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설승환 [521434] · MS 2017

2019-06-18 18:06:34
조회수 4,601

[설승환] 6평 화작 10번을 틀렸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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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를 치른 지 벌써 2주나 지났습니다. 


이젠 6평의 충격에서 벗어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시죠?!


여러분들께 잠깐 짚고 넘어가 드릴 것이 있어서 글 씁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비주얼이 혐오스러웠던 문제,


<화법과 작문> 체제가 등장한 이후 최초로 화작에서 정답률 50% 이하가 나왔던 그 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문제를 <사후 해설>의 측면에서 보면,


통계 자료 (나)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건 '체코'이니, 

'한국'의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수정해야 한다는

3번 선택지는 틀렸죠.



"아, 한국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건 아니었네, 와 이걸 왜 못 봤지?!"


아마 시험이 끝나고 나서, 틀렸던 분들은 다 알아차렸을 겁니다.




중요한 건, 이렇게만 짚고 넘어가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증가율' 관련 내용이 틀렸다는 건, 아마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파악할 수 있는 사항일 겁니다.

영어 도표 문제에서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나는 현장에서 이 문제를 왜 틀렸는가?>를 고민해야죠.


2번 선택지의 어떤 함정에 속아 넘어가, 

왜 3번 선택지를 고르지 못했었는지 

그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2번 선택지 다시 봅시다.


 


이 선택지가 맞으려면, 논문 자료 (가)에서 PVC가 가격과 가공성 면에서 유리하다는 내용, 질기다는 내용이 등장해야 할 겁니다.


그럼 여기서 논문 자료 (가)를 봅시다.



내용이 이와 같지요.

- 플라스틱은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다.

  하지만 재활용하지 않고 폐기하면 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 플라스틱은 성분에 따라 PVC, PP, PET 등으로 나뉜다.

  PVC는 질기고 깨지지 않아 투명 지퍼백, 필통 등에 쓰인다.


자, 논문 자료 (가)를 볼 때, PVC는 플라스틱의 유형 중 하나입니다. 플라스틱이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므로, PVC도 물론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겠지요.


그리고 PVC는 질기고 깨지지 않는다는 특징도 서술되어 있습니다.


2번 선택지에서 얘기한 내용이 다 있지요!



여기서, 본인이 실전 현장에서 2번 선택지를 골랐다면 어떤 함정에 빠졌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1) 아, 내가 '플라스틱은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지만'이라고 나와 있는데, '저렴하지만'을 너무 대충 읽고 성급하게 넘겼었구나.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는 2번 선택지의 진술을 틀린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국어는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 읽어내야 해!


2) 아, 나는 플라스틱이 성분에 따라 PVC, PP, PET 등으로 나뉜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이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다'는 내용을 'PVC'에 적용하지 못했구나. 어떤 개념이 종류가 나뉘거나 유형이 구별될 때, 큰 개념의 특징을 잘 잡아내야지!



이와 같은 교훈을 꼭 스스로 남겨놓으셔야 합니다.


이게 기출 분석이고요, 그래야 수능 때 비슷한 유형이 나와도 틀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만 10번 문제에 딸렸던 지문의 (가)를 보겠습니다.





자, 잘 보십시오.


일기에서 '나'는 처음에 'PVC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는 내용을 썼습니다.


그럼 우리는 여기서 이와 같은 생각을 했어야 할 겁니다.


"PVC가 뭐지?"


화제를 제시한 것이니, 중요하게 생각했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다음 문장에서 이와 같은 진술이 나옵니다.


'특강을 통해 PVC가 플라스틱의 일종이라는 것과~'


자, PVC가 화제라는 걸 잡았고, 중요하다고 인지했습니다.


그 다음에 바로 나온 첫 정보가 'PVC는 플라스틱의 일종이다.'라는 겁니다.


이걸 현장에서 명확하게 인지했었더라면,


10번 문제 논문 자료 (가)의 '플라스틱은 성분에 따라 PVC, PP, PET 등으로 나뉘는데'의 내용은 낯선 정보가 아니었던 것이지요.






이번 6월 모의평가 <작문 영역에서 자료를 활용하여 수정/보완하기> 유형이, 그 동안 출제됐던 것과 다르긴 달랐습니다. 


그래프 해석에서 정답이 도출된 것이요?! 아니요.


이건 기존의 유형과 그리 다른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은 영어의 도표 유형, 사탐/과탐에서만 요구하는 능력이 아니라 '수능'이라는 시험 그 자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이거든요.


이번 10번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국어 영역에서 자료 해석 능력을 요구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의 자료 활용 문제에 비해, 제시한 자료를 좀 더 꼼꼼하고 깊이 있게 읽었어야 합니다.


즉, 출제자 분들도 많은 수험생이 화법/작문을 성급하게 읽고 푼다는 걸 아는 듯합니다.


그걸 딱 저격한 문제가, 이번 6평의 10번입니다.


문제가 길다고, 앞의 지문들에서 시간을 많이 썼다고,


성급하고 초조하게 문제를 접하지 말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문제를 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10번 문제는 매우 훌륭한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이상, <화법/작문/문법 15분 컷>을 고집하면 안 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쪽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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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갈수있을까? · 885431 · 06/18 18:09 · MS 2019

    맞았지만 26을 위해 들어온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18:18 · MS 2017

    ㅋㅋㅋ 맞았어도 읽어보면 도움되는 내용일 겁니다ㅋㅋㅋㅋㅋ

  • 영남대 훌리 동태 · 888469 · 06/18 18:09 · MS 2019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18:18 · MS 2017

  • 一筆揮之 · 838800 · 06/18 18:30 · MS 2018

    역시 화작이 아니라 문법이랑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란 말이 맞는거 같아요 ㅠㅠ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18:33 · MS 2017

    계속 화작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2년 뒤 수능부터는 화작과 문법 둘 중 하나를 선택하다 보니, 이를 의식해서 그런지 화작에서 시간이 걸리도록 출제하는 것 같아요. 체감난도를 높이는 것이지요.

  • 피램(김민재) · 476057 · 06/18 18:43 · MS 2013

    너무 좋은 글입니다!!!! ㅜㅜ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19:06 · MS 201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요^^

  • 진짜착한데 존나쓸모없는사람 · 883412 · 06/18 19:03 · MS 2019

    이 제목을 보고 어케 안 들어오냐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19:07 · MS 2017

    다음 번부터는 이런 유형에 발목 안 잡히도록 해요!!ㅎ

  • 하냥고려하냥 · 823410 · 06/18 19:53 · MS 2018

    그래프 나와서 그래프 관련된 보기에 정답 박았겠지라고 생각하고 걍 3번 박았는디 이런 분석이 있네여 ㄷㄷ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0:00 · MS 2017

    틀린 친구들이 왜 2번을 많이 골랐을까 생각하다 보면, 다음에 비슷한 유형이 나올 때 똑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겁니다!!

  • Libra · 883883 · 06/18 20:26 · MS 2019

    화작보면서 또또 말장난했겠지 했는데 현실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0:36 · MS 2017

    네 맞아요ㅎㅎ 낚이지 않도록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MNH · 817831 · 06/18 21:26 · MS 2018

    2번고른 흑우인데요. 현장에서 증가율 못보고 한참 해매다가 내린 결론은 '저 맥락애서는 상대방 입장을 이해할 필요가 없겠다'
    여서 틀렸네요. 역시 사실관계가 제일 중요한거겠죠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1:36 · MS 2017

    맞습니다. 국어 영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주관의 개입이지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할 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틀렸다고 볼 순 없겠다고 판단하셔야겠습니다! 현장에서도 그렇게 판단하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 에디드 · 846752 · 06/18 22:27 · MS 2018

    시험때 증가율 이라는 말 자체를 못봤음..ㅋㅋㅋㅋ ㄹㅇ 덤벙대는듯요
    근데 평가원 화작 틀려본건 처음이예요 ㅜㅜ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2:34 · MS 2017

    수능 때 안 틀리도록, 놓치는 것 없이 읽는 훈련합시다!!

  • 에디드 · 846752 · 06/18 22:36 · MS 2018

    넵!! 깊게 반성중..

  • 목적격조사 · 893599 · 06/18 22:49 · MS 2019

    이거 2번 골랏엇는데pvc로 필통을 만드는이유로 가격과 가공성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잘못됫지않나요 다른 플라스틱유형들도 가격과 가공성면에서 유리한거아닌가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3:22 · MS 2017

    <보기>에 제시된 논문 자료 (가)에 의하면, PVC, PP, PET는 모두 플라스틱의 일종이지요. 그 중 PVC는 질기고 깨지지 않아 투명 지퍼백, 필통 등에 쓰인답니다.
    또한 플라스틱은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다고 합니다. 즉, PVC, PP, PET는 모두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PVC, PP, PET가 모두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한데, 이것이 PVC로 필통을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초고의 ㄴ을 보면 '귀사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학용품에 PVC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라고 되어 있습니다.

    초고에서 필자는 'PVC'를 환경 문제의 원인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만 봤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ㄴ과 같이 쓰고 나서 추가로 수집한 논문 자료 (가)를 보니,
    PVC의 부정적 측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긍정적 측면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겁니다.

    즉, 여러 회사들에서 PVC로 필통을 만드는 이유를 어느 정도 공감하게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아, 네. 이해해요. PVC는 플라스틱의 일종이니까 가격과 가공성 면에서 좋겠죠. 게다가 질기고 깨지지 않으니까 필통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일 것 같아요."와 같은 논리를 펼칠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이해되지 않으시면 다시 질문 주세요!!

  • 커리어개발 · 762692 · 06/18 23:05 · MS 2017

    저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글 썼었는데~
  • 목적격조사 · 893599 · 06/18 23:18 · MS 2019

    이거 문제 오류 아닌가요

  • 커리어개발 · 762692 · 06/18 23:26 · MS 2017

    ???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비교대상이 pvc와 다른 종류 플라스틱이라고 단정짓는게 아님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8 23:33 · MS 2017

    쓰신 내용 방금 봤습니다~~ 앞으론 낚이지 말도록 훈련합시다!

  • 커리어개발 · 762692 · 06/18 23:41 · MS 2017

    넵!

  • 목적격조사 · 893599 · 06/18 23:46 · MS 2019

    설명 감사합니다

  • atbjudbkfcktsvjjd · 806881 · 06/19 00:04 · MS 2018

    이 문제는 아니지만 플라스틱은 저렴하다라는 말이 없어도 맞는 선지가 될 수 있나요? pvc가 환경적으로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이유가 가격이 저렴하고 질기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여 공감하는것은 적절한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00:11 · MS 2017

    명시적 근거가 없으므로 판단이 애매해져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이 포함되지 않으면, 꼭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거든요.

  • atbjudbkfcktsvjjd · 806881 · 06/19 00:13 · MS 2018

    아 다시 읽어보니 그러면 너무 뜬금 없네요ㅋㅋ 늦은 밤에 감사합니다ㅎ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00:14 · MS 2017

    내일을 위해 얼른 쉬셔요,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 크림슨의 망령 · 884017 · 06/19 09:42 · MS 2019

    저는 현장에서 2번선택지가 좀 맘에 걸린채로 3~5까지확인했었는데요 촉박하고 빨리답이나와야된다는생각에 증가율을 생각못하고ㅜㅜ 2번을 골랐습니다 반수생이라ㅜㅜ 아직도 첨부터끝까지 완벽히 분석은못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현장에서 앞선지판단은 괜찮게했는데 지문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뉘앙스의 문장이없어서 2번을골랐던것같습니다(10번문제가 아니라 본문) 어떻게 사고를 교정해야할까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12:05 · MS 2017

    10번 문제의 발문인 <(나)를 작성한 후 '추가로' 수집한 자료이다. 자료를 활용하여 (나)의 ㄱ~ㅁ을 수정/보완~>을 현장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문의 ㉡에서 이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 귀사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학용품에 PVC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필자는 귀사가 필통의 재질을 개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귀사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학용품에 PVC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문에 나와 있는 사항이지요.

    그 다음 '추가로' ㉮의 논문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의 논문 자료에 의하면 '플라스틱'은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지만 재활용하지 않고 폐기하는 경우에 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의 일종인 PVC는 질기고 깨지지 않아 투명 지퍼백, 필통 등에 쓰이는데, 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프탈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답니다.

    자, 필자는 지문에서 PVC의 부정적 측면을 집중적으로 언급했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수집한 자료에서, PVC는 플라스틱의 일종인데 그 플라스틱이 '가공성이 우수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언급됩니다. 그리고 PVC가 '질기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언급되지요.

    PVC를 부정적으로만 본 필자는, '추가로' 수집한 자료를 통해 PVC의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초고의 ㉡에서 필자는 귀사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학용품에 PVC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추가로' 수집한 ㉮의 논문 자료를 통해 왜 귀사와 여러 회사에서 학용품에 PVC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 것이지요. 상대방의 입장을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초고의 ㉡에다가 ㉮를 활용하여 'PVC로 필통을 만드는 이유가 가격과 가공성 면에서 유리하며 질기기 때문일 것이라는 건 안다'와 같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자료를 수집했기 때문에, 이를 초고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게 핵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크림슨의 망령 · 884017 · 06/19 23:59 · MS 2019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 868868 · 06/19 10:37 · MS 2019

    음..저는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2번 선택지에 '상대방의 입장을 드러내려면'이라는 구절을 보고 '이 문맥에서 왜 상대를 이해하냐'라고 생각해서 바로 틀렸다고 오판했는데..이런 실수는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ㅎㅎ...ㅠㅠ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12:07 · MS 2017

    우선 어떤 정답이 확실하다고 느껴지더라도 뒤의 남은 선택지를 빠르게라도 확인해야 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바로 위의 '크림슨의 망령'님 댓글에 제가 달아 놓은 내용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 왕끼기긱꾜꾜 · 726593 · 06/19 11:25 · MS 2017

    사회문화 20번 말장난 문제 푸는줄 ㅜㅜㅜㅜㅜ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12:16 · MS 2017

    국어영역에서는 좀 생소하게 느낄 법합니다!ㅎㅎ

  • 인생은느낌데로 · 865150 · 06/19 13:05 · MS 2018

    설마국어 시험인데 증가율가지고 장난칠 줄은 몰랐네요. 갠적으로 왜 이런문제를 평가원에서 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사설모의고사에서 이런 문제가 나왔다면 개 ㅆ욕을 먹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번 증가율가지고 장난칠거면 왜 다른 자료들을 배치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한건가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학생들의 체감난도와 시간지연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이게 영어도표문제인지 국어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나그자도 · 882410 · 06/19 13:27 · MS 2019

    자료해석능력이죠 뭐..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13:51 · MS 2017

    아무래도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스타일이어서, 생소하다고 느끼셨을 것이고 "이렇게도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출제자는 수험생으로 하여금 정답 하나를 골라내게 해야 하므로, '증가율' 하나로 말장난을 친 것이 의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윗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은 수능 전 영역을 아울러서 갖춰야 하는 것이다 보니 국어 영역에서 이렇게 다룬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번 문제에서 체감 난도를 높이고 시간 지연을 유도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의 길이와 <보기>에 제시된 자료의 양만 봐도 충분히 그럴 의도가 있어 보였습니다.

    올해 수능에 이와 같은 유형이 다시 출제되었을 때, 그때는 낚시질에 당하지 않도록 대비해 둡시다!!

  • 나그자도 · 882410 · 06/19 13:27 · MS 2019

    현장에서 3번선지 읽자마자 체크하고 바로 넘어가서 11-12번 지문 읽으면서 다른애들 증가율선지 엄청 틀리겠다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답률 미쵸....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19 13:52 · MS 2017

    저도 같은 시간에 풀면서 10번 많이 틀리겠다고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도 더 많이 헷갈려 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판단 잘 하셨네요!!

  • 밍디 · 802095 · 06/21 17:31 · MS 2018

    내일 화작수업 교재는 어떤걸로 해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21 17:33 · MS 2017

    직접 자료 제작해갑니다!

    최근 화법작문의 특징, 이번 6평에서 눈여겨봐야 할 사항들과 같이 풀어보면 좋을 기출, 고난도 유형 등으로 구성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밍디 · 802095 · 06/21 17:57 · MS 2018

    당일 신청 가능한가요?

  • 국어 설승환 · 521434 · 06/21 18:03 · MS 2017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