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 선생님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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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료특강을 가게 된 계기는 ssb님의 과외를 들었다는 친구분?의 글을 보아서였습니다. 키트지문을 장악했다는 이야기를 보고 SSB선생님께서 어떻게 지문을 장악하시는지 궁금하여 무료특강을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일단 다룬 지문은 본질주의, 포퍼 콰인, 항부력 + 플라타너스 였습니다.
일단 본질주의에서 마지막 문제로 평가원이 제시한 글 읽기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언젠가 들어본적이 있어서 그리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54321 재고 뭘 보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압박하는 방법은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독해하면서 예측을 어찌해야하는지 단어를 보고 설명하는 부분도 인상깊었습니다.
포퍼 콰인에서는 반대추론의 정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있음과 없음 등의 다소 이분법적인 구분으로 다음 나오는 부분에 어떤게 나와야하는지 말씀해주신게 좋았습니다.
항부력은 방향을 먼저 잡고 시작한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플라타너스는 시를 보는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개괄적인 인상은 최인호+이명학 선생님 느낌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국어 강사들을 여럿 모니터링 하셨다고 하는데 영어 선생님까지 둘러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인호선생님 부분을 느꼇던거는 전체적으로 어떤 방향을 잡을지 설계하는 부분이 유사했다고 느꼇습니다.
최인호선생님도 문장을 읽고 다음에 뭐가 나올지 논리로 접근하는데 SSB선생님은 그것들을 좀 더 구체화해서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명학쌤을 느꼇던 부분은 재진술 부분이 특히유사하고 반대추론 하는 부분도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향후 강사로서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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