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친구들 의치대 무조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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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자기 실력을 인지했으나 수능이 평소보다 망했거나 수시로 어중간하게 간 경우
-> 무조건 재수 추천. 의대논술 자신없으면 깡정시로 가셈. 반수는 불가능에 가까움.
재수를 했으나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한 번만 더 해보면 의치대 갈 것 같은 경우.
-> 무조건 삼수추천.
삼수때 망한 경우
-> 대학 걸어놓고 반수. 삼수망한 사람이면 반수. 사수까지 망하면 인생 조금 꼬임.
근데 보통 실력이 있다면 삼수때 최소 지방성적은 뜸..
재수만으로도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오늘 삼수망하고 중앙대공대 복학한 친구가 자살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응급실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받고 다시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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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포 1에 팔아요 쪽지주세요
한의대 꼽사리좀 껴주셈
네파는 자유다!
한수도 껴주세요
아;; 위에 기만자들
전 의치한수약 체질이 아니라 뭘 택해야하죠?
자연대나 공대 쪽이에요?
네, 제목만 보면 좀 암울해졌네요.
제 선택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자연대 지망입니다
저는 자연대 갔다가 의대 와서 자연대 공부도 했는데 순수 과학 공부 좋아하시면 가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대우는 의치에 비해 밀리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걸 감안하고 가는거긴 합니다
감안하고 가는 거면 괜찮습니다
체질?ㅋㅋ 제 주변에 생1도 안떼고 의대오는 사람 꽤 많은걸요.
애초에 의학쪽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생1 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 체질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 말뜻은 그만큼 체질이나 적성 안따지고 의대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 얘기였습니다.
삼반수망해서 중대복학 한거에요?
재수때 중대걸어놓고 삼수 망하고 복학한거죠..
자살시도하기 전에 자기 대학이랑 장래에 대해 저랑 카톡했었는데 친구 부모님께 연락을 해보니 맞는 것 같더라고요. 학점도 생각보다 안나왔다하고.. 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었겠죠?
삼수때 미끄러져서 복학했는데 정신병걸릴거같네요
힘내십쇼.
흐 힘드시겠드아 ㅠㅠ
현역때 서성한 라인이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다닐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