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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댓방지위원회 위원장 [744600] · MS 2017 · 쪽지

2019-05-07 19:10:38
조회수 1,237

대학물 좀 먹어본 반수생 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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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여서 얼굴도 모르고 이름은 당연히 모르던 아이였지 

그래도 웃는게 이쁘더라구 그래서 통성명 부터 하고 대화를 이어 나갔지 내가 코딩을 방학 때 독학을 해서 그 때 기준으로 반에서 웬만한 애들 보단 잘했어 코딩 하는것도 알려주면서 하하호호 이야기를 하는데 사는 지역이 가까운 거야 거기서 또 대화 좀 더 진전이 되다가 내가 선수 쳤지

“ 번호 좀 알려줄래? “ 

초면에 거절하는 사람은 드물기에 받는 거에 어려움이 없었어 

다만 저 말을 할 용기가 필요한거지 

번호를 주고 받고 나니까 에타 친추가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걔 시간표를 보니까 나랑 교양 하나가 겹치더라 또 뻔하지 교양 가서도 운 좋게(?) 같은 조 돼서 친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지 중고등학교 때 이야기 부터 해서 가족 이야기 등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어

아, 그리고 난 걔가 나보고 “넌 중년 배우 닮았다” 라고 한 말을 

“ 늙은 아재 같다” 라고 의역할 수 있는 필터링 정도는 가지고 있어 ㅎㅎ




못믿겠다구?? 그럼 에필로그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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