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389134] · MS 2011 · 쪽지

2011-12-04 13:41:02
조회수 919

고득점자 분들이 많이 수시로 빠지지 않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31672

작년에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워서, 많은 수시로 합격하신 분들의 수능점수가 정시로 들어가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는데(주변을 보니까 그렇네요)

올해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니까, 수시로 합격한 분들도 그 대학정도는 들어갈 수능점수를 받았을 것 같은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밀본 · 352820 · 11/12/04 13:47 · MS 2010

    작년엔 삼룡정도 성적 혹은 그이하의 수능성적으로
    연고대 및 한중 의대에 많이합격했는데
    올해는 모르죠
    이번 만점자 세명 모두 서울대 수시모집 결과를
    기다린다고 아는데 셋다 붙으셨으면 좋겟네요

  • colbie · 341986 · 11/12/04 13:58 · MS 2010

    저도 수능은 삼룡 최초합정도 성적이었는데 울의수시 합격했답니다~
    수시합격한 동기들 보면 다들 수능성적이 좋은편은 아니에요 ㅠㅠ 걍 최저등급 맞출만한 정도?
    근데 작년엔 수능이 워낙 어려운편이라 그랬던것 같구요..ㅋㅋ
    울의수시인 중에는 올림피아드랑 각종시험 수상경력 있는사람이랑 내신 완벽해서 설대지균도 같이 붙은사람 이렇게 나뉘는것 같아요.
    두경우 모두다 공인영어성적은 엄청 높은편이고요.ㅋㅋㅋ

  • MedicalUni · 388316 · 11/12/04 14:56 · MS 2011

    올해는 납치현상이 좀 많이 일어날듯한....
    에휴... 수시도 잘써야하는거임 ㅜㅜ
    모두들 납치 안당하시고 자기 갈 때 맞춰서 가셨으면!! ( 더 좋은데로 납치당하면 그건 완전 감사하구요 ^^ㅋㅋ)

  • ifOnly · 368919 · 11/12/04 20:38 · MS 2011

    대체로 수시는 하향지원하지를 않죠
    수시1차의 경우 고득점자 납치가 일어나기도하나 비율이 크지는 않고
    수시2차로 빠지는 인원의 경우 대부분이 수능점수가 최저만 맞추지 좋지는 못하죠
    수시 비중이 늘어났다는것은 정시 커트라인이 높아진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