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이해시켜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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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제강점기에 대해서 배우면서 느낀 감정인데 과거에 있었던 일제의 폭압에 대해서 현재의 우리(위안부나 강제징용 피해자같은 분들 말고)가 일본에게 사죄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본인들도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시민권을 가졌다는 이유로 왜 조상의 잘못에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생각들때마다 너무 한심한데,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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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그리고 과거에 여자들이 차별많이 받았다고 불평하는 젊은 여성들도
진짜 현실에서는 이런 소리 하면 쓰래기로 몰리는데 납득이 안되니 너무 불편해요ㅠㆍ
사과나 죄책감까지는 모르겠는데 과거의 조상들이 한일을 인정은 해야한다고봄 일본은 덮으려고만 하고있으니..
그건 저도 ㅇㅈ. 저도 객관적인 사실은 부정하면 안된다 생각함
보통 일제강점기 때 사건으로 일본측에 사죄를 요구할 때 피해자분들만 요구하고 나선다면 그 의사가 잘 전달되지 않으니 피해자분들이 사과를 받을 수 있게 정부가 나서야한다 이게
주 의견인 것 같아요 일반 한국 국민이 일본한테 사과를 받아야 되는 거나 일본 일반 국민이 한국 국민한테 사과를 해야되는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정부가 피해자분들을 외면하거나일본정부가 무대응으로 일관하다보니
국민들이 빡이 쳐서 감정적 반응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오오. 그렇게 보니 말 되네요
국가대국가 개념으로는 마땅히 사죄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일본의 식민정치로 우리가 피해받은게 이만저만이 아니니 그리고 예방의 차원에서도 과거 식민지배를 그냥 넘어간다면 나중에라도 같은 일이 벌어질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전 한심하다고 생각안해요 저도 왜 윤동주가 이육사 같은 대표적인 항일문학가로 대우받는지 납득이 안됐고 이번 낙태 판결도 납득이 안됐어요
솔직히 현대 사회에서 일본이 미치지 않는한 한국을 칠 일은 없다고 봅니다. 대국가 차원에서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하는것 맞지만, 이 문제는 이미 한일기본조약에서 해결된걸도 알고 있어서요. 현재 모습을 보면 합리적이지 못한 매우 소모적인 국민간의 감정싸움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동일본 대지진은 축복이라는 글 같은거요;; 또 이런 상황이 한일관계에 객관적으로 다가가는데 악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반민족행위자 처벌 문제 같은걸까요 반민족행위자가 잘먹고 잘살면 누가 다음에 이런 국가의 위기가 닥쳤을때 국가를 위해 싸우려하겠냐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일기본조약은 피해자한테 제대로 보상을 멋해준걸로 알고있어서... 그것도 위로금형식으로 전달된 것이라고 알고 있네요... 그이후의 제대로된 입장표명없이 숨기고 있는 것도 반일감정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당
제가 알기로 한일기본조약으로 받은 배상금은 한국정부에서 빼돌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소모적인 감정싸움은 안좋은것 같네요 동일본 대지진이 축복이라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