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김민재) [476057] · MS 2013 · 쪽지

2019-05-03 13:47:19
조회수 5,400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인듯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619072

요즘 활동이 뜸해서.. 살아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ㅎㅎ


4월~5월. 저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서 지금도 코를 훌쩍거리고 눈을 비비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약 먹으니까 괜찮아지긴 하더라구요.


이 시기가 중간고사 + 환절기 + 무슨 일을 하고 있든 매너리즘에 빠질 시기라서 수험생분들도 그렇고, 저같은 사람들도 그렇고 다 지치는 시기인듯 합니다.


너무나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이 시기를 버텨야 합니다. 길고 긴 레이스에서 이 시기를 버텨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지만, 이 시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정말 많이 않거든요.


저도 요즘 살짝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했고 사적으로 바쁜 일들 + 귀찮기만 한 학교 과제들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오늘 다이어리를 펴 보니 할 일이 태산이더라구요. 나는 도대체 뭘 했는가.. 싶으면서 스스로 다시 마음을 다잡기 위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도 남은 기간 화이팅하셔서, 정말 좋은 결과 만들어 봅시다. 응원합니다. 



ps. 제가 이번에 카메라 울렁증도 극복하고 해보려고 작년 수능 기출 해설 프로젝트처럼 이번엔 '기출 해설강의 프로젝트'를 해볼까합니다. 제 수업을 들어주는 친구들도 있고 하니까 많이는 못 올릴 것 같고, 2~3주에 '한 지문'씩만 올려볼까 합니다. 만약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거나 피램의 생각이 궁금한 지문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rare-#NOT FOUND rare-띵작, 마스터피스 rare-2021 신축년 rare-4스널 라봉이

0 XDK (+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