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767540] · MS 2017 · 쪽지

2019-04-22 23:42:04
조회수 3,010

입시데이 후기(쓰고나니 비판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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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판에 대해 평균적인 수험생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에서 들은 결과(입시노베 아님)


1교시는 일반적인 학부모설명회와 비슷하나 그래도 최신데이터 수집에 의미 부여


2교시(물공님)는 물공님이 긴장한 티가 많이 났음... 원래 여유넘치시는 분이잖아요 ㅠㅠ 그리고 음향상태는 포기...


자료에 오타 있는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년재종 결과 알았다는거, 내가 얼마나 죽쒔다는 건지 체감해서 자극받았음.. 하지만 학종부분 설명이랑 치대 한의대 부분 대충대충 빨리 지나가신게 아쉬웠음...


3교시(로미오님)는 보통 수시상담할때 주시는 논술 자료 미리 얻었다는 점에 의미부여. 원서영역개론의 1단원 요약본 느낌.. 아직 학교별 논술 입결공개가 덜 된 시점인게 아쉬웠... 그리고 정시컨설팅은 킹갓 로미오였다는게 포인트


4교시(프리오드님)는 되게 반가운 얼굴이었음^~^

각 사례별로 썰푸시는게 꿀잼이기도 했고, 원서조합 공개전에 미리 예측하며 듣기 실현할 수 있어서 좋았음... 촉이 완전 죽지는 않았다는 생각. 음향상태도 가장 좋았음


결론적으론 4월중순보다 6평끝나고 했으면 좀 더 좋았을거 같았음... 6평성적도 대강 나오고, 대학별 입시요강 발표및 과거입결도 대부분 공개된 상태에서 진행했다면 좋았을듯.. 그리고 설명회 난이도가 결코 높은게 아니어서 대부분 학생들은 쉽고 무난하게 들을 수 있었을거 같음


올해 로미오님, 프리오드님, 물량공급님, 소장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점수부터 잘 받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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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루| · 828987 · 19/04/22 23:45 · MS 2018

    맞 아
    논술 일정이나, 정시 일정이나 이것저것 확정이 안된 게 많아서
    확정되는 5월 중순? 말? 이후로 잡는 게 어땠을까...
    특히, 6평을 보고 나면 어느 정도의 이정표가 있는 것도 포인트

  • Main · 757697 · 19/04/22 23:47 · MS 2017

    그래도 이런 기회 한번 갖고 시작하는게 어디여

  • KARD · 767540 · 19/04/22 23:48 · MS 2017

    목표도 확고히 했습니다
    모든시험 상위30퍼 평균 이상 받기
  • 물량공급 · 311238 · 19/04/23 17:33 · MS 2009

    아침에 문과하느라 힘빠져서그런거같아요

  • KARD · 767540 · 19/04/23 17:35 · MS 2017

    물공님 그래도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ㅠㅠ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