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국어 맞을 수 있는 걸 계속 틀리는 건 뭐가 문젤까

와 저도 그래요

봉소같이 선지 하나하나에 사고가 필요해서 전체적으로 사고과정이 많이 필요한 사설에 특히 심하지 않으세요? 집중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부족한가ㅜㅜ

저도 그래요 진짜 순간적 착오.... 저는 그냥 다 쓰기로했어요 그런 논점

전 쓰기랑 생각이 동시에 안 돼서 뭐라도 쓰면 집중 확 풀려서 지문도 손 잘 안대거든요 동그라미 네모 밑줄 간단히 치는 거 빼곤...
체력이 거지라서 아무래도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확 풀리는 순간 그러는 거 아닐까 싶긴한데 답이 없네요..

아 진짜 뭔말인지 알아요ㅠㅠㅠ 저도 그거때문에 진짜 고민 하ㅠㅠㅠㅠ

이게맞죠

문학 고정만점..ㄷㄷ

부럽네요

고정만점 기만 OUT

만점과 1등급의 차이인듯 이 사고과정이 ㄹㅇ

전 평가원 문학은 거의안틀리는데 사설은 한두개 꼭 나감 사설 문학 다맞은적이 없는듯;;

아 조언 구하는 글이라고요 님들아";;

비문학 마킹 후 재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항상 첫바퀴 다 풀고 10분 남겨서 조금이라도 애매햇던 문제들은 다시 푸는데 이게 반대로 판단해놓고 확신을 가진 뮨제들은 어쩔수가 없내요..

ㅇㅈㅇㅈ

그거 최대 고민... 1등급과 2등급을 결정짓는...

ㅋㅋㅋㅋ전 체력이 개쓰레기인지라 집중력을 의심중....

집중력문제맞는듯 멍해지는거잇죠
그저껜가 어젠가 수학실모 두개연달아풀었는데두번째실모에서 1~20에서 멘탈다쓰고 27~28푸는데 확통문제 상황 두개다 잘만들어놓고 n=3넣어야되는데 2넣어서 틀리고 조건부확률인데 분모잘생각해놓고 조건안걸린 전체표본공간에서세놓고 틀리고ㅋㅋㅋㅋ이거는근데 실력을늘려서 멘탈과부하를 줄이는수밖에..없어보임 ㅠㅠㅠㅠㅠ

ㄹㅇ 대안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추려는데 말이야 쉽지 십고통ㅋㅋ

저도 그거때메 한동안 고민많이했음

그래서 어떻게 됏어요
분명히 100점 걍 맞을 시험들 자꾸 1컷보다 좀 높게 받아서 억울해서 미칠거같음

원래 그읽그풀스타일이라 시험지보면 밑줄같은거 하나도없이 깔끔하게 답만 골라져있었는데 적정표기를 연습함 돌아가서 찾기 쉽게
시간이나 년도 시대는 < >표시
학자의 입장은 [ ]표시
핵심 개념어 박스치고
그런거 쳐놓으니까 마킹 다하고 헷갈렸던문제 근거문장 찾아서 확인사살하기 편함

문학 어케 백점임..ㄷㄷ 꿀팁 공유좀

원래 문학 고자엿는데 본인이랑 잘 맞는 국어 책 하나 접해서 작년부터 5~6회독 하고 계속 연습햇더니 어지간하면 안 틀리더라구요
뭐 꿀팁이라 할 것도 없어서ㅋㅋ...

ㅠㅠ 이감에서 계속 문학 틀려서 짜증나요... 개념어도 어느 정도 다 아는데 왜 자꾸 틀리는지 모르겠음

맞져 뇌가 힘들어서 순간적으로 그 판단을 내리는 순간 집중력이 탁 풀려버려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근데 정확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평가원 같은 경우엔 '생각 및 적용' 요하는 선지가 크게 없어서 그나마 나은데(그래도 꼭 하나이상 저렇게 쳐틀림) 봉소같은건 꼭 100점인줄 알앗는데 1컷에서 좀 더 높은 수준이고...

압도적인 실력을 키워서 저럴 여지조차 안 주는 거밖에 답이 없어보이는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될지...

(이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대로 맞을 수 있는 문제를 틀린 게 아니라 그게 고정100과 고정1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ㅋㅋ...)

음.. 과유불급..? 딱 필요한 선까지만 사고를 하고 끊을 줄 알아야 한다 그걸 못하고 쓸데없이 더 생각을 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체급이 큰 문제는 막상 없는데도 뇌가 힘들어지는 거고? 맞나요

어렵네요 올해 안에 될런지 참...ㅋㅋ
차라리 다른 과목 올리는게 더 효율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