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아버지의땅 질문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133560
여기에서 아버지랑 어머니 모두 현실이 아니라 환영 맞죠?
그리고 파란색 선으로 표시한 문단 부터는 회상 하는 부분이 아니라 현실로 돌아온거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피곤피곤하군 0
점심시간에 밥안묵고 자야지
-
쌍사러 동사 세사 한바퀴는 다 돌았는데 둘 다 만점이 목표거든요 어떤분이...
-
ㅇㅇ?
-
비가오지말라해
-
야 너 4
화이팅해
-
3모 84 (미적 30번 틀 찍맞없음 ) 이었는데 미적은 올해 처음하는데요 저같은...
-
나 내가 못해서 행사 펑크낸거지 뭐 ㅠㅠ 누굴 탓하겠니 ㅠㅠ 허 ㅠㅠ 지방발령...
-
난불을질러 2
심장을 태워 널 미치게하고싶어 Big yeah we bang like this 모두...
-
이것은 한국 우주항공청에서 2045년 화성탐사를 목표로 하는데요. 성공하길 빕니다.
-
へうん 1
♥︎
-
말로 생각하는 순간 이미 그 순간은 지나쳐버린것 그 순간, 그 생각 자체를 온전히 그대로 느껴야함
-
가게에서 혼밥 첨해봐 10
떨린다 휴게실에 사람 넘 많아서 롯데리아 머그러 왔는데 떨린다 너무 헙
-
어느 곳에도 마음을 두지 마라
-
비가 싫다 0
싫으면서도 언어의 정원같음
-
해적왕인거야
-
아 개좆됏네 2
내 인생 가장 못본시험인데
-
수학과외구합니다 0
수학과외구합니다!!!
-
2025학년도 을지대 입시결과(수시, 정시_의대 포함) 0
2025학년도 을지대 입시결과(수시, 정시_의.. : 네이버블로그
-
우일신(又日新) 파본형 월간 N제 1월호 :...
-
전공 중간고사 후기 11
-
요즘 지구 0
아때요?? 지엽 많고 등급 따기 많이 어렵나요??? 현역 때 지구 하구 재수때 사탐...
-
정승제 ebs 확통 수능특강 강의로 개념배워도 됨? 1
확통 노베인데
-
레어사야됨
-
유튜브 1도 안보고 바로 랭겜간다
-
1kg임
-
3월 더프 언매 92. 미적 88. 영어 84. 물1 50. 지2 33. 4월 더프...
-
설탭 해보신분 0
갤럭시탭은 아예 안됨요??
-
타격 있을 것 같음 없을 것 같음?
-
지문 진짜 줫같네요 무지성 정보나열만 하는데 분량이 4문제짜리 최근기출의 1.5배...
-
아 파전에 느린마을 한 잔 하고싶네
-
어케 생각하시나여… 수능 때도 이러면 좀 그렇겠죠?
-
빅포텐 123 : 병호쌤 풀커리 타는중이라 이건 어지간하면 할듯 드릴 있는거 전부...
-
기하 질문 있음 0
최근 몇갸년 보니까 이차곡선에 대해서 접선 문제는 거의 안나오고 정으ㅏ로만 풀리는...
-
ㅠㅠ 집갈까요..
-
웃참함
-
애미 없나 진짜 2
;;
-
지금 수학 어떤거 하고계세요?ㅠㅠ 웬만한 엔제랑 실모 다 풀어봐서 풀게 없네용...
-
지방러라 시대라이브 하시는 강사분들로.. 지금 박종민t 듣는데 너무 빡세서 내신휴강...
-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나만 공부하는건 너무 안좋음
-
[신춘문예] 0
집으로 돌아오던 밤 내리던 투박하고 무겁던 눈들이 마치 비와 같았었는데 그것은 한...
-
학교 자습 3교시 째 저는 놀고만 있습니다 포기했냐고요?아닙니다 자신있냐고요?...
-
생각해보면 3
군대 갔다 복학한 애들도 ㅈㄴ 애기네 해봐야 25정도일건데 얼라들이네
-
조진건가 0
막판에 젤 복잡한거 하나버렷는데 그게나왓네 그래도 벼락치기치곤 ㄱㅊ응거깉은데...
-
고3인데 정시로 가고싶어요 궁금한점은 1. 수특은 보통 언제까지는 끝내야 함? 2....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수의대 다니면서 조류에 대해서 조금 아는 거라곤 닭뿐이었음... 동물들은 정말 신기하고 지혜로운듯요
네
어머니가 걸어오고 그뒤에아버지가 쫓아오는 장면은 환영이에요 그 환영을 보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요 참고로 이후 나오는 어머니와 식사중에 어머니가 우는 장면은 과거회상이에요
근데 그 식사중에 우는거 혹시 우는 이유가 있나요?
뒤에 미역국 나오는데 아버지 생일날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면서 미역국을 끓인건가요..?
과거에 주인공 '나'가 (군인 신분이라서였나) 아무튼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일이라며 미역국 끓여두신 모습을 보고 어머니를
나무랐던 적이 있어요. 가족들 버리고 빨치산 들어간
아버지를 원망하던 때였으니까요. 현재는 유골을
수습하면서 중간중간 그때를 회상하고 있는 거고요.
유골을 수습한 후로 점점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요.
일단 현실 세계 말고
저기 "생각 속"으로 들어갑니다
"생각 속"에서 엄마는 진짜 있지만 아버지는 환영 아닌가요?
네네 옯비언분들 덕분에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