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2->고3 나형 수리인강 질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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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단과 하나 다니고 있구,
신승범 수접 완강했거든요.. 근데 신승범 쭉 듣다가 단과 학원 다니면서부터 뭔가 진도도 밀리고 운지스멜나가지고 신승범 커리도 길고 해서 안들을려고 하는데..
단과는 거의 개념위주 수업이거든요..
그래서 심화문풀강의 같은거 들으려하는데
찾아본게 한석원쌤 크리티컬 포인트거든요.
근데 오르비언님들 보니깐 신t가 사고력 경직이니 이런 말씀을 좀 하셔서 걱정되서 어쭤봅니다..
한t 크포 커리탈때 알텍 안들었어도 한쌤 접근법 따라갈수있나요?
참고로 고2 전국모의는 0~2개 사이로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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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후보가 없다는 말이 이해하지만, 완벽한 후보를 바라니까 그런 것 같아요....
아참 그리고 수해랑 크포중에 어떤걸 더 추천하는지도 좀 말씀해주세요!!
수해는 알텍하고 비교해야지 크포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에요
크포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특정주제 몇개 찝어서 짤막하게 강의해주는거라서..
수접 완강하셨으면 했던거 계속 복습하면서 수해를 듣거나 알텍을 들으세요.
학원에 인강까지 너무 부담되면, 학원수업, 복습으로만 쭉 하시다가 나중에 봄여름쯤에 크포 듣는것도 좋구요
인터넷 강의도 수업이예요;;; 학원or인강 하나만 고르시는 편이 좋을 거예요. 고3 되면 시간이 없어요.
학원/인강에 의존하지 마세요.
수해나 알텍 정도까지. 그것 보다 많이 하는 건 비추.
기출이 중요.
조언감사합니다.
그럼 학원다니면서 짤막하게 크포공부하면서 고난도 좀 풀어본 다음, 기출돌리는게 나을까요?
그런데 학원 다니시는 이유가 있나요?
모의 0~2개 정도 틀리신다면 혼자 공부할 능력은 있으실 텐데.
고3 되시는 마당에 학원 다니시는 건 그다지 추천할 만한 방향은 아닌 듯.
흠.. 그것도 고려중이긴 합니다만 뭔가 계속다니다 보니 관성때문에 그런것도 있고
사실 실토하자면 주변에서 같이 상위권 형성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그 단과에 다녀서 저도 좀 불안해서 다니는 요소도 있긴 하네요..
그건 어디까지나 불안이구요 차라리 혼자 생각하시고 탐구하는게 오히려 득입니다 저는 그래서 현역떄 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