:57 · MS 2017

    아 위에 댓글쓴것들 따라한거라 별 의미없는 말임
    / 대단한걸 뛰어넘어 매 쉅마다 소름이 돋음

  • 설생명수석안희망 · 881620 · 19/06/19 22:42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논술황오리 · 835335 · 19/06/19 22:50 · MS 2018

    좌석 아닌가요???

  • 겸손하라 · 787993 · 19/06/19 22:57 · MS 2017

    님은 누가 맞는거 같음? 윾머,승리

  • wiseman · 505959 · 19/06/19 22:59 · MS 2017

    일단 윾으로 하면 어색한 부분이 없어서 윾인줄 알았는데(첫해설을 윾으로 들음) 그거랑 별개로 fact check는 해봐야 할것 같아서...

  • Wijnaldum no.5 · 822125 · 19/06/19 23:03 · MS 2018

    다시봤는데 윾이 맞아보이는데요....

  • 지효러버 · 877759 · 19/06/19 23:06 · MS 2019

    윾이 누구 말하는 거예요??

  • wiseman · 505959 · 19/06/19 23:09 · MS 2017

    사실 6평담날 ssb왈 "제왕 앞에서 좌석에 앉은 아랫자리애가 자화자찬 하겠냐 ㅂㅅ아"라고 하긴 했네요

  • DSOM · 348584 · 19/06/19 23:05 · MS 2010

    제왕이 각자의 공적을 밝히는 글을 올리라 하였고,
    큰 따옴표로 각각 나와 있는 내용은 그 공적을 밝히는 '글의 내용'이라 봄이 타당합니다.

    제왕의 발언은 절대 아니죠. 유대종 강사도 실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 wiseman · 505959 · 19/06/19 23:09 · MS 2017

    저도 현장에서 큰따옴표의 의미가 발언인지, 아니면 공적내용인지, 곧 큰따옴표가 기능상 사용 목적이 오직 발화에만 해당되는지 까지 순간적으로 의문이 들었는데

    유대종t는 '큰따옴표니 이건 발화다'라고 말하셔서..

  • DSOM · 348584 · 19/06/19 23:14 · MS 2010

    댓글 적고 궁금해져서 텍스트를 찾아보니, 제왕의 말은 확실히 아닙니다.

    맨 윗자리에 앉은 제왕은 어찌된 줄을 모르매 분부 왈, "그대들은 각각 공을 밝히어 올리라" 하니,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각각 공을 밝히는 글을 올리니,

    그 공적에 왈,
    "저는 본래 한나라 신하로~"
    또 한 공적에 왈,
    "칼을 잡아 흉적을 소멸하니~"
    하였더라.

  • wiseman · 505959 · 19/06/19 23:30 · MS 2017

    (제왕이) 공적에 대해 왈,
    "저는(저놈은) 잘했다. 복받을지어다"

    (제왕이) 한공적에 대해 왈,
    "(이놈은) 반란군 평정하니 제후 할만하다. 문호 유명해지는도다"
    라고 보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봐도 25번 1번선지는 "서로" 가 틀렸으므로 제거할수 있습니다. 기출로 나온 '동승'에서도 서로 로 장난친적이 있어서 이 판단에 대해 무리는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 DSOM · 348584 · 19/06/19 23:54 · MS 2010

    안 됩니다.
    (제왕이)라고 문장성분을 보충하는 것은 글의 의미를 곡해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해석을 하려면 (제왕이) 공적에 (대해) 왈, 이라며 문장 성분을 두 번이나 보충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아도 적절하지 않죠.

    애초에 큰 따옴표는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에도 쓰입니다.

  • DSOM · 348584 · 19/06/19 23:57 · MS 2010

    그냥 '그 공적에 왈' 이라고 나와 있으니, 글로 적어 올린 그 공적의 내용이 옆에 있는 큰 따옴표의 내용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좌석에 앉은 각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왕 앞에서 지나치게 높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학생들이 가질 수는 있겠으나,

    본문의 이어지는 부분에서 좌중의 사람 중 하나가, "우리 각각의 소회는 옛 일일 뿐이라. 한스러워 하여도 (다시 각자 살아있을 그 때에) 미치지 못하려니와, 알지 못하겠노라..." 와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좌중의 사람들 각각은 자신들이 살아있을 적의 일들에 대한 한스러움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한스러움이 공적을 밝히어 올린 글에 묻어난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 DSOM · 348584 · 19/06/19 23:15 · MS 2010

    각각 큰따옴표 직전에,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각각 공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 결정적인 힌트가 되어

    각 공적은 글의 내용이라 봄이 상당하며, 따라서 각 공적에 대해서 #25의 1번선지와 같이 참석자들이 서로의 공적을 평가할 수는 없겠죠.

  • wiseman · 505959 · 19/06/19 23:10 · MS 2017

    내가 혹시 인강 잘못 들었나? 일부러 허위정보 쓰면 안돼서 2번씩 다시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잘못 들은거면 빨리 알려주세요 글 지우게

  • 겸손하라 · 787993 · 19/06/19 23:19 · MS 2017

    승리T가 코드좌인가요? 디코때문인가

  • wiseman · 505959 · 19/06/19 23:31 · MS 2017

    디렉션앤코딩땜

  • 겸손하라 · 787993 · 19/06/19 23:58 · MS 2017

    전 아무리봐도 제왕의 발언은 아닌거같은데 김민경T도 참석자들이 말한거다 라고 하시기는 하는디..

  • 유대종 국어 연구소 · 809195 · 19/06/20 02:21 · MS 2018

    반갑습니다.
    우선 해당 문제는 간단하게,
    참석자들이 '서로'의 공적을 평가한 적이 없고 '각각' 공적을 글로 올렸다고 얘기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더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논란의 여지가 될 것도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그냥 끝을 보시면 됩니다.
    ======================
    단, 조웅전 원전에서 이게 글의 내용이 그대로 " "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글을 읽어주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나옵니다.
    가령 조웅전 원문에서는,
    '복지본한신'. 이라며 적혀진 공적을 발화하고, 그 구에 대해서 '저는 근본 한나라 사람이라.'라는 풀이를 발화자가 합니다.
    단순히 따옴표 안에서 공적만을 읊는 것이 아니라, 공적을 풀어내고 설명합니다.
    글을 이미 올린 사람이 그 글을 읽으면서 풀어 설명한다는 전제도 있겠으나,
    그럴 거면 그냥 글을 쓰기 전에 단순히 말로 하면 되는 부분이고,
    공적을 읽을 때의 어투 자체가 하대이며,
    제후가 될 만하다, 복이 찬란할 것이다 등등을 통해
    제왕의 설명과 판단으로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은 있겠고,
    나아가 다른 이본 중 존댓말이었던 첫 발화를 평가원에서 근접한 형태를 유지한 채 반말투로만 바꾼 것도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사실 본문 자체에서 따옴표의 발화자를 단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추론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
    여러분들은 단지, 따옴표 이전에 이미 각각의 공을 글로써 밝혔고
    그로써 자신의 소회를 각각 다하였기 때문에
    서로 평가한 부분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