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쌤 해설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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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변화) 작년수능(러셀 모의수능) 5 -> 3모 4 -> 6평 1
오늘 해설강의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원준쌤 미쳐 날뛰시는 중입니다
이번 6평 비문학이 이원준쌤 방법론이 정말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요 특히 칸트 4범주중에 네번째인 양상으로 30,41번 둘다 설명하셨어요
다른 선생님들 해설 갖고오셔서 오류 막 찝어내시고..
전 문항이 아닌 오답률 TOP10 문항의 지문들만 해설해 주셨어요
ㄱㄴㄷ비판/추론문제도 그렇고 이런 양상가지고 참/거짓 판단하는 트렌드로 문제를 계속 내면
원준쌤이 진짜 압도적일거같음..
아 글이 뭔가 좀 알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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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기준으로 어디 라인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이대 가능한지도요..ㅜㅜ
아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 하셨는지는 못 말하겠죠...?
어떤 면에서요..?
해설 면에서요
평소 기출 지문 해설하시는거랑 똑같습니다. 지문흐름 따라서 스키마 그리고 그걸 토대로 문제에 3원칙 적용하고.. 풀면서 6평 트렌드 말씀하신것만 달랐어요
글쿤요 어떻게 말했을 자 상상이 되네요 ㅋㅋ
30번 현장에선 확신 갖고 3번 찍고 4,5번 확인도 안했는데 내 풀이가 잘못된 풀이였다는거 알고 개멘붕
저도 41번 확신해서 맞췄는데 원준쌤 해설듣고 한번더 생각함
오늘 현강갈까요 걍인강들을까요
다른해설 잘못된점도 해설강의에 나오나요?
41번 굳이 양상이어야 하나 라는 질문이 들던데 41번은 어떻기 양상으로 푸시나요
41번은 아니에요~ 제가 착각했어요 원준쌤께서 6평 결론이 양상까지 따져야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시작했다였는데 ㅋㅋㅋ 41번은 개체성의 필요충분조건 가지고 푸는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선지 5개 전부 '겠군'으로 끝나는데 1번은 단정적이어서 안되고 다른 네개는 개연성이 있다고 하셔서 이 기준이 뭔가 궁금하더라고요
~겠군으로 끝나는건 추측이죠? 이 중에서 ~할 수도 있겠군은 개연적인 추측이고, 그런거 없이 ~겠군은 강한 추측입니다. ~할 수도 있겠다는건 미래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건데, 단지 그냥 ~이겠군은 미래에는 이런 일이 꼭 일어날 것이다 라는 단정적인 추측이죠.
결국 41번은 겠군이 일 수 이겠군으로 바꿀 순 있어도 그 답을 찾는 근거는 그 뷰단 유기적상호직용이라는 개체성의 조건의 필요충분조건을 가지고 따지는게 맞겠네요 2월부터 이원준쌤 붙잡고 하는데도 양상이나 이쪽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