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진짜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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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안좋은 평가와 비방으로 요즘따라 기가 안살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물론 과거의 제가 게을렀던 모습들 혹은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못한것들의 대가를 치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인내하고 있지만 너무 고통스럽네요ㅠㅠㅠ
수험생활에서 제일 어려운건 타인이 나의 가치를 평범하게 여기기는 커녕 하찮은 존재, 루저이미지, 헛된 꿈때문에 사서 고생하는 것들 등등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런 취급의 대우나 말 들을때마다 자존감 하락하고 우울하네요ㅠㅠ 오늘도 그런생각이 겹치니깐 거의 10분동안 펑펑 울었어요...ㅠ...
그치만 해결책은 아파하면서 계속 제자리 지키는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너무 책임감 없어서 멘탈터지고 우울하면 그냥 도망가버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책임감 없다고 손가락질 받았지만, 간절한 꿈이 생기니까 안좋은일 생기더라도 계속 공부하고 제자리를 지키는 저의 모습에 보람이 생겼고 "타인이 아닌 내가, 나의 노력으로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 이런 마인드가 생기니까 자긍심도 생기는거 같아요.
수험생활 정말 지루하고 특히 N수 하시는 분은 인간관계 많이 안좋아져서 힘들겠지만 우리 잘 이겨내봐요!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존과 품위를 지키는 것을 요즘들어서 선명하기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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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에티켓으로 120분 봐야징
수험생의 가장 큰 원동력이죠!
넵ㅠㅠ
감사해요ㅠㅠ
맞아요ㅠ 그래서 그걸 이겨내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연습을 항상 해야되는거 같아요 자긍심도 그냥 주어지는 마음이 아닌 투쟁해서 얻어내야 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