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들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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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원하는대학이 내신으로 절대 못갈거 같아서 정시준비하는데 중간고사 늦게봐서 일주일 남았는데 중간고사시험준비 안하자니 마음도 불편하고 주변시선들 신경쓰이고 하자니 재미도없고 특히 국어 영어는 시간 ㅈㄴ아깝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문과이고 정시파이터분들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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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포기할꺼면 진짜 깔끔하게 포기하고 정시준비하샘
마음같아서는 그러고 싶네요ㅠㅠ
정시고 중간고사 준비할생각없으신거같은데 수학만해여 국어까지는 완전도움안되는것도 아니지않나 어쨋든 하는게 중요
원인은 영어네요ㅠ 영어 공부량이 많을뿐더러 내신영어는 노력에 비례하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하
목표가 높으셔서 정시할거라고 마음먹엇으면 내신시험은 본인이 열심히 하기 위한 도구정도로만 여기는게 좋은거같아요 딱 수능에 도움될거다 싶은 과목 몇개만 정해서 만점받자는 마인드로요 나머지 자잘한 과목은 다버리거나 주변 신경쓰이면 대충 하루전에 보고요 저는 그랫음
저도 그러고 싶네요 진짜 이게 정답인데 약간 경쟁하는친구들이 있는데 신경쓰여서ㅜㅜ
ㅋㅋㅋ 수능까지 멀리 보시면 국영수탐은 내신공부든 정시공부든 어차피 열심히만하면 결국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방향으로든 큰 차이 없으니 공부 방향적으로는 넘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는거 같아요
교육과정이 바껴서 님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경우엔 고3때 배우는 수능범위가 수학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고2때 배운 내용 수특으로 복습이에요 국어 문법 복습하고 영어단어 까먹은거 다시 외워서 모고지문공부하고... 저희학교가 내신이 수능문제 유사하게 나와서 그런지..
지방일반고면 12주 엄청빡쎄게하면 12등급 ㄱㄴ일걸요
일이주
그러긴해요,, 그렇게 한번 기말때 도전해볼께요 빠꾸없이
네.. 시험 좀 잘봐놓으면 쌤들이 안쪼으니까 좀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