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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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경입니다.

오늘은 제가 만든 수리논술 독학서를 소개하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민과 생각들을 했습니다.

주요 대학에서는 정시만큼 논술로 학생을 많이 뽑는데, 학원을 다니지 않고서는 대비가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즉, 자료의 측면이나 방법의 측면에서 너무 학생별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버리는 것이죠.

말은 정시보다 논술을 같이 준비하는게 낫다고는 하지만, 논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원서비만 날리고 시험은 응시하지만, 합격률이 떨어지는 실정입니다. 고3은 고3대로, 독재생은 독재생대로 여러 여건이 마련되어있지 않죠.

저도 오랜 입시기간 동안 정시를 주력으로 준비했지만, 결국 논술로 붙어서 대학을 와버린 거라서 더욱 필요성을 느꼈구요. 수능 참 좋은데, 수능만으로 대학가기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독학서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수리논술은 인문논술과 다르게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방향성만 잡는다면 수능 수학과 큰 차이 없이 공부해볼만 합니다. 사실, 생각보다 할만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게 논술전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찮은 여러 기초문제들로 공부를 한 다음, 논술시험 바로 전 혹은 수능 후 Final 기간때 대학별로 관련된 기출문제를 풀고 시험장에 들어간다면 공부안한 학생들에 비해 훨씬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논파의 특징

논파는 최근 3개년 대학교 기출문제 중 수능수학에서는 볼수 없는 유형, 답안지를 적을 때 적지 않으면 감점될 수 있는 포인트, 수능 수학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유형 등 논술시험에 꼭 필요한 문제들만 선택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017학년도 이전의 문제는 고등

학교 과정을 벗어나는 문제도 많고, 최근 출제경향과는 맞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위 서강대학교 문제처럼 문제, 해설, 간단하게 서술에 필요한 comment를 수록해두었습니다!

공부해야 할 학생

수리논술을 응시하는 학생이라면 모두 추천합니다. 수능등급 3~4등급 정도라면 충분히 논술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답안지 서술이 교과서 기반이므로 모르는게 있다면 교과서를 동시에 보고 답안지를 적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대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서로 매우 적합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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