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goat들 들어와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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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한문단 읽으면 다음 전개가 무의식적으로 예상됩니까?
내용일치에서 거의 버벅거린적 없고요?
아니면 정보가 그냥 바로 머리에 때려박히는 느낌이 드나요;;??(이건 솔직히 머리의문제인거같고 저는 표시해서 분류화만 해놓습니다)
막 평가원 다풀고 20분 10분 남기고 (물론 몇분안에푸는진 중요한게아닌디)백분위 99이상 받으시는분들 현장에서 푸는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여
그리고 사설 풀때 이건 선지 표현이 중의적이지 않나??/문제풀이에 있어 추론이 과하다/사설 과학,기술에서 정보량 너무 많아서 인과관계 꼬이는 느낌 드시는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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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97점짜리 친구 있었는데 걔는 걍 문장읽을 때마다 머리에 박힌다고 했어요
저도 98점과 100점짜리친구의친구가있는데 걔한테도 물어봐야겟네여.....걔들도 그렇게말하면 작년수능은 걍 머리의문제인가...싶은걸로ㅠ
재능충들 말보다 노력충 말 듣는게 좋아요 재능러들은 애초에 독서량이 어릴 때 월등히 높았다거나 그래서 문장 받아들이는게 평범한 애들이랑 아예 달라요
ㅠ ㅠ 노력충중에 작수 백분위 98이상을본적이없는데 흑.......흑
사설 중의적인 것 같으면 그냥 넘겼구요
사람인지라 읽으면서 표시해둠미다
다시 돌아올 때 안 헤메도록
제가 사설 과학기술풀때 정보량많아서 인과관계가 막 꼬이걸랑요....특히 이감 보기문제 막 열심히 따지는데 진짜 다시봐도 먼소리야 싶을때가 많고 해설보면 ㅁㅊ이걸어케생각해 이럴때가 많아요ㅠㅠ 이건 ...문제를 더 많이풀어봐야하나요 사설도 구조분석을 해야하나요ㅠ 아님 걍 사설이라서 그런가요 평가원은 저런적은 없어요(사설욕하는게아니고 진심으로)
일단 구조분석 해보세요
저로서는 지금까지 이감 구조로 막히는 케이스는
없어서
넵넵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동시에 텍스트를 이해하고 의미를 재구성할 수 없다면 비문학 부문에서 고득점할 수 없습니다
음 그게 안되는건 아닌데. ...사설도 인문지문은 스무스하게 하는디 과학기술에서 정보량이 많아서 그게 빠릿빠릿하게 안되네요 . ... . ㅠ 대충은 잡아내는데 세부적인 인과?같은걸 제대로 못잡아내서 틀리는경우가 많아요ㅠ
그냥 어려운것같아도 최대한 이해하면서 머리에 꾹꾹 눌러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