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사5050러의 생윤사 인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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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비 정수환쌤(생윤사)
단점 - 처음 들을 때 잠깐만 멍때려도 이해가 안 된다.. 도입부에서 항상 조곤조곤 말씀하셔서 집중 안 하면 흐름을 놓치기 쉽다..
장점 - 매우 저렴한 가격에 엄청 적은 컨텐츠로(개념교재로 기출까지+OX몇백개하면서 중요개념만 설명해주심+선택적 복습 강의+파이널+당해모의고사) 오개념 걱정 없이 만점 가능
가끔 엄청 귀여우심 오래 듣다보면 그냥 보기만 해도 귀여우심
아 그리고 애매하게 느껴지는 선지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이게 진짜 너무 유용합니다.. 시험장에서 명확하게 모든 선지를 처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작년 니부어 문제 많이들 헷갈리셨을텐데.. 정수환쌤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 보면 너무 쉬운 선지였습니다..
작년에 제가 공부를 엄청 하기 싫어해서 더럽게 공부 안 했는데..
파이널은 풀어보지도 않았고..
수능 전날에 생윤 전쟁파트 개념강의 듣고 9월모의고사 해설강의 듣고 그랬는데..
개념강의 위주로만 공부해도 생윤사 5050이 나오더랍니다..
어쩌면 개념강의 위주로만 공부하는 게 생윤사를 공부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같기도? 하구요..
2. 오르비 김준호쌤(Zola쌤, 생윤)
졸라쌤은 바나나 제거 특강만 들었었는데..
이게 진짜 대박입니다..
생윤 틀리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문장을 의미 그대로 안 읽거나 상식적이지 않게, 자의적으로 이상하게 해석해서 틀리는 건데..
그걸 예방할 수 있게 해주시는 특강..
작년엔 심지어 무료였던 걸로 기억..!
장점 - 바나나 제거 가능(바나나가 뭔지는 직접 들어보셔요ㅋㅋ)
강의력 대박(목소리랑 제스처 등등 엄청 집중 잘 돼요)
매우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이면서 풍부한 자료
이외에도 더 많을 듯요..
작년에 런칭하셔서 겨울부터 들어보지 못한 게 아쉬웠던 쌤..
만약 제가 올해 생윤사를 공부해야 한다면..
윤사는 무조건 정수환쌤 개념강의 위주로 공부하고..
생윤은 정수환쌤 개념강의에 졸라쌤 특강 위주로 공부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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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정수환쌤 들으시면 수능특강 수능완성 단 한 페이지도 안 들여다보셔도 만점 받는 데에 지장 없어요.. 기출도 따로 안 풀어보셔도 돼요..
그래서 저는 작년에 수특 수완 마더텅검정색 산 돈 다 날림 아 ㅋㅋ
제가 생윤은 뭐가됐든50이 나오는데 윤사가 꼭 수능때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문제가 한문제씩 나오던데 하
생윤사를 같이하시는데도 그런 느낌을 받으시나요? 최근 기출에서 예를 들면 어떤 문제들이요?
아 혹시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전 닉이 노잡니다 저도 정수환쌤 들었었어요
오ㅋㅋㅋ 현역때 오르비에서 많이 봤어요ㅋㅋ
그 18년도수능 불교퍼즐인가 그거랑 19년도수능 롤스 빈칸인가 그거 2개가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아 불교퍼즐은 불교사상가 안 물어보고 원론적인 불교사상 물어봐서 당황스럽고 선지도 약간 까다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롤스는 개념의 문제 아닐까요?
판단기준인가뭔가그문제.... 아직 다시 보질 않았는데 현장에서 선지5개가 다 틀린것처럼 보였어요 사실 작년에 탐구공부를 걍 아예 안했는데 뭔가 빈게 생긴걸까요?
네 그 문제는 롤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흔들리기가 매우 쉬웠던 걸로 기억해요..
빈곳이 있었나보군요
주변에 보면 별문제 없이 다들 맞은건 같던데 그 문제 시간되면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18년도 불교퍼즐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듣도보도 못한 내용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무아의 여러 의미와 나의 실상과 실체가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네요.. 무아의 경우 개념 문제고 실상과 실체는 개념강의에서나 ox하다보면 아마 짚어주셨을듯 합니다..
두 개념을 알고있으니 지금 봐도 너무 쉽네요.. 제가 까다로웠던 기억이 난다고 쓴 건 처음 공부할 때 저 문제를 만났던 기억이 그랬나봅니다..
추가) 까다로운 건 맞네요.. 실상과 실체 개념 자체가 까다로우니까요..ㅋㅋ
결국 존재는 하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실체는 없고 실상은 있다 이런 의미였던 것 같은데 제가 현장에서 딱 그 문제를 마주쳤을때는 듣도보도 못했던 문제로 다가왔어요 불교의 무아 무상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을 안해본듯 합니다
아 생윤 저도 1년동안 공부량0에 수렴하는데 가끔 개념강의 몇개 좀 들었고 수능전날 당해년도 6 9월 해설강의 다시 듣고 수능장 가니 생윤 뭔가 강의에서 봤던게 그대로 구현되는 느낌이였음 ㅋㅋㅋ
꼭 다른 시험에서는 윤사에서 애매한게 없는데 수능때 한문제씩 이질감 드는 문제가 나오네요
안녕하세요. 쌍윤러 입니다. 초면에 죄송한데, 정수환t 강의 들으시면서 어떻게 예습, 복습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개념완성 1강 듣고 왔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요ㅠㅠ
선생님의 말씀+교재 내용 다 암기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원래 교재를 읽으며 예습을 하는 것이 좋으나, 저는 귀찮아서 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낯선 내용을 예습하며 독해력을 기를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의는 그냥 이해하면서 들으면 됩니다. 필기를 하면 좋습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선생님의 필기를 캡처해놓고 궁금할 때마다 휴대폰 스크린샷 폴더에 들어가서 복습을 하곤 했습니다.
복습은 강의 내용과 교재 내용을 복습하면 됩니다. 강의 내용의 흐름을 그대로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교재를 보며 그 흐름을 느껴보고 설명하지 않으신 내용은 읽어보면 됩니다.
강의 내용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제가 정수환쌤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수강평에 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대로 수능날 제시문과 선지에 나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따라서 강의 내용이 최우선입니다. 교재를 한 번도 안 보는 한이 있더라도 강의 내용이 최우선입니다.
교재의 읽기자료는 시간 되시는 만큼 읽어보시면 제시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성리학 양명학 부분만 1월에 한 번 읽었었습니다.
교재에 있는 기출문제는 개념공부를 하신 뒤 풀어보시고 해설을 들으시면 됩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해설강의를 틀어놓고 쌤이랑 같이 풀고 몰랐던 거나 중요한 거 교재에 필기하고 그랬었습니다.
와우...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흐름을 습득하는 게 가장 중요하군요
그렇다면 적절한 암기도 할 필요가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독재생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윤사를 하는데 임정환 선생님 임팩트 심화강좌까지 들은 상태에요! 정수환선생님 커리를 따라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대로 임정환 선생님 따라가는 게 맞을지 고민이에요ㅠㅠ 만약 정수환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다면 개념부터 해야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작년에 이맘때 본격적으로 개념공부 시작했었어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In 수환, We trust !
저는 이미 심화개념까지 뗀 상태인데 정수환 선생님 개념 다시 듣는 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답ㅎㅎ
안녕하세요 지금 생윤 시작하는 학생인데요 장수환쌤 개념강의만 들으신건가요??
아니요. 커리큘럼 보시면서 들으시다보면, 뭐가 필요한지 감이 오실 겁니다. 시간이 좀 빠듯하네요. 그래도 절대 급하게 들으셔서는 안 되는 강의라고 생각해요.
정수환쌤 개념강의만 듣고 시간 없어서 혼자 기출 풀려하는데 그것만으로 만점 부족하다고 생각하세요?
기출은 수환쌤 교재 문제로 충분해요. 올해 평가원 모의고사 해설강의까지 들으면 기출의 경우 따로 더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bs는 아예 풀 필요가 하나도 없구요..
말씀해주신 경우라면 풀커리를 탔을때 인가요?
혹시 언제부터 들으셨나요?
풀커리를 타든 안 타든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경우 1학기에는 설렁설렁 개념강의 몇 번씩 들어보는 식으로 공부하다가 7월 말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럼 파이널 빼고 다 들으신건가요?
제가 9달라패스가 있는데 이지영쌤보다 훨씬더 좋으신가요? 제가 생윤을 본격적으로 한적이 없어서ㅠㅠ
네 개념은 모두, 나머지는 필요한 부분만(거의 대부분) 봤고, 파이널은 안 풀었어요.
정수환쌤 들으세요.
이비에스랑 스스로 기출풀이는 아예 안하신거죠?
윗 댓글에 언급했습니다.
혹시 니부어문제 푸는법이 정수환쌤 vs선지판단법 말씀하시는건가용?
네 맞습니다.
벌써 파이널이네요.
vs가 가장 중요해지는 시점이 오는..
정수환쌤 원래 강의 업로드가 느리신가요?
업로드 속도는 주관적인 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저도 가끔 '이 강의는 아직도 안 올라오네?' 이런 생각은 해봤습니다.
오 저도 딱 그정도 인듯요 ㅋㅋㅋ 혹시 필연님이 수강하실때도 개념강의 4월중순이 돼도록 안 끝났나요?
저는 여름에 강의를 몰아 들었어서 모르겠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여름에 처음 들어도 늦지 않다는 뜻이니 여유롭게 다른 부분들부터 잘 다져놓는다면 걱정할 건 없겠네요.
양명학 성리학 수환쌤함테 배우니까 이건 국어 수학보다 어려운데? 이 생각 드네요 ㅋㅋ
저도 노베이스 상태에서 성리학 양명학 강의를 처음 들은 날의 충격을 기억합니다..ㅋㅋㅋ
생윤 쌩노베에서 처음 개념강의를 어느 선생님 강의로 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정수환t/김준호t 두분 중에 고민입니다. 정수환t는 개념강의를 맛보기로 들어볼수 있었지만 김준호t는 바나나 강의는 들어봤는데 개념강의 맛보기는 제가 못찾은건지 듣지 못했습니다. 필연님은 정수환t 개념에 김준호t 특강 추천 해주셨는데, 지금도 저 조합으로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생윤 쌩노베가 개념강의 듣기전에 예습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저 조합 정말 좋아요. 입시판 떠난 지 꽤 된 지금도 추천할 만합니다. 더 좋은 조합이 생겼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요..
예습이 정 필요한 경우에는 교과서를 먼저 한 번 읽어보세요. 이 단원에서는 뭘 배우는지 틀을 잡아두는 용도로요.
저 글을 쓴 이후로 김준호t 개념강의는 안들어보셨나요? 특강 들어보시고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 강의전달력도 좋다고 하시니 개념강의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네 안 들어봐서..
저는 취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애정이 가는 강의로 고르시면 좋을 듯요..ㅎㅎ
커리큘럼보면 개념강의 이후에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함정선지, 문풀, 파이널)
개념강의 이후에 후속 강의를 들으면 공부량 많아지면서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나요?
개념강의 위주로 듣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 같다고 하셔서 이게 공부법과도 연결된것 같아 질문드려봐요
저는 파이널 빼고 다 들었었어요. 개념강의 이후 강의들도 개념 위주라 다 좋습니다. 파이널은 시간이 없어서 못 들었었던 거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