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타임 '학교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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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700원내면 볼수있어요
여기올리면저작권문제가잇을거같아서 ㅜ
왠만한 p2p사이트에도 있어요
고대 기다리면서똥줄타서 봤는데 참 느끼는게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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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 은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참을
수 없는>을 연출했던 권칠인 감독이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한국의 학교는 학벌위주의 사회에 발맞추기 위한 대학입
시 위주의 교육으로 기능하면서 점점 더 ‘배움’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은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등지고 학교 밖으로 나
온 청소년과 청년들의 행보를 통해 ‘학교’와 ‘교육’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묻고자 한
다.
구성
Part 1 나는 대학을 거부한다
Part 1 에서는 반값등록금 이슈와 함께 대학을 떠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주식
회사로 전락한 한국의 대학이 큰 배움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대학을 거
부한다’ 선언으로 한국의 대학문화와 학벌사회에 파장을 던진 김예슬 선언 이후, 대
학을 그만두고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청년들의 말을 들어본다.
Part 2 나는 수능을 거부한다
Part 2 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거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
는다. 한 개인의 인생을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짓는 수학능력시험 제도에 대해 문제
점을 제기하고, 수능을 거부한 채 다른 ‘선택’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이 사회에 어
떤 질문을 던지고 있을까? 아울러 과거 수능시험의 진풍경들을 돌아보고 시험과 배
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Part 3 이제 됐어?
part 3 에서는 한 해 300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자살로 내몰고 있는 한국의 입시 위주
의 반인권적인 학교풍토에 대해서 짚어본다. 성적비관이나 입시전쟁에 못이겨 자살
한 아이들의 유서를 만나보고 함께 학교를 감옥이라고 말하며 수능과 대학을 거부했
던 김은총의 사례를 만난다.
Part 4 나도 가끔은 학교에 가고 싶다
part 4에서는 대학진학을 거부했을 뿐 아니라 아예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거리로 나
선 다영의 사례를 다룬다. 지금의 공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학교 밖에
서 학생인권을 주창하고, 학교를 입시학원이 아닌 배움의 장소로 되돌리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현재 모습을 담는다. 그들이 말하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 이야
기를 들어본다.
특징
* 어른들 대신 아이들이 말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교육다큐멘터리들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짚
어보는 내용이 많았다.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은 한국의 학교교육의 구
체적인 시스템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시도를 포기한다. 대신 ‘배움’이란 무엇이고 ‘학
교’란 무엇이어야 하느냐는 본질적인 질문을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듣고자 한
다.
* ‘칠판’의 변신과 꿈
‘칠판’이라는 매체가 아이들의 발언대로 사용된다. 학교 안에 있어야 되는 칠판이 학
교 밖으로 나온다면 어떤 기능을 할까? 아이들은 그 칠판에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
기를 낱낱이 적는다. 청소년들이 칠판 가득 절절하게 써 놓은 기성세대를 향한 진심
어린 부탁, 또는 바람을 들어보자.
* 제작진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참을 수 없는>을 연출했던 권칠
인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와 미니시리즈 <9회말 2
아웃>을 연출했던 최성범 감독이 촬영을 맡아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일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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