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례. [881470]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5-12 01:22:38
조회수 5,027

근데 난 오늘 배성민t 현강 어록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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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터넷에서 말이..많지?"


" 아 맞아 너희는 세간에 관심가지면 안되는거야? 공부해~ 내가 고딩때 공부열심히 했던 이유가 학교가 산에 있어서 당구장가는데 20분 걸려 속세에 신경쓸 겨를이~(주절주절)"


" 요즘 뭐 유투브에 선생님들끼리 싸우고 그러잖아~ 그런거 보고 막 새벽까지 결과 기다린다고 있으면 안되는거야? 너희들은 공부해야되잖아~"


" 그리고 학생들 중에 Q&A 게시판에 '선생님,드디어 1타에  설 기회가 왔습니다' 이런 소리 달리던데 그런 소리 좀 하지 마? 알았지?"


" (갑자기 6평 얘기로 넘어감) 너희들 6평 이제 곧 얼마 안 남았지? 공부 열심히 해야될텐데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마~ 너희들은 한것만 잘 맞으면 되는거야~꾸준히 하면 언제든 오르게 되어있어~"


"(칠판에 직선을 그리시며) 언제든 뭔가 지름길이 있는것처럼 행동하면 안 돼~ 공부는 꾸준히 점차 쌓아나가는거야~ 오늘 벡터의 덧셈 배웠지? 이거 6평때 나올거야 분명? 너희들은 이런것만 맞으면 되는거야~"


" (웃으며) 그리고 앞서 말했던것도 똑같아~ 나는 언젠가는 1타가 될거야~ 인생은 뭐든 똑같거든? 뭔가 지름길이 있다고 생각하면, 결국 비잉 돌아가게 되는거야~ 너희들 공부하는것처럼 나도 똑같았어~ '아 벌써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여기에..?' 다들 조급해 해~ 하지만 꾸준히 불안해하지 마~ 너희들 전부 다 수능 대박칠 애들 아니야? 배성민만 믿어~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성공하게 되어있는거야~"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그냥 하신 말씀일수도 있는데 난 약간 인터넷 알바 관련해서 배성민쌤 소신을 엿본것같은 뇌피셜로 인해서 쌤 말하는걸 좀 감명깊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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